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는 26일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와 부처님오신날 연등행렬 등 대규모 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종합적인 교통·혼잡 경비대책을 지휘했다.두 행사는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 원도심 일원에서 각각 진행되며, 3000명 이상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의 경우, 지난해 대비 장거리, 장시간 도로 통제가 예정된 만큼 효율적인 교통통제, 우회도로 확보 등이 필요하다.또, ‘부처님 오신날 연등행렬’은 6년 만에 재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