카메라모듈·안테나·센서류 제조사 파트론이 2분기 약 1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트론은 지난달 31일 매출 3014억9600만원, 영업이익 64억3300만원, 당기순손실 17억9200만원을 기록한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5%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55.0% 감소했다. 당기순손익은 지난해 165억8100만원 순이익에서 183억7200만원이 감소했다.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도 12억4100
충북 청주산단에 공장을 둔 일동제약은 지난 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1.4%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384억원으로 9.0% 줄었고 당기순손실 39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1억원으로 67.4% 축소했고 매출은 1364억원으로 10.1% 감소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AI 이미지 솔루션 기업 인지소프트가 2025년 2분기 실적에서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30일 공시에 따르면, 인지소프트의 2분기 매출액은 52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2%, 전 분기 대비 22.4% 증가했다. 누적 매출액은 94억8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늘었다.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억6300만원, 62억98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기 대비로는 각각 95.1%, 279.8% 증가한 수치다. 인지소프트는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
한화오션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 회복세를 이어갔다. 29일 공시에 따르면, 한화오션의 2분기 매출액은 3조29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9%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도 4.8% 늘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717억원, 148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모두 흑자 전환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43.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1.2% 감소했다.상반기 누적 기준 매출은 6조4372억원, 영업이익은 6303억원, 당기순이
현대제철이 올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현대제철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조9456억원, 영업이익 1018억원, 당기순이익 374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9%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현대제철은 하반기에도 이러한 흑자 기조를 이어가기 위해 수요 기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우선,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 투자와 고부가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현대제철은 현재 내년 1분기 탄소저감 제품 양산을 목표로 전기
JB금융그룹은 2025년 상반기 누적 당기순이익 3704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20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2분기 및 상반기 기준 모두 사상 최대 순이익을 경신했다.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3.1% 및 ROA 1.11%를 기록했으며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은 견고한 Top-Line과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35.8%를 기록했다.이날 JB금융지주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정책
전력·자동화 솔루션 기업 LS일렉트릭이 2025년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086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94%, 전 분기 대비 24.38% 증가한 수치다.2분기 매출은 1조1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5% 늘었으며 전 분기 대비로는 15.6% 올랐다. 당기순이익은 6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4% 증가했지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소폭 감소했다.LS일렉트릭은 "이번 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을 준수한 연결 기준 영업실적이며, 외부감사인의
물류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올해 2분기 실적에서 호조를 이어가며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2025년 2분기 기준 영업이익 538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2.6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5160억원으로 6.9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026억원으로 전년 동기 3130억원 대비 60.55% 급증했다.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영업이익은 7.37%, 당기순이익은 26.15% 증가했다.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14조73
소비 회복과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1분기보다 0.6% 성장했다.당초 한국은행이 예상한 0.5%보다 반등 폭이 0.1%포인트 높지만, 건설·설비투자는 1분기에 이어 역성장의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한국은행은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0.6%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성장률은 지난해 1분기 '깜짝 성장' 이후 곧바로 2분기 -0.2%로 떨어졌고, 이후 3분기와 4분기 거의 정체됐다가 올해 1분기 다시 뒷걸음쳤다.
SK하이닉스가 고대역폭메모리 3E 12단 제품 판매 확대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 9조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성능 인공지능 메모리 수요 증가에 따라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며, HBM 생산 능력은 전년 대비 두 배로 확대될 예정이다.SK하이닉스는 24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2025년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9조2,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증권사 실적 컨센서스(9조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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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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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중국웨이하이시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논의
인천광역시는 8월 1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을 방문한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리 젠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한‧중FTA 지방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 리 젠 부시장은“인천에 소재한 중국 웨이하이 주한국대표처가 오는 9월 3일 송도 부영타워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라며 “앞으로 양 도시 간 고위급 교류와 중점 산업 비즈니스 연계 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인천시와 웨이하이시는 2015년 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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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호 태풍 바이루, 9호 크로사 정보 등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지역별 오늘~내일 전국 매우 강하고 많은 비!
8월 1일 오전 9시경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 20호 열대저압부가 제10호 태풍 바이루로 발달했다.10호 태풍 바이루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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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젊은 교사 조기 퇴직 증가, 교육격차 확대 우려…수도권과 현격한 차이
최근 5년간 중도퇴직한 교사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지방 지역에서 교직 경력 5년 미만의 젊은 교사들이 조기 퇴직하는 비율이 특히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수도권과 지방 간 교육격차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대식 의원은 7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시도별 중도퇴직 교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교직 경력 5년 미만 교사의 퇴직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이 현상이 더 두드러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