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대행의 권한을 넘어서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인사 직렬 배정 등에 대해 공정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인사에서도 소외된 직렬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대해 영주시의회 김병창 의원은 지난 14일 열린 제296회 영주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장 권한대행은 의회와 시민들에게 소통행정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영주장날 농특산물 대축제를 풍기인삼축제와 공동 개최하기로 결정한 것은 단기적
매년 이맘때면 봉화는 송이와 한약우를 맛보려는 미식가들로 붐빈다. 맑은 내성천의 바람과 청량산 자락의 신선한 기운이 어우러지는 이 가을, ‘제29회 봉화송이축제’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전국 최고 품질의 봉화 송이와 우수한 농산물,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가을 종합선물세트’로 마련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송이주막과 송이라면존, 지역 최대 문화행사인 제42회 청량문화제, 농특산물 한마당, 목재문화행사 등 다양한 연계
영주 농특산물이 추석 명절 맞이해 2025 대구-경북 우수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선보였다.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연풍원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추석 전 가격 변동과 복잡한 유통 구조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소비자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인삼, 홍삼정, 가시오가피, 도라지 진액 등 건강식품과 약초 가공품을 선보였다. 김나연 대표는 “지역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장터는 농민에게 큰 힘이 된다”며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는 동시에 영주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
안동시의회는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 3일째인 9월 29일 축제 현장의 읍면동 부스를 방문하여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구)안동역 뒤편에 마련된 읍면동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있는 부스를 일일이 둘러보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특히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한 행사 운영 및 편리한 안내 서비스를 위한 보완 사항을 점검하며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김경도 의장은 “읍면동 농특산물 부스는 안동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려 지역경제 활성
충북 청주시의 대표 농산물 축제인 2025 청원생명축제가 개막 닷새 만에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청원생명축제는 전날 누적 관람객 30만명을 넘어섰다.30만 번째 입장의 주인공은 청주시 흥덕구에 거주하는 이정음씨 가족이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청원생명축제는 지난 24일 개막일 당시 5만명의 관람객을 불러모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청원생명축제는 대규모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먹거리존과 전통농업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야간 경관조명과 대형 꽃정원
영주시가 자매결연도시인 목포시와 상호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교류 행사를 가졌다. 영주시 농업인단체인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는 지난 14일과 15일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목포시를 방문해 상호 화합과 농업 발전을 위한 교류 행사를 가졌다. 첫째 날에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참관 △목포 바다분수 관람 △환영식 참석 등의 일정을 통해 목포시 농업인단체와의 친선과 우의를 다졌다. 환영식에서는 영호남 농특산물 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영주의 풍기인삼과 목포의 대표 가공품인 울외장아찌를 교환하며 상생의 뜻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목포종합수
경주시 강동면 형산강 역사문화관광공원에서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제2회 연화장 문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 3대 시장 중 하나로 꼽히던 강동 부조장터의 전통을 계승하고, 사라져가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동면 주민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 전반에 참여하며 ‘시민이 만드는 축제’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 행사장에는 전통문화 체험, 지역 농특산물 판매, 먹거리 장터 등이 함께 운영됐다. 개막식에서는 보부상 행렬 재현과 풍물놀이, 국악 공연 등이 펼쳐
안성시는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통해 다양한 먹을거리와 지역의 농특산물 장터를 마련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밝혔다.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먹거리 부스는 올해 안성맞춤랜드 수변공원 뒤편 반달무대로 자리를 옮겨 한층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운영된다.특히 음식 거리와 주막거리, 세계 음식 코너 등으로 나눠 한우국밥과 떡을 비롯한 한식, 중식, 일식, 푸드트럭 메뉴 등을 즐길 수 있고, 스페인, 미국, 러시아, 태국 등 다양한 국가의 이국적인 요리를 만날 수 있다
경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은 추석을 맞아 30일 영해만세시장에서 경기 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가졌다.행사는 장바구니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상인을 위해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독려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명절 선물과 농특산물, 제수용품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홍보에 힘썼다.김영학 원장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강화군은 농·특산물 유통 물류비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해 농가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강화군은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과 포장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물류비 부담을 덜며 매년 큰 호응을 얻어왔다. 여기에 더해 최근 물가 상승과 유통비용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규모를 확대했다.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2억 원을 증액해 농가당 지원 한도를 기존 200건에서 300건으로 늘렸다. 건당 최대 3천 원까지 지원하며, 200건 이상 발송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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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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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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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주식 승계로 최대주주 올라...지분 29.79% 확보
에스엠엔터가 음반·화보 제작 업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에 올랐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시에서 에스엠라이프디자인 지분 1371만4011주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는 에스엠엔터테인먼트가 기존 에스엠라이프디자인의 최대주주인 에스엠스튜디오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지난 17일 지분이 승계된 결과다.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단독으로 1348만3865주를 보유 중이며 특별관계자 남화민은 23만146주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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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문 오영훈 지사 "제주, 국제사회 녹색전환 선도적 역할 할 것"
제주특별자치도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녹색전환 모델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재생에너지 100% 달성부터 에너지 민주주의 실현까지, 제주의 혁신사례들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실질적 해법으로 제시됐다.20일 세계은행 본부에서 열린 ‘제14회 한국 녹색혁신의 날’에서 오영훈 지사는 제주가 선도하는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과 포용적 녹색성장 정책을 300여 명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공유했다.세계은행 공식 초청으로 참석한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 지속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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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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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못한 긴급 재정수요에 지방채 발행 가능, '지방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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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당국과 경찰이 인천 하수처리장에서 청소 노동자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인천환경공단과 하청업체를 상대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7일 오전 인천환경공단 본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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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를 한강 이남 최고의 문화·예술·관광 브랜드 도시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박선애 창원시의원은 27일 열린 제147회 창원시의회 임시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