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22일 영해면 창업상권활성화센터에서, 영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민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우리 동네 가꾸기’ 주제의 ‘도시재생 대학 마을 가꾸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하며, 주민들의 참여와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지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역대학 RISE협의체 발대식을 갖고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출범했다.이번 발대식은 지난 7월 한국연구재단과 체결한 ‘RISE체계 연계 업무협약’에 따라 지역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상생발전 지원, 지역 인재 육성 등 실무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RISE는 대학 지원의 행정·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소진공은 발대식에서 24개 대학 RISE사업단과 협약으로 정기적인 실무협의회
한동대학교가 전국 대학 중 신입생 중도 탈락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대에 따르면 2025년 대학알리미 정보공시를 통해 신입생 중도탈락률 2.7%, 재적생 중도탈락률 2.8%를 기록하며 전국 최저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이는 서울대학교는 물론 서울 주요 16개 대학 평균을 크게 하회하는 수치로, 한동대만의 독특한 교육시스템이 만들어낸 결과로 분석된다. 한동대학교의 낮은 중도탈락률은 1995년 개교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하여 30년간 지속해온 자율전공제
상주시가 25일부터 7일간 시민운동장 테니스장에서「제79회 전국추계대학테니스연맹전 겸 제37회 추계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테니스연맹과 상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16개 대학, 여자부 15개 대학 선수 200여 명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경기는 단체전과 남녀 개인 단복식으로 이루어지며 25일부터 27일까지는 단체전, 28일부터 31일까지는 개인전이 진행된다.그간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과 이미지를 다져 온 상주시는 이번에
충남 홍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초·중등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과 지역 대학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청운대 캠퍼스 탐험대’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운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협력하여, 학과별 전공 멘토링과 대학의 실습환경을 활용한 체험 중심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 체험에서는 △위생 및 식자재 관리 기초 교육 △치킨요리와 해물파스타 만들기 △직접 만든 음식을 교내 레스토랑에서 시식하는 미식체험이 진행됐다.
신한대학교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교내에서 개최한 국내 대학 최초의 합숙형 국제유학생 대상 프로그램 「2025 국제유학생캠프 」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약 1,0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함께 참여해 다문화와 글로벌 청년 교류의 장을 열었다. ‘UO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년 개개인의 잠재력을 ‘ON’한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팀워크 레크리에이션, 글로벌 셀렉티브 특강, K-POP 공연, 유학생 장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공계 대학 KAIST와 POSTECH 간 정기 교류전이 19~20일 이틀간 KAIST에서 열린다.‘POSTECH-KAIST 학생대제전은 두 대학 간의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시작돼 올해 22번째를 맞았다.포카전은 과학경기, 운동경기, 교류공연, 방송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매년 9월 열리는 포카전은 두 학교가 대전과 포항을 번갈아 오가며 열리며, 원정 대학의 명칭을 앞에 표기하는 원칙에 따라 올해는 ‘포카전’으로 불린다.국내 최고의 이공계 학생들이 참가하는 행사
1959년생 정문영씨가 올해 신성대학교 소방안전융합과에 입학하며 만학도로서의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일흔을 앞둔 나이에도 그는 한 번도 결석하지 않으며 뜨거운 열정으로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정 씨는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후 한국방송통신대에서 통신 강의를 수강했으나, 일과 학업 병행의 어려움으로 학업을 중단해야 했다. 그러나 배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않았고, 신성대 졸업생의 추천으로 2024년 3월 대학 진학을 결심했다. 가족들의 격려 속에 그는 늦깎이 대학 생활을 시작하며 소방안전 분야 자격
제주대학교는 청년 주도의 진로지원 활동을 이끌 진로취업 서포터즈 'JNU CLIPPERS+'10기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CLIPPERS'는 '쾌속범선, 일류급의 사람'을 의미하며, 청년이 성장하며 스스로의 길을 개척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진로취업과에서 주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형 서포터즈 활동으로 운영된다.선발된 서포터즈는 진로·취업 콘텐츠 제작·홍보, 대학 및 지역 청년 대상 청년정책 및 프로그램 홍보 활동, 진로탐색 프로그램 기
대학 총 모집인원 수시 1차 수시 2차 강동대 1191명 966명 172명 대원대 727명 534명 156명 충북도립대 400명 354명 34명 충북보건과학대 889명 720명 115명 충청대 1283명 962명 136명충북지역 전문대학교 5곳은 오는 30일까지 수시 1차 모집을 통해 총 모집인원 4490명 중 78.75%인 3536명을 선발한다. 또한 11월7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수시 2차 모집으로 613명을 뽑는다.전문대학은 지원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전문대학 간 또는 전문대학과 대학(교육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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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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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영풍·MBK, 1년 내내 기업가치 훼손"…영풍 "최윤범, 나쁜 지배구조 전형"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국면이 1년이 넘게 이어져 오고 있는 가운데, 고려아연은 영풍과 MBK파트너스를 향해 "1년 내내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향해 나쁜 지배구조의 전형이라고 비판했다.먼저 영풍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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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합천군이 7~13일 개최한 ‘2025 전국학교대항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초등학교 43팀 400여 명의 선수가 열전을 펼쳐 남자초등부는 경북 김천부곡초등학교가, 여자초등부는 부산 구포초등학교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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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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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올해만 39% '껑충'… 46년 만에 최대폭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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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2025 청년의 날 행사 개최… "청년, 횡성과 설레는 만남"
횡성군은 지역 청년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해 20일, 횡성복합아트센터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2025 청년의 날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부제는 ‘청년, 횡성과 설레는 만남 – 우리 지금 만나’로,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행사장에는 청년 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판매·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년들의 현실적 고민인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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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해오름스포츠타운 테니스장' 무료 시범운영 큰 호응
1시간전
동해시 해오름스포츠타운은 지난 9월 2일부터 테니스장을 무료로 시범운영하고 있다. 개방 이후 9월 14일까지 약 240여 명이 시설을 이용하며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시범운영은 정식 개장에 앞서 운영 여건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범운영 기간 동안 테니스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개방 대상 시설에는 테니스장과 함께 샤워장, 화장실이 포함된다. 이용은 코트별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며, 현재는 무료로 개방 중이다. 다만 정식 개장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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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A, EU 회원국별 규제로 균열 조짐
유럽연합 암호화폐 시장 규제법인 MiCA가 시행된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국가별 규제 차이로 인해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9일 보도했다.MiCA는 27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단일 라이선스 시스템을 도입해 암호화폐 기업들이 한 국가에서 허가를 받으면 EU 전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그러나 프랑스·이탈리아·오스트리아 등 일부 국가들은 이같은 '패스포트' 조항이 기업들이 규제가 느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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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공직자 대상 '인구위기 대응 찾아가는 인구교육' 진행
정선군은 지난 19일 정선문화예술회관 3층에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인구위기 대응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인구위기 대응 인구교육 추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교육은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인 이승우 강사님이“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진행했다.강의에서는 현재 우리나라가 직면한 심각한 저출산·고령화·지방 소멸 문제를 전반적으로 다루면서, 지자체와 개인의 대응 방향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말로만 듣던 인구문제가 나와 우리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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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 AI, 영상 생성 모델 Ray3 출시…창의적 사고 기능 내장
루마AI가 창의적 영상 제작을 위한 AI 모델 레이3를 공개했다.실리콘앵글 최근 보도에 따르면 레이3는 텍스트 기반 영상 생성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장면을 스스로 분석하고 수정하는 '창의적 사고' 기능을 제공한다.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앱에 통합되며, 덴츠 디지털, 사우디 AI 기업 휴마인 등이 도입을 추진 중이다.레이3는 기존 AI 영상 생성 모델이 단순히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과 달리, 장면을 이해하고 창작자 의도를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밋 제인 루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