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는 30일 최근 집중적으로 발생한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9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지원된 성금은 호우피해 현장 복구와 수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수재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빠르게 수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한편, 해진공은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여름철 집중
대구지방국세청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29일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대구지방국세청 직원들의 자율적인 모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생필품, 구호품 제공 및 폭우피해 복구 활동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한경선 청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법이 정하는 범
농협중앙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와 농업인을 위해 2천억 원 규모의 재해자금을 포함한 종합 지원 대책을 마련하며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섰다.28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생수와 생필품, 재해구호키트 등 약 5천만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신속히 전달했다.이와 함께 양수기 200대, 축사 보강용 톱밥 1천 톤, 이동식 세탁차와 급식차량 ‘밥차’, 이재민용 텐트 등도 지원해 실질적인 피해 복구에 나섰다.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원진과 집행간부들은 직접 아산, 예산
충남 천안시는 25일 9번째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행사를 열고 보호종료청년의 자립을 응원했다.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직업교육 수료 후 지역사회 내 기관에서 업무를 시작한 보호종료청년으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뎠다.천안시는 보호종료청년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금전관리 지원 △일상생활 지원 △상담 및 권익옹호 △취업정보 등 맞춤형 정책·사업 연계를 추진한다.이날 청년에게는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독립생활지원금, 천안 자립정착금, 천안시 물품지원비 50만 원과 함께 1사1그룹홈 회원들이 마련한 생필품 세트
한국산업은행은 23일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3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되며, 침수 피해지역의 복구 작업, 이재민의 임시 주거지원과 생필품‧의약품 등 구호물자 제공에 쓰일 예정이다.한국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국가적 재난‧재해 피해 복구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으며,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현대제철이 당진시에 집중호우 피해 지원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이날 기탁식은 23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박천탁 상생홍보실장, 박달서 상생소통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부금은 피해 주민을 위한 구호 물품 및 생필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17일과 18일, 침수 피해가 발생한 당진 전통시장과 용연1통 일원에서 임직원 및 노동 조합원, 마을 봉사단 등 70명 여 명이 자발적으로 수해 복구에 나섰다. 오는 25일과 27일에도 추가적인 복구 봉사를 계획 중이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이
KT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억 원을 기탁했다.KT는 경남 산청군과 경기도 가평군, 광주광역시 등 수해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봉사와 물품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KT 임직원 봉사단은 산청군청과 함께 생필품 7000여개를 전달했고, 가평군 조종면에는 식료품과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곡동 복구 현장에는 오는 24일 ‘KT 사랑의 밥차’를 보내 300인분의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임시 대피소에
한진그룹이 최근 전국적으로 쏟아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23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재민의 긴급 주거시설 및 생필품 지원, 침수된 가옥과 도로 복구 등에 활용된다.한진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지원을 위해 구호성금 20억 원을 출연한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가 함께 뜻을 모아 20억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회복과 일상으로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3월 영남 산불 피
포스코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2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등 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한 이번 성금은 이재민 긴급구호와 피해 복구, 생필품 지원,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이번 성금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회복과 주민들의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포스코그룹은 앞서 2022년 수도권 집중호우와 경북·강원 산불, 2023년 전국 집중호우와 강릉 산불, 올해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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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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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한 생명 음주운전 위협 내몰아” 6차례 음주운전 30대 실형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1년4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5일 오전 8시38분쯤 충북 진천군 광혜원면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 5차례 음주운전을 했다가 처벌받은 전력이 있으며, 집행유예 기간 중 또 범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강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풀려난 전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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