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기준을 완화하고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기간을 연장하는 등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집중호우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운영방안을 개선하고, 논콩 침수 피해에 대한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책의 핵심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도 전략작물직불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것이다.전북 김제, 부안, 정읍 등 일부 지역의 타작물 재배 농가는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