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와의 친선전을 치르는 FC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이 2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제주에 도착한 뮌헨 선수단은 오는 3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오후 6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갖고 한국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4일 오후 8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SK와 친선전을 치른 뒤, 5일 홍콩으로 출국할 예정이다.이날 뮌헨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 제주국제공항에는 수많은 팬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울산 남구 신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20세대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과 안부 확인을 위한 ‘온기 가득 식탁’ 배달 사업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의 영향 불균형을 해소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고강수 신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홀로 지내는 중장년 가구에 영양을 갖춘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권귀매 신정3동장은 “
강원도의 한여름이 다시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의 울림으로 채워졌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2026 평창대관령음악제가 '계승과 혁신'을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리며 국내 대표 클래식 음악축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지난 23일 열린 개막 공연은 티켓 오픈 직후 전석이 매진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평창 대관령 야외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수준 높은 무대를 함께하며 한여름 밤의 감동을 만끽했다.개막 무대는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로 꾸며졌다. 1부에서는 바흐의
충남 태안군의 대표 여름철 수산물인 오징어가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풍년을 이루며 서해 오징어잡이 전진기지인 신진항이 연일 활기를 띠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동중국해 난류 유입과 연안 수온 상승으로 태안 앞바다에 대규모 오징어 어장이 형성되면서 전국 각지의 오징어잡이 어선들이 신진항으로 대거 집결하고 있다. 현재 신진항 위판장에서는 새벽부터 갓 잡은 싱싱한 오징어를 가득 실은 어선들이 잇따라 입항하고 있으며, 하역 작업과 경매가 쉴 새 없이 진행되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소비자 부담을 낮춘 합리
7월 중순이 되자, 장마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밤새 내린 폭우로 무심천 하상도로가 통제되었다는 긴급 재난 문자가 밤새 삑삑 소리와 함께 스마트 폰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오후가 되자 야속하게도 다시 천둥이 울리며 세찬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요란한 빗소리를 피해 슬며시 방문을 닫고 오랜만에 기타를 꺼내 들었다. 손끝에서 흘러나오는 빗소리를 닮은 선율. 그 순간 시간은 쏜살같이 1970년대 중반의 어느 여름날로 나를 데려갔다. 여름비가 세차게 쏟아지는 날이면 으레 생각나는 풍경이 있다. 두려울 게 없던 고등학교 학창 시절
군위군은 지난 16일, 후끈한 여름 더위를 뚫고 대구도시개발공사를 방문해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행사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군위가 가진 넉넉한 인심과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이 만나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호응 속에 치러졌다.군위군이 준비한 ‘현장 뽑기 이벤트’, ‘여름맞이 시원한 이벤트’, 그리고 ‘현장 기부 이벤트’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직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직원들은 줄을 지어 군위의 정성이 가득 담긴 답례품을 직접 시음·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현장에서 즉석 기부에 동참하
정선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 육상의 '기록의 산실'임을 입증했다. 전국 최고의 중·고등학교 육상 유망주들이 한자리에 모인 '회장배 제24회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수많은 신기록과 뜨거운 경쟁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정선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선수와 지도자, 임원 등 약 2,200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육상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스타들의 기량을 겨뤘다. 트랙과 필드를 가득 메운 젊은 선수들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을 이어갔고, 경기장 곳곳에서는
1970년대만 하더라도 겨울철 중산간에는 눈이 많이 내렸다. 초가집 울타리가 눈으로 가득 덮일 때는 푹푹 빠지는 산더미 같은 눈에 바깥출입마저 통제되기 일쑤였다. 그럴 때는 아침 일찍 일어나 눈을 치워 길을 내야 했다.그리고 아침에 사용할 물을 길어왔다. 당시에는 가정마다 개인 수도가 공급되지 않아 마을 공동 수도에 의존했다. 때로는 먼 곳에 있는 하천의 용천수를 사용하기도 했다.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는 이마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집 울타리에 있는 눈을 떠 다 녹여 시급한 물을 해결했다. 그런데 아무리 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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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사관학교 졸속 통합·이전을 반대하는 창원시 진해지역 시민들의 목소리가 13일 진해 도심을 뒤흔들었다. 이날 오전 10시 진해 중원로터리 일원에서는 ‘해군사관학교 졸속 통합·이전 반대 진해지역 시민 총궐기대회’가 개최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집회에는 진해구민과 지역 각급 단체 회원, 해군사관학교 동문 등을 비롯해 약 3000명의 시민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특히 진해 중앙시장 상인들도 이날 생업을 잠시 내려놓고 가게 문을 닫은 채 총궐기대회에 동참했다. 지역 상인들이 대거 거리로 나와 시민들과 함께한 모습은 이번 사안
기록적인 폭염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제철을 맞이한 국산 포도가 전국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상생 과일로 본격 등판한다. 농협경제지주가 산지 농민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고품질 국산 포도를 파격적인 할인가에 대량 방출하기로 결정하면서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의 시선이 일제히 쏠리고 있다.농협경제지주는 1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국에 위치한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제철을 맞이한 우수한 품질의 국산 포도를 대상으로 대규모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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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교육청 과학영재학교 설립 논의 환영”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12일 울산교육청이 울산 과학영재학교 설립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논의 자체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교육청이 실제 이를 추진할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강한 의구심을 표명하며, 과학고 추가 설립까지 검토하는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대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이번 입장은 지난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과학기술원 부설 영재학교 지정·전환 공모 계획’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들어간 가운데 나왔다. 김 의원은 과기부의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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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檢보완수사권 폐지 반발...이번주 중 헌법소원 청구 채비
국민의힘은 12일 검찰의 직접·보완수사권을 완전 폐지한 개정 형사소송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 청구 채비에 착수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이르면 이번 주 중 개정 형사소송법에 대한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키로 하는 등 법적 대응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원내 핵심 관계자는 이날 “이번 주중에 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는 할 것이다. 심판 청구 주체는 당과 개인을 병행하는 식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헌법소원 청구 근거로는 적법절차 원칙, 신체의 자유, 검사 영장청구권, 신속하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피해자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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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O 완전표시제, 국산콩 산업의 만능 해법 아니다
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앞두고 국산콩 소비 확대와 국내 콩 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가 GMO 원료 사용 여부를 명확히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국산콩이나 비GMO 제품을 선택할 것이라는 논리다. 그러나 표시제 하나로 소비 행태와 시장 구조까지 바꿀 수 있다는 기대는 경계할 필요가 있다.과거 농산물 원산지 표시제가 이를 잘 보여준다. 정부는 2008년 말 음식점 김치 원산지 표시제를 시행했다. 국산과 수입산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면 수입 김치 사용이 줄고 국산 농산물 소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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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민선 9기 인천시 첫 추경안, 1조원 규모 편성 전망
박찬대 인천시장이 이끄는 민선 9기 시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안이 1조원 규모로 편성될 전망이다. 시 재정예산개혁 태스크포스는 12일 오전 시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방향을 공개하며 “2차 추경 규모는 1조원가량”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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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없는 지방 기업 선별법!
지방 취업의 가장 큰 불안은 기업 정보의 부족이다. 이름이 익숙하지 않은 기업을 어떻게 믿고 지원할 수 있느냐가 청년의 첫 질문이다. 지방 취업에서 실패를 줄이는 기업 선별법을 살펴본다. 부산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취준생 손 씨와의 인터뷰에서 “서울 기업은 안전할 것 같고 지방 기업은 아닐 것 같다”면서 “아무래도 서울, 특히 강남 쏠림이 심하다보니, 집이 부산에 있어서 부산 근처에 있는 기업들을 찾고는 있지만, 중소기업은 위험하다는 인식이 만연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른 취준생들을 만나 진행한 인터뷰에서도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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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 부동산 대책]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해 10만호 이상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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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에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해 10만호 이상을 공급한다. 정부가 13일 발표한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 따르면 역세권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에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지정해 2.7만호 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최단기 착공모델 적용으로 3~4년 내 착공한다. 국민 선호도가 높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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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의 역사 미래로 잇는 토크 콘서트 ‘빛이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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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후 2시 밀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과 학생, 권순기 경남교육감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빛이음’을 개최했다.‘빛을 되찾은 날, 경남교육가족이 빛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학생들이 직접 만나 광복의 숭고한 가치를 되새기고 그 헌신의 기억을 미래로 계승하고자 마련되었다.이날 자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20여 명을 비롯해 밀양 독립운동사 교육 교류단, 호국 백일장 수상자 등 지역 학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귀빈이 단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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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다시 대법원으로…9년 소송 또 연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을 지급하라는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재상고하면서 양측의 재산분할 소송이 다시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됐다.최 회장 측은 재상고 기한 마지막 날인 지난 14일 밤 11시59분께 서울고법 가사1부에 재상고장을 제출했다. 이에 따라 당초 15일 0시를 기해 확정될 예정이었던 파기환송심 판결의 확정도 미뤄졌다.이번 재상고의 배경에는 9440억원에 달하는 재산분할금의 지급 방식과 자금 마련 문제가 상당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법조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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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수사, 6년 만에 다시 검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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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창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긴 검찰 수사 과정이 6년여 만에 다시 검증대에 오른다.이미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사건의 결론을 다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기소에 이르는 과정에서 검찰이 별건·표적수사를 벌였는지와 관련자 진술을 회유했는지가 이번 조사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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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중고차 시장 새 제도 ‘엇갈린 시선’ … “소비자 보호냐, 업계 부담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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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수백만 대가 거래되는 중고차 시장의 고질적인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제도 개편이 본격화하면서 소비자 보호와 업계 부담을 둘러싼 논쟁도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