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읍내 교통 쉼터가 주민 소통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 단장했다.하동군은 '도란도란 정류장'이 도서 공간, 북카페형 쉼터 등 문화생활과 연계돼 군민들에게 버스 대기실 이상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정류장 명칭은 지난해 12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이름 짓기 이벤트에서 결
남해군은 관내를 운행하는 농어촌버스 25대 전 차량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7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군민의 통신비 부담을 경감하고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군은 모든 탑승객이 이동 중에도 자유롭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병원, 읍내 방문이 잦은 고령층은 물론, 등하교 시 모바일 사용이 많은 학생과 실시간 정보 검색이 필요한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에게 실질적인 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남해군은 지난 6월 초부터 농어
홍천군은 읍내 용무를 보기 위해 방문한 어르신들이 귀가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조성한 ‘나들이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나는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6월과 7월 중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나들이 경로당의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한노인회 홍천군지회의 강사 지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홍천군은 홍천 장날 현장 홍보, 홍천 이음터 및 노인회 지회 내 리플렛 비치 등을 통해 대상자의 자발적
하동군이 올해 1월 정식 운행에 들어간 읍내 순환버스 이용률이 6개월간 6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읍내 순환버스 이용객은 운행 첫 달인 1월 927명에서 6월 1464명으로 늘었다. 6개월간 누적 탑승객 수는 7477명, 하루 평균 60여 명을 기록했다. 요금은 100원이다.읍내
올해 1월 하동군이 도입·운영 중인 읍내 순환버스가 군민들의 이동 편의성 제고와 체감할 수 있는 주목을 받고 있다.하동읍내 순환버스는 하동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읍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 ‘영아돌봄 실무팁’ 중심 역량강화 교육 2회차 마무리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아이돌보미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2회차가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영아돌봄 실무에 초점을 맞춰, 현직 아이돌보미가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사례로 풀어보는 영아돌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돌봄 현장에서 빈번히 마주치는 영아의 낯가림 대처법, 아이돌보미의 위생 및 복장 관리, 관절 보호를 위한 돌봄 자세, 영아 맞춤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산소방서, 초고층 대응 해법 담은 교육 영상 제작
일산소방서는 지난 7일 초고층건축물 화재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초고층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절차를 체계화하고, 이를 소방공무원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작되었다. 특히 고위험군 유형별 특수재난 대응기술 편람, 재난현장 작전 표준절차, 소방청 「초고층 건축물 재난대응훈련 추진계획」을 바탕으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영상에는 ▲ 초고층건축물 특성을 반영한 대피훈련 ▲ 소방차량 배치 및 지휘체계 훈련 ▲ 비상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 영통배수지 인근 정차된 차량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9일 오전 10시 58분쯤 수원시 영통구 영통배수지 인근에 정차돼있는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됐다. ‘정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 및 인근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원 49명을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동
Generic placeholder image
유아이패스,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RPA 부문 리더 선정
유아이패스는 가트너가 발표한 ‘2025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 연구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7년 연속 리더로 선정됐으며, 실행 능력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가트너는 “RPA 시장은 중요한 전환점에 있다. RPA 시장은 2024년, 전년 대비 18% 증가한 3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인프라 소프트웨어 성장률인 10.7%에 비해 높은 수치다. 하지만 AI 혁신은 기존의 전통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얀마, 첨단 기능 트랙터 국내 최초 공개
얀마농기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아트리움 팝업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농기계 업계로는 이례적으로 대형 복합 쇼핑몰 내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도심 속 대중에게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Do you know YANMAR?”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전시는, 농기계가 농민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생명 산업의 핵심임을 알리고, 농업의 가치와 미래를 생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5 정조대왕 혜경궁홍씨 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4시간전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 화성시 정조효문화제 & 정조대왕 능행차 화성구간' 개최에 앞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2025 정조대왕·혜경궁홍씨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선발대회는 시민이 정조대왕과 혜경궁홍씨로 분해 역사적 인물을 직접 연기하는 신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상징성과 참여성을 높이기 위해 새롭게 기획되었다.오는 21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화성시민 혹은 화성소재 직장인&대학생 등 화성시에 근거지를 둔 20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본선은 오는 8월 8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AI 코딩 에이전트 데빈 개발사 코그니션, 윈드서프 인수
AI 코딩 에이전트 '데빈'을 개발한 스타트업 코그니션이 AI 코딩 스타트업 윈드서프를 인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14일 보도했다.이번 인수는 구글이 24억달러에 윈드서프 CEO 바룬 모한과 공동창업자 더글라스 첸, 핵심 연구진을 영입한 직후 성사됐다.앞서 오픈AI는 30억달러에 윈드서프 인수를 시도했으나 무산됐다.코그니션은 윈드서프 지적재산권과 AI 통합 개발 환경, 그리고 구글로 이직하지 않은 250명 규모 팀을 확보했다. 인수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보도에 따르면 윈드서프는 연
Generic placeholder image
[허순강의 특별기고] 상법 개정, ‘BTS 아버지’ 그리고 헤지펀드
대한민국 최대 주주는?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법개정’과 관련하여 기업의 실상을 알아야 한다. 이와 관련해 ‘넌센스 퀴즈’이기도 하고 ‘팩트 퀴즈’이기도 한 퀴즈로 시작한다. “대한민국 최대주주는 누구이고 배당금은 얼마일까?” 정답은 국세청이다. 왜냐하면 기업의 ‘법인세전 순이익’에서 ‘법률상 국가주주’인 배당금를 차감하고 ‘당기순이익’을 주주배당을 하거나 사내유보를 결정한다. 그리고 국세청은 ‘적정 배당’을 하지 않는 법인에 대하여 ‘세무조사’를 통해 배당금을 추징한다. 국세통계에 나타난 ‘배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이크로소프트, ‘포레스터 웨이브: 제로 트러스트 플랫폼’ 보고서 리더 선정
마이크로소프트가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가 발표한 올해 3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제로 트러스트 플랫폼’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전략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고, 기술력과 통합성, 비전 면에서도 우위를 보였다.포레스터는 마이크로소프트가 AI 기반 보안 에이전트를 활용해 복잡한 보안과 IT 업무를 자동화하며, 위협 대응 속도를 끌어올렸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하루 84조 개 이상 위협 시그널을 분석해 사용자, 디바이스, 데이터, 앱, 인프라, AI 전반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자산 토큰화 시장, 동아시아 中·日로 무게 중심 이동
아시아가 주도하는 자산 토큰화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며 서방 자본이 아시아로 이동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웹3 인프라 개발 기업 스타테일 그룹 프로토콜 성장 책임자 마르텐 헨스켄스는 "서구 금융기관들이 단순히 자본을 따라오는 것이 아니라 혁신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진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일본과 홍콩이 실물연계자산 채택을 발전시키기 위해 취한 뚜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