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28일 만에 첫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이정학 동해시장이 민선9기 시정 운영의 핵심 방향으로 ‘동해 경제 대전환’을 제시했다. 단순한 개발과 투자 유치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항만, 철도, 관광 등 지역의 성장 자원을 하나로 연결해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이 시장은 28일 동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한 달은 성과를 이야기하기보다 동해시가 가진 현실과 가능성,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들여다본 시간이었다”며 “모든 정책의 기준은 ‘그래서 시민에게 무엇이 돌아오는가’가
- 생존 위협하는 무리한 비용 지출은 철강업 실적에 타격 가능성 높아- 철강업계 ‘3중고’ 속 현실 외면한 요구 비판… 포항 지역사회 연쇄 타격 우려포스코노동조합이 조합원 투표를 통해 쟁의행위 안건을 가결시키며 단체행동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수익성 악화로 재무 건전성 확보가 시급한 경영 현실 속에서 노조의 실력 행사가 가시화되자, 포스코 노사 관계는 상생과 대립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이하고 있다.노조는 이번 교섭에서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 지급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모두 수용할 경우 소요되는 재
크래프톤이 글로벌 게임 커머스 인프라 전문 기업인 ‘네온 커머스’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전격 단행했다. 글로벌 무대에서 공격적인 팽창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크래프톤이 자사만의 독자적인 자체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 세계 이용자와의 직접적인 접점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강력한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풀이된다.23일 크래프톤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이번 네온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글로벌 이용자 중심의 생태계를 더욱 확고히 다지기 위한 핵심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성사됐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육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와 관행을 바로잡고 교육 본연의 가치 회복을 위한 '강원교육 정상화'에 본격 착수했다. 형식적인 행정을 줄이고 현장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한편, 중단됐던 노사 소통을 복원하고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여 학생 중심 교육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강 교육감은 22일 "강원교육의 비정상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변화가 시작된다"며 교육과정 운영, 노사관계, 재정 운용 등 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가장 먼저 추진되는 변화는 초등학교 평가 운영 방식의 개편이다. 도교육청은
제20대 대한노인회 창원시 진해지회장 선거에 기호 2번으로 출마한 정판용 후보가 공식 출마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정 후보는 “헌신과 봉사, 섬김의 자세로 어르신이 행복한 진해를 만들겠다”며 “젊고 행복이 넘치는 진해 100세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정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슬로건으로 ‘젊고 행복이 넘치는 진해 100세 시대를 만들겠습니다’를 내세우고,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진심 8대 공약’을 발표하며 회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경로당은 어르신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른바 '입틀막법'으로 불리는 정보통신망법 개정 움직임을 강력히 규탄하며, 야당이 주도하는 국민특검 도입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해체 수준 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16일 오후 국회 본관앞 계단에서 열린 ‘입틀막법 폐지 촉구 및 국민특검 동의 서명 전달식’에 참석한 장 대표는 시민들로부터 취합된 대규모 서명부를 전달받으며 대여 투쟁의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서명은 매일 올림픽공원에서 참정권 회복을 외쳐온 청년들과 시민들이 주도한 것으로, 온라인 서명 1만 4,603명과 수기
대한항공이 야생동물 불법 거래를 막기 위한 국제 공조에 국내 항공사로는 처음 참여했다.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대한항공 환승객이 크게 늘며 국제 항공 네트워크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커진 가운데 불법 의심 화물 차단과 정보 공유 책임도 함께 강화될 전망이다.대한항공은 21일 야생동물 불법 거래 근절을 위한 국제 공동선언인 ‘버킹엄궁 선언’에 서명했다. 2016년 마련된 이 선언은 야생동물과 관련 가공품의 불법 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운송업계의 실행 원칙을 담고 있다. 버킹엄궁 선언은 불법 거래 의심 정보 공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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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 물류창고·터널 안전점검부터 수난구조훈련까지… 재난 대응력 강화
동해소방서가 대형 화재와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현장 중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최근 물류센터와 터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집중호우와 피서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실전형 구조훈련도 진행하며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동해소방서는 28일 관내 대형 물류창고와 터널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물류창고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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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7.1 강진 피해… 쇼핑몰 붕괴 현장 밤샘 구조 계속
규모 7.1의 강진이 덮친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밤샘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대형 쇼핑몰 폭발·붕괴 현장에서는 직원 20∼30명의 연락이 끊긴 가운데 사망자와 부상자도 잇따라 확인되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28일 오후 4시 27분께 구마모토 지방 지하 16㎞에서 발생했다. 우키시와 히카와마치에서는 일본 진도 계급상 최고 단계인 진도 7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과 이후 이어지는 지진 활동을 ‘2026년 구마모토 지진’으로 명명했다.가장 큰 피해가 난 곳은 가시마마치의 대형 쇼핑몰이다. 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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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국 지가 1.22% 상승…서울 강남·용산 견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전국 땅값이 2023년 3월 이후 3년 넘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도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등 핵심 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하며 수도권 강세가 이어졌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지가는 1.22%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0.03%포인트, 지난해 상반기보다 0.1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2분기 지가변동률도 0.63%를 기록해 1분기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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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韓기업·빅테크, 9500억달러 반도체 협력”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과 한미 AI 분야 기업들이 참여한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을 계기로 국내 기업들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총 9500억달러 규모의 반도체 분야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26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전날 샌프란시스코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러한 성과를 소개했다.삼성전자와 브로드컴은 향후 5년간 2000억달러 규모의 첨단 메모리 반도체 공급과 AI 칩 생산을 위한 파운드리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또 SK는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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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청소년들, 여름방학 ‘빛·나·봉’ 체험학교로 뭉친다!
대구시 달성군자원봉사센터가 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센터는 지난 25일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에서 2026년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인 ‘달성 빛·나·봉 체험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달성군청소년봉사단 소속 청소년 50여 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안전·문화·환경 분야를 결합한 맞춤형 융합 과정으로 구성됐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시민구조봉사단과 연계한 심폐소생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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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 잡는 안동병원, 급성기 뇌졸중 진료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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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저기 있다!” “잡았다!”…38도 폭염 뚫고 오징어 쫓은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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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명 탄 여객선 독도 인근서 엔진 이상…해경, 안전 확보 나서
승객, 승무원 등 156명이 탄 여객선이 1일 독도에서 울릉도로 향하다 엔진 이상이 발생해 해경이 대형 경비함정을 급파, 탑승자들의 안전 확보에 나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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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야외활동 늘자…대구 고산3동, 야간 합동순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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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밤 9시, 대구 수성구 고산3동 일대에 형광 조끼를 입은 자율방범대원들이 모였다. 폭염으로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주민들의 야외 활동에 맞춰 범죄 취약지역을 살피기 위해서다.고산3동 자율방범대는 이날 고산지구대, 행정복지센터 등과 함께 여름철 범죄 예방을 위한 야간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