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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은은 9월 15일 월요일 성주초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미성년자 유괴 사건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캠페인에는 성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등굣길에 나선 학생들에게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알렸다. 또한 학부모와 주민들에게는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타시도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유괴 시도 사건과 관련, 등하교 시간 안전지도를 강화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괴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저학년 또는 혼자 등하교하는 학생은 보호자 동행을 권장하고, 인적이 드문 골목이나 공터와 같은 위험지역은 우회할 수 있도록 지도를 제공한다. 또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등 상황별 대처법과 신고 요령을 포함해 유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대응 방법을 안내했다. 학교에서는 체계적인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가정에서는 자녀와 함께 예방 수칙을 점검하도록 안내
최근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를 중심으로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이어지자, KT가 사이버 보안 당국에 관련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9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KT는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이번 무단 소액결제 사건과 관련한 사이버 침해 사실을 신고했다.정보통신망법에 따르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는 해킹 등 침해 사고를 알게 된 시점으로부터 24시간 이내에 사고 발생 일시, 원인 및 피해 내용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나 KISA에 신고해야 한다.KISA는 이번 신고를 접수하고, 사건을 병합 수
국회의장실은 7일 최근 내란 특별검사팀의 국민의힘 원내대표실 및 원내행정국 압수수색을 둘러싸고 제기된 ‘국회의장 사전승인 의혹’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국회의장실은 “국회의장이 압수수색을 승인하거나 거부할 권한은 법률상 존재하지 않는다”며 해당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했다.국회의장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영장의 승인 권한은 어디까지나 법원에 있으며, 국회의장이 영장 집행을 사전 승인했다는 주장은 성립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이어 “만약 발부된 영장에 하자가 있다고 판단된다면 그 문제는 사법부에 제기하는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한국인 300여 명이 이민 당국에 체포된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대한민국을 향해 가장 강력한 형태로 표현한 외교적 불만"이라고 주장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직접 대응을 촉구했다.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외교통일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등 관련 상임위원들과 긴급회의를 열고 "왜 지금이고, 왜 이런 방식이어야 했는지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며 "이 문제는 단순한 이민법 집행이 아니라 외교 문제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최근 시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의심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사건은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일 사이에 발생했다. 범인은 실제 팀장 명의의 명함과 공문을 위조·제시해 신뢰를 쌓은 뒤 방진복, 이중코팅장갑 등 안전용품을 소량 주문했다. 이후 대량 주문을 빌미로 특정 계좌로 대금 송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했다.광양시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안내했다.▲ 공공기관 명의의 공문이나 명함이라고 해서 모두 신뢰해서는 안 된다. 실제와 똑같이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이 7일 당내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논란이 확산되자 사무총장직에서 물러났다.황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당 운영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으로서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과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제대로 보좌하지 못했다"며 "중앙당 사무총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난다"고 말했다.이어 "강미정씨의 성 비위 사건을 비롯해 당에서 일어난 일련의 일들에 대해 저 또한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으며 사과와 위로를 전한다"며 "당의 자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결과적으로 당을 혼란스럽게 만들어 당원과
울산 북구 CCTV통합관제센터의 새벽 집중 모니터링으로 범죄 용의자들이 잇따라 검거됐다. 북구는 최근 경찰이 수사 중이던 접근금지명령 위반 스토킹 사건과 오토바이 절도 시도 사건에서 관제센터가 신속히 상황을 포착해 경찰에 전달함으로써 사건 확대를 막을 수 있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오전 2시45분께 청소년 3명이 강동동 한 항구 인근 창고 앞에서 자신들이 끌고 온 오토바이 1대와 주차된 삼륜 오토바이에 번갈아 시동을 거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 관제센터는 절도 시도로 판단하고 즉시 상주 경찰관에게 상황을 알렸다. 청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당내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강미정 대변인이 탈당을 선언한 데 대해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프다"고 밝혔다.조 원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큰 상처를 받으신 피해자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저도 미진한 점이 없는지 살피겠다. 관용 없는 처벌과 온전한 피해 회복의 제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당시 당적 박탈로 비당원 신분이었던 저로서는 할 수 있는 역할이 없었다"며 "비당원인 제가 이 절차에 개입하는 것이 공당의 체계와 절차를 무너뜨린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다.조
국민의힘은 4일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이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2차 가해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성비위를 사소한 문제로 치부하고 피해자보다 그들만의 투쟁을 우선시하는 민주당의 집단적 최면이 낳은 결과"라고 비판했다.최보윤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최 원장이 성비위 사건 문제를 제기한 사람을 향해 '개돼지'라고 표현했다는 보도가 있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최 수석대변인은 "성추행 피해자가 고소한 사건 앞에서조차 2차 가해를 일삼은 인물이 당원 교육을 책임지는 자리에 앉아 있다는 사실 자체가 충격"이라며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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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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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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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 보트 타고 밀입국한 중국인 1명 검거... 경찰, 6명 추적 중
제주 서쪽 해안가에서 발견된 고무 보트는 밀입국한 중국인이 타고 온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6시 30분께 서귀포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중국인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오후 중국 남동부 장쑤성 난퉁시에서 90마력 엔진이 설치된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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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주최, 제5회 "Co-Week 아카데미" 2회 연속 재유치 성공
강원특별자치도는 '코-위크 아카데미' 평창 재유치에 성공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Co-Week 아카데미'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일원에서 2회 연속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이번 행사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한 67개 대학이 인공지능·데이터 보안·활용 등 18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과 전공에 관계없이 원하는 첨단 분야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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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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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4·3특위 "추가 진상보고서, 도민에 공개해야"
제주4·3 추가 진상보고서 발간 과정에서 도민들에게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16일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강철남 의원은 “초안이 나오는 과정에서 도민사회와 소통이 없었다”며 “도민과 소통이 잘 돼야 하는데 제주4·3평화재단의 노력이 부족했고, 제주도와 도의회는 물론 도민들도 관련 절차와 내용을 잘 모른다”고 지적했다.김황국 의원도 “추가 진상조사의 내용을 보면 도민들이 알아야 할 부분도 있어서 도민과 공유하는 절차를 가졌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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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안건 심의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제268차 시도대표회의가 16일, 경상북도 경주시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시도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 최익순 사무총장은 그간 활동 상황 보고 및 지방의정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안건을 심의했다.특히 최익순 사무총장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제안하며, BF 인증기관 확대 및 절차 간소화, 심사기준의 객관성 확보 등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사회적 약자의 편의증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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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관광시대 열린다-‘영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중심지로 우뚝
경북 동해안 세계지질공원은 포항·경주·영덕·울진 등 4개 시·군에 걸쳐 총면적 2693.69㎢ 규모로, 총 29곳의 지질명소가 포함된다.이 가운데 영덕군은 가장 많은 11개 지질명소를 보유하며 중심지역 역할을 맡고 있다.영덕군의 주요 지질명소는 △영덕 대부 정합 △경정리 해안 △죽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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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치위생학과는 지난 10일, ‘제 14회 에델학술제’를 개최했다.에델학술제는 치위생학과 3학년 학생과 지도교수가 한 팀이 되어 1년 동안 준비한 5개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국립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치위생학과의 연간 행사로, 장학증서 수여식과 함께 치과대학 박세희 학장의 축사와 치위생학과 최진선 학과장의 기념사가 이어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치위생학과 전학생이 참여하여, 3학년 학생들은 서로의 연구 성과들을 비교해보고, 1, 2학년 학생은 선배의 결과물을 보며 앞으로의 연구를 간접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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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 잊지 말고 납부합시다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가고 천고마비의 계절, 9월이 되었다.9월은 가을의 시작이자 재산세 납부의 달이기도 하다.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등의 사실상 재산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나눠 부과되는데, 주택분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재산세가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 9월에 1/2씩 부과된다. 납부자의 부담을 덜고자 두 번에 걸쳐서 납부하도록 하는 것이다.9월 재산세 납부 기한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납부는 금융기관 수납창구 또는 CD/ATM 기기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