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최근 출범한 하이닉스 통합노동조합의 법적 지위를 공식 확인했다. 다만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은 기존 노조와 이미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통합노조의 현 교섭 참여에는 선을 그었다.SK하이닉스는 지난 26일 통합노조에 보낸 공문에서 "귀 노동조합의 적법한 노동조합으로서 지위를 확인했다"며 "향후 상호 신뢰와 협력에 기반한 건전한 노사관계를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신은 통합노조가 지난 19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회사에 노조 지위 확인과 임단협 관련 정보 제공, 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과 593개 항목에 대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노사는 2024년 9월 노조가 제출한 417개 요구안을 바탕으로 같은 해 12월 교섭을 시작, 지난 16일까지 총 97회의 교섭을 거쳐 이날 최종적으로 합의했다.주요 합의 내용은 근무경력 인정 확대, 휴가 및 모성보호 강화, 근로조건 개선, 산업재해 근로자 지원, 직종 명칭 정비 등이다.노사 합의에 따라 근무경력은 종전 동일 직군 100%, 다른 직군 50%에서 직군 구분 없이 100% 인정하는 것으로 조정됐다. 또 협약 체결 이후 새로 승
금융감독원이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스페이스X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에 나섰다. 지난 6월부터 이어진 검사에 이어 고객과 접촉한 프라이빗뱅커의 소속과 이름, 청약 권유 과정까지 확인하면서 조사 강도가 높아지자 미래에셋증권 노동조합도 "도를 넘은 조사 방식"이라며 반발하고 있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금융투자검사1국은 이날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스페이스X 청약에 참여한 개인·법인 전문투자자에게 '스페이스X 청약 미배정 관련 설문 협조 요청'을 발송했다. 설문은
올해 임금·단체협상 교섭에 난항을 겪는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이틀째 부분 파업을 했다. HD현대중공업 노조는 14일 오후 1시부터 모든 조합원 대상으로 4시간 파업을 벌였다. 노조가 모든 조합원 대상 파업을 진행한 것은 지난주 금요일에 이어 이틀째다. 파업에 따른 큰 생산 차질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올해 6월2일 상견례 이후 21차례 교섭지만 임금 인상 방식과 규모 등을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 노조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 지침에 따라 15일에도 모든 조합원 4시간 파업을 이어간다. 오는 16일에
부산진구가 지난 11일 출근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구청장과 노조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출근길 직원들에게 ‘청렴 밸런스 게임’문구가 부착된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밝은 인사로 사기를 북돋웠다. 직원들은 홍보 물품에 담긴 밸런스 게임 문항을 접하며 바람직한 조직문화에 대해 생각하고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영욱 구청장은 “청렴은 서로를 배려하는 소소한 출근길 인사와 소통에서 시작된다”며, “노사가 한마음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이 정직하고 활기찬 공직 분위기를 형
철강업계 대표 기업인 포스코가 창사 58년 만에 첫 파업 사태를 맞은 가운데 조선업계에서도 노사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난항을 이유로 첫 전체 조합원 대상 부분 파업에 들어간다.11일 현대중공업 노조에 따르면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모든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을 진행한다. 노조는 파업에 들어간 뒤 울산조선소 안에 있는 노조 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열 예정이다.이번 파업은 올해 들어 처음 진행되는 전체 조합원 대
SK하이닉스 노사가 초과이익분배금의 현금 지급 비중을 기존 40%에서 50%로 높이는 내용의 임금·단체협약 수정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지난달 전임직 노조 조합원 투표에서 잠정합의안이 불과 25표 차이로 부결되자 핵심 쟁점이었던 자사주 지급 비중을 낮춰 다시 조합원 설득에 나선 것이다.10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사는 전날 재교섭을 통해 수정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수정안은 PS 기본 지급 비율을 현금 50%, 자사주 50%로 조정하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 잠정안은 현금
포항시의회는 9일 포스코 노조의 부분파업 돌입과 관련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노사 양측에 책임 있는 대화를 통해 조속히 합의점을 찾아주길 당부했다.시의회는 “포스코가 창사 이래 첫 파업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돼 매우 안타깝고 우려스럽다”며, “글로벌 철강경기 침체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파업이 장기화되거나 추가·전면 파업으로 확대될 경우 포스코의 기업 경쟁력 약화뿐 아니라 지역경제 전반에 그 피해가 확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시의회는 “이번 부분파업은 임금 인상 수준을 비롯해 인력 운영과 근무환
노조, 임협 결렬에 부분파업 돌입…포항 2전기강판공장서 진행철강산업 위기 속 임금교섭 난항…파업 장기화 땐 부담 가중 우려포스코 노동조합이 창사 58년 만에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했다. 철강산업 침체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임금교섭까지 난항을 겪으면서 노사 갈등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9일 포스코에 따르면 노조는 이날 포항제철소 전기강판부 2전기강판공장 3ZRM에서 48시간 부분파업에 들어갔다. 포스코가 1968년 창사한 이후 노조가 실제 파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포항지역 파업 참여 인원은 10명으로 파악됐다
조선업 호황을 맞은 HD현대중공업이 노사 현안에서는 첩첩산중에 놓였다. 올해 들어 노동자 5명이 숨진 가운데 임금 및 단체협약 난항에 따른 노동조합 파업이 시작됐고, 사내하청 노동자의 원청교섭 요구까지 겹치면서 노사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3일 금속노조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HD현대중공업에서 잇따라 발생한 중대재해를 규탄하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했다. 지난달 28일 오후 8시24분께 동구 한우리회관 지하 1층 기계실에서 작업하던 60대 노동자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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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미술협회가 신한화구와 함께 회원들의 작품 제작과 미술 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강좌는 19일 월미도 베니키아더블리스호텔 2층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 재료학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강좌는 국내 미술 재료 전문 기업인 신한화구의 협력으로 작가들이 작품 활동에서 자주 사용하는 재료의 특성과 활용법을 비롯해 재료 선택에 따른 표현의 차이, 작품의 보존과 관리 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강사로 나선 이현형 홍익대 대학원 겸임교수는 미술 재료의 기본적인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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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들이 신작에 투자하는 기준을 높이고 있다. 수년간 개발했거나 외부에 공개한 게임도 사업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개발을 중단하고 정식 출시한 게임 역시 이용자와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추가 개발을 멈추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넥슨게임즈가 개발을 중단한 '듀랑고 월드'와 라이엇게임즈가 신규 개발 종료를 결정한 '2XKO'는 단계는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 이미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했음에도 앞으로 더 들어갈 비용과 기대 성과를 다시 따져 추가 투자를 멈췄다는 점이다.과거에도 개발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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