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지난 6월 18일 구례5일시장 일원에서 구례군청, 구례소방서, 안전보안관 등 2개 기관 18명이 참여해 여름철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위험요소 집중신고기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여름철 재난 안전 집중신고제는 여름철 발생 빈도가 높은 호우·태풍, 산사태 위험, 폭염, 물놀이 안전 등 위험요소에 대한 재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 사회의 각종 사고 징후를 신고하는 ‘안전신문고’를 알리고 안전 위험요소 발생 사례와 스마트폰 안
증평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6월 20일부터 9월 1일까지 보강천 하상주차장을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보강천 하상주차장은 집중호우 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차량 침수 및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구간이다.이에 군은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임시 폐쇄를 결정했다.폐쇄 기간 군은 진입로 차단시설 설치 및 안내문 부착, 현장 계도 활동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아울러 하상주차장 이용이 어려워진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기상청이 올해 이상고온 현상으로 무더위가 빨리 시작될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물놀이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특히 기온이 예년보다 빠르게 올라가면서 물놀이 인파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벌써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안전사고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실제 지난 14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해수욕장 인근 바다에서 중학생 3명이 수영하던 중 1명이 실종됐다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또 같은 날 서귀포시 색달해변 해수욕장에서 외국인 10대 남성 2명이 물에 빠졌다가 인근에 있던 서퍼들에게
김석희 기자 = 평창군은 30일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교육장에서 소형농기계 사용 실습 교육에 나선다.이번 교육은 여성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포
폭염과 장마의 변덕스러움이 활개치며 이른 물놀이를 부추기는 계절이 왔다. 기후 온난화 등 기상 이변의 영향으로 이른 폭염 시기에 맞물려 물놀이 시기도 빨라짐과 동시에 그에 따른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나와 내 가족, 더 나아가 나와 함께하는 모든 이들의 행복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수칙은 어떤 것이 있을까? 첫째, 여름철 물놀이 일정 전·중 필히 날씨 정보를 확인한다. 대체로 우리나라는 7월부터 9월까지 장마 또는 태풍의 영향이 집중되는 기간이다. 하지만 기후 이변 등과 관련 언제, 어느 시점에 국지성
농협 충북 충주시지부를 비롯한 충주시 범농협과 농가주부모임 충주시연합회는 지난 13일 호암동에 위치한 복숭아 재배농가를 방문해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일손돕기는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집중적인 일손 지원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으며,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비롯해 주변 정화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해당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지원했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조달청이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하자발생 최소화를 위해 24개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 및 품질 집중 점검에 나섰다.조달청은 6월 9일부터 2주간 시설공사 맞춤형서비스로 관리 중인 24개 공사현장에 대해 장마철 대비 안전점검과 시공 품질점검을 동시에 실시한다.조달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비와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침수 등 건설현장 재해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에서는 공사현장 침수예방을 위한 ▲양수기, 모래주머니 비치 현황 ▲배수시설 관리상태, 강풍 대비 ▲가설물 결속상태 등 수방 대책과 함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오늘 관내 철도건설 현장의 중대재해·안전사고 제로 달성을 위해 협력사와 함께하는 ‘현장 안전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6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안전 추진 방침을 전파하고 여름철 혹서기·우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사고사례와 재발 방지 대책을 공유했다.또 바람직한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 시간을 마련했으며 도출된 개선점은 향후 현장 안전 관리 정
여수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 재해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반복적인 농작업으로 인한 작업 능력 저하, 근골격계 질환 위험 증가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부적으로는 농작업 안전장비 및 보호구를 지원하는 ‘농업인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관리 시범사업’, 농작업장 환경 개선 및 위험 요소 사전 조치를 위한 ‘농업 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시는 올해 4곳, 56개 농가를 대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오늘 농협 강원지역본부와 함께 강원도 횡성읍 소재 고추농가에서 기관, 대학생 합동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LX강원지역본부와 농협 직원, 상지대학교 학생 40여 명은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를 찾아 고추수확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이강성 LX강원지역본부장은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으로 농번기 때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늘고 있다”며 “농협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도농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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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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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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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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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갱신 유효기간 연장된다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현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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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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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이용창 교육위원장, 유보통합 현장 소통에 앞장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이 유보통합이 단순한 제도 통합이 아닌 유아의 발달 특성과 부모의 요구를 모두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용창 위원장은 최근 인천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유아교육․보육 가족과 함께하는 인천 교육정책 소통 토크’ 행사에 참석해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소신을 밝히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유아교육과 보육 현장에서 일하는 원장,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교육청의 주요 정책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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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평화관광 외국인 유학생 27개국 66명을 대상으로 팸투어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27일 주한 외국인 유학생 27개국 66명을 대상으로‘인천 평화관광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DMZ 접경 도시이자 인천상륙작전과 개항장의 역사를 품은 인천의 평화관광 자원을 세계 각국 유학생들에게 알리고, 향후 국내·외 홍보 확산을 위한 콘텐츠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인도, 페루, 프랑스, 미국, 베트남을 비롯한 유럽, 아시아, 중동 등 27개국의 다양한 문화권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전국 각지 대학에서 참여해 인천의 역사·문화·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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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의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법’ 개정안 발의
박희승 국회의원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기념사업을 강화하고, 피해자가 사망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명예 회복과 진상 규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기념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국가의 의무로 명시하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유품 관리를 기념사업 범위에 추가하였으며, △관련 기념사업 추진에 필요한 운영비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는 내용이다.현행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