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의회가 제9대 후반기 의정활동 1년을 맞았다.주민과의 소통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강조한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출범과 동시에 13개 동을 직접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의정의 첫발을 내디뎠다.지난 1년간 유성구의회는 총 7회의 회기를 운영하며 237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이중 약 70%에 달하는 165건을 의원발의로 추진했다.조례는 총 131건으로, 의원 1인당 평균 9.3건을 제·개정하는 등 활발한 입법 활동을 보여줬다.행정사무감사에서는 216건의 시정·개선을 요구하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
동국제약의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대표 제품 ‘마데카 크림’이 출시 10주년을 맞았다.2015년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인 마데카 크림은 동국제약의 50여 년간 축적된 식물성 원료 연구개발 역량과 독자적인 피부과학 기술력이 집약된 프리미엄 토탈 안티에이징 크림이다.마데카 크림의 핵심 성분은 ‘TECA’다. 병풀에서 유래한 TECA는 피부 진정과 보습, 탄력, 콜라겐 합성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피부 보호 및 결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특
스마일게이트의 대작 MMORPG '로드나인'이 서비스 1주년을 맞았다. 이 회사는 첫 돌을 넘어, 향후 수 년이 지나도 언제나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는 작품이 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로드나인'은 엔엑스쓰리게임즈가 개발한 작품으로, 지난해 7월 뛰어난 비주얼 그래픽과 자유도 높은 육성 시스템을 내세워 고착화된 MMORPG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앱 마켓에서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또 고품질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PC 플랫폼에서도 많은 수의
배달의민족이 출시 15주년을 맞았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15년 동안 배민 앱에서 발생한 누적 주문 건수가 약 65억 건에 달하고, 누적 거래액은 약 153조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배민은 2010년 6월 25일, 음식점 전단지를 대체하는 안내 앱으로 시작해 성장했다. 배민 측은 “업주에게는 새로운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접점을 늘리고, 소비자에게는 간편한 주문 경험을 제공하며 음식 배달 문화를 혁신했다”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즐겨 쓰는 국내 대표 플랫폼으로
오는 10월, 전 세계의 이목이 천년 고도 경주로 쏠린다. 경주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역사문화도시에서 국제도시로 도약할 전환점을 맞았다. 단순한 국제행사 유치에 그치지 않고, 교통·관광·문화·시민참여 등 도시 전반에 걸쳐 전방위 혁신을 추진하며 미래 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APEC을 앞두고 펼쳐지는 경주의 준비 과정을 함께 들여다보자 # 회의장만이 아닌 도시 전역이 무대경주시는 회의장 중심의 단기 대응을 넘어 도시 전역을 글로벌 무대로 바꾸고 있다. 중심축
초록우산은 지난 28일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열여덟 혼자서기’ 5차년도 사업 후원금 전달식 및 경제교육을 개최했다. 한수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은 2021년 시작해 올해로 5년차를 맞았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 6월부터 1년간 진행될 5차년도 사업을 위한 것으로 한수원은 사업 기금 5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5차년도 사업은 기존의 자립수당 및 직장체험 지원을 기반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진로
충북 단양군의 문화공간 지형을 바꾼 올누림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았다.지난해 7월 문을 연 올누림센터는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누적 이용자 수 16만5000여 명을 기록하며 단양을 대표하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올누림센터는 도서관과 영화관,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기능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군민 누구나 책을 읽고 문화를 향유하며 가족과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히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합서비스를 통해 단순한 문화시설을 넘어 지역 주민의 생활방식에 변화를 이끄는 문화 플랫폼으로 주
오는 10월, 전 세계의 이목이 천년 고도 경주로 쏠린다. 경주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역사문화도시에서 국제도시로 도약할 전환점을 맞았다. 단순한 국제행사 유치에 그치지 않고, 교통·관광·문화·시민참여 등 도시 전반에 걸쳐 전방위 혁신을 추진하며 미래 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APEC을 앞두고 펼쳐지는 경주의 준비 과정을 함께 들여다보자 ◇ 회의장만이 아닌 도시 전역이 무대경주시는 회의장 중심의 단기 대응을 넘어 도시 전역을 글로벌 무대로 바꾸고 있다. 중심축은
네오위즈는 26일 ‘아바’가 서비스 18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현대전을 배경으로한 FPS 게임이다. 서비스 초반 화려한 그래픽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18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특수무기 HP 회복 주사기가 도입됐다. 이 무기는 개인 회복용 아이템으로 모든 병과에서 사용할 수 있다.또한 기존 대비 한 단계 향상된 성능의 프리미엄 보조무기 시스템이 도입됐다. 아울러 일정 확률로 발판이 무너지는 이벤트 모드 유리다리도 오픈됐다.이벤트 미션을
지란지교소프트는 24일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에서 ‘제21회 오피스키퍼 보안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안 담당자들에게 친절한 법’을 주제로 법률 세미나로 진행됐다.지란지교소프트는 2015년부터 매년 오피스키퍼 보안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며, 이번 행사로 벌써 10년째, 21회를 맞았다. 이날 세미나는 총 4개 실무 중심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염예룡 지란지교소프트 엔지니어는 자사 DLP 솔루션 ‘오피스키퍼’를 활용해 법적 리스크를 대응한 고객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이동환 변리사(특허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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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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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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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AWS·앤트로픽’과 AI 분야 글로벌 협력
더존비즈온은 AI 기술 활용 및 글로벌 확산을 위해 AWS, 앤트로픽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미국 맨해튼 재비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더존비즈온 김용우 회장, 지용구 부사장, AWS 슬라빅 디미트로비치 글로벌 AI/ML 테크 총괄, 앤트로픽 댄 로젠탈 글로벌 파트너십 부사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AI 생태계 확장에 상호협력하기로 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이번 성과는 더존비즈온이 일본을 위시한 해외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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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도청 찾아 도비지원 요청
김재욱 칠곡군수는 14일 경상북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지원을 요청하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에 나섰다.이번 방문에는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기획감사실장, 건설과장, 예산팀장 등 주요 관계공무원이 함께 했으며, 실무부서를 찾아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칠곡군이 건의한 주요 건의 사업은 ▲ 칠곡군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 왜관역~낙동강 테마거리 관광자원화사업, ▲ 청소년수련관 시설 개보수사업, ▲ 기산 말하는 은행나무 관광자원화사업, ▲ 실내어드벤처 관광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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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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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1번 타자 복귀전서 ‘멀티 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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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타자 자리에 복귀한 이정후가 5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쳤다.이정후는 2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5타수 2안타를 때렸다.이정후의 멀티 히트는 지난 12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 이후 5경기 만이다.이날 경기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9로 소폭 상승했다.최근 계속해서 하위 타선에 배치됐던 이정후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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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당도·과즙 ‘두 배’ 의성 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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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7월 중순부터 의성 자두가 본격적인 수확·출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올해는 이례적인 폭염과 기상 악조건 속에서도 ‘높은 당도’와 풍부한 과즙, 탄탄한 과육 식감으로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의성군은 자두 재배면적 1,129ha로 전국 자두 재배면적의 약 16%를 차지, 생산량은 작년 기준 약 11,481톤, 조수익은 377억 원 규모로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자두 주산지다. 대표 품종 ‘포모사’를 비롯한 다양한 품종이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우수한 토양조건 속에서 자라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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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태백·삼척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예타 통과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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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도지사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가 이르면 8월 중 개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태백·삼척 조기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은 총사업비 7,168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 사업으로 지난해 6월 태백 장성광업소와 올해 6월 삼척 도계광업소의 조기 폐광에 따라 약 8.9조 원 규모의 지역 경제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체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태백은 총 4,001억 원을 투입해 장성광업소 부지에 청정메탄올 생산·물류기지, 핵심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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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온천천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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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금정구는 여름철 무더위 해소와 가족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온천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금정구 관내 물놀이 시설이 없어 인접한 지역에 원정 물놀이까지 떠나는 구민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다.올해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이번 물놀이장은 매일 총 3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운영시간은 1회차, 2회차, 3회차이다.회차별 최대 입장 인원은 330명이며, 7월 16일 9시부터 금정구청 홈페이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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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 '두런두런 신나는 영어캠프'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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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삼척시, 삼척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EDUPIA삼척교육발전사업단이 주관하여 '2025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두런두런 신나는 영어캠프’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 달간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삼척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 수준과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총 708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삼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