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세종안성고속도로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교량 붕괴사고 이후 안전관리 인력을 대폭 확충하고 관련 조직을 개편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은 안전관리 기준 강화와 안전조직 개편, 전사적 안전문화 확산을 중심으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회사는 건설기계 사용, 철거, 터널 굴착 등 10개 공종을 고위험 작업으로 지정했다. 이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본사 안전품질본부장과 사업본부장이 주관하는 ‘리스크 모니터링 회의’에서 사전 검토와 승인을
한화그룹이 올해 하반기 30개 계열사에서 총 3500여 명의 신규 채용에 나선다. 이는 상반기 채용 규모보다 1400여 명 증가한 수치다.구체적인 채용 일정과 절차는 각 계열사별로 공지될 예정이다.한화그룹은 방산, 우주, 조선, 해양, 금융, 기계, 서비스 등 핵심 사업 확장에 발맞춰 우수 인재 확보와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올해 계열사별 채용 인원을 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블록체인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사이드킥’이 월간 활성 이용자 27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사이드킥에는 1100명 이상 스트리머가 활동 중이며, 시청자는 20만 명을 넘어섰다.일일 시청 횟수 또한 14만회를 돌파했다. 사이드킥은 창작자와 시청자가 함께 경제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라이브파이’라는 개념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 사용자 참여, 온체인 전환이 순환 구조로 연결되며, 개인 관심과 참여를 디지털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사이드킥’이 월간 활성 이용자 27만 명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사이드킥에는 1100명 이상의 스트리머가 활동 중이며, 시청자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일일 시청 횟수 또한 14만 회를 돌파하며 스트리밍 플랫폼으로서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이 같은 지표는 사이드킥의 빠른 확산 속도를 잘 보여준다. 플랫폼에 합류한 창작자는 이미 1천 명을 넘어섰고, 시청 규모는 단기간에 수십만 명으로 확대됐다. 특히 월간 활성 이용자 27만 명이라는 수치는 단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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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자기주식 235만주 장외 처분 결정…180억원 규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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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공급 충격 불가피 "절대 팔지 마…JP모건·블랙록도 쓸어담는다"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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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병원 '상급종합병원' 승격 사활 걸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해 하반기에 7대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준비위원회를 가동, 핵심 사업인 교육진료동 신축에 나섰다. 교육진료동 신축은 현재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또한 권역 책임의료기관 최종치료 역량 강화 사업으로 144억원을 투입해 중앙수술실 개선과 다빈치로봇 수술장비 추가 등 의료핵심 시설·장비를 대폭 보강해 지역완결적 필수 의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최근 전공의들의 복귀가 상당수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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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미래시' 애니 PV 티저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18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총 51초 분량으로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세 명의 주요 캐릭터가 전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싸우는 작품만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작품 유튜브 채널도 오픈됐다. 이 회사는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 PV 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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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신한베트남 본사에서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2025 신한 퓨처스랩 베트남 데모데이’는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현지 투자자 및 파트너사와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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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도읍,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운영
청도군 청도읍은 지난 23일 고수2리 경로당에서 지역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평소 보건복지 서비스를 받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건강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개인별 상황에 맞는 복지 상담까지 제공했다. 혈압과 혈당 수치를 측정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한 어르신은 “평소 병원에 가기 번거로웠는데, 경로당에서 편하게 건강 체크를 하고 복지 정보까지 얻을 수 있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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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경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지역 안전, 민생경제, 시민 편의, 생활 안정 4대 분야 38개 세부 대책을 세워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까지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에 맞춰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공무원 169명을 투입해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 불편 사항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 대규모점포, 전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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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교통사고·사상자 증가세
전체 교통사고가 감소세인 것에 비해 추석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은 23일 경찰청으로부터 최근 5년간 전국 교통사고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체 교통사고는 20만 9654건에서 19만 6349건으로 6% 감소한 반면, 같은 기간 추석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오히려 2067건에서 2129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추석연휴 기간 교통사고로 인한 평균 사상자 수 역시 1.69명으로 평소 1.45명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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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5일 된 아들 살해·유기 30대 구속 송치
대구에서 생후 한 달 남짓 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유기한 30대 아버지가 구속 송치됐다. 대구경찰청은 24일 아동학대치사 및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A씨를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자택에서 태어난 지 35일 된 아들이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때려 숨지게 한 뒤 다음 날인 11일 인근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13일 스스로 경찰에 자수했으며, 경찰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수색을 벌여 같은 날 저녁 한 야산에서 숨진 아기의 시신을 발견했다. 또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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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울릉공항, 활주로 길이 짧아” 지적
울릉공항의 활주로 길이가 짧아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했다는 감사원의 지방공항 건설사업 추진 실태 감사 결과가 지난 23일 공개됐다. 이는 서울~울릉도 ‘1시간 생활권’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 울릉공항은 활주로 길이가 짧아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이 어렵고, 취항 예정인 항공기 2종 중 1종은 비가 오면 운항을 멈춰야 하는 결과를 담고 있다. 감사원은 국토부가 2022년 5월 소형 항공의 수익성 증대 등을 위해 항공기 좌석 수의 상한을 50석에서 80석으로 늘리면서도 활주로 길이는 1200m로 유지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