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 의결 기준을 변경하면서 주총 공정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려아연은 24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집중투표제 표결 기준을 기존과 달리 적용하면서 의결권 해석을 둘러싼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논란의 핵심은 해외 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방식에 대한 기준을 회사가 주총 과정에서 변경했다는 점이다. 이미 전년도 주총에서 확정된 기준과 다른 방식을 적용하면서 절차적 일관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집중투표제는 선임할 이사 수만큼 의결권이 배수로 부여되는 방식이다. 다만 일부 해외 기관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외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중국, 대만, 일본 등 주요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현지 방문 마케팅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시장별 특성에 맞춘 관광 수요를 발굴하고, 우호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질적인 관광 교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회는 스포츠 관광, 프리미엄 관광, 특수목적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동시에 모색했다는 점에 이번 해외 방문의 의미를 부여했다.협회 방문단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완진스 마라톤’대회를 참관하며 대만 내 스
베트남·태국·말聯 등 아시아 5개국서 ‘한국형 AI 도시 기술’ 실증교통·재난대응·물관리 등 도시 난제 AI 기반 지능형 시스템으로 해결 정부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교통혼잡, 재난대응, 물관리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기술을 해외에서 실증하고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나섰다.국토교통부는 ‘2026년 K-City Network 해외실증형 사업’ 공모를 통해 한국형 AI 기반 스마트도시 모델을 해외에 적용하고 검증할 5개국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K-City Network’는 정부
한국남동발전이 국내 최초로 발전소 온배수를 활용한 해수담수화 기술 개발에 나서며 기후위기에 따른 물 부족 문제 해결에 본격 착수했다.남동발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생활안정 긴급대응연구’ 국책 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가뭄 대응을 위한 해수담수화 기술개발 및 실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민대학교 등 산·학·연·공 협력을 기반으로 진행되며 2025년 8월 강릉시 일원에 선포된 ‘가뭄 국가재난사태’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된다.핵심은 발전 과정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제조 혁신이 협력사의 생산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다.LG전자는 협력사 대표들과 해외 생산 거점을 찾아 자동화 설비와 제조 혁신 사례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LG전자는 협력사 대표 11명과 함께 인도 푸네에 위치한 생산공장을 방문해 자동화 설비를 도입한 현지 협력사의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스마트 공정 구축 경험과 개선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확대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인도 방문을 시작으로 LG전자는 올해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주요 해외
경북 김천시는 산림청이 추진하는 '임업현장 맞춤형 푸드테크 기술개발'공모사업에 ‘인공지능 기반 단기소득 임산물 수실류 자동 수확 및 운반로봇 개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호두·대추·밤 등 수실류 임산물의 수확·수거·운반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개발사업으로, 올해부터
홍콩 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교육여행단이 순차적으로 제주를 찾고 있다. 제주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현지 마케팅 활동의 결실로, 해외 교육 여행 시장의 확장으로 이어질 수 있을 지 기대된다.27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홍콩 소재 초등학교 3곳의 4~6학년 학생 128명이 순차적으로 제주를 찾아 교육여행 일정을 소화했다.이번 방문은 글로벌 교육 여행 시장 수요를 겨냥한 현지 마케팅의 성과다.제주도와 공사는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와 함께 홍콩 교장단 팸투어 및 설명회를 통해 제주 교육 여행 콘텐츠와 지
호반그룹이 글로벌 에너지 사업 확대를 위한 기회 모색에 나섰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해외 현장경영에 나서며 에너지 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호반그룹은 김선규 회장이 대한전선의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싱가포르의 전력 인프라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지 전력 기업들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호반그룹은 계열사인 대한전선과 함께 최근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에너지 전환 정책과 전력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인프라 및 에너지 사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김선규 회장의 이번
GS건설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액체수소 저장탱크 및 적하역 시스템 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이 과제는 향후 수소경제 확산에 대비해, 액체수소 인수기지 구축을 위한 저장, 이송, 하역 등 전체 주기에 있어 핵심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실증까지 연계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총 사업비는 약 290억원 규모다.GS건설은 이번에 국토부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액체수소 저장탱크 설계 및 적하역 시스템 개발, 실증 연계까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머스트리와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금융산업 대출구조의 효율성 향상 및 AX를 위한 LLM기반 자동대출 시스템’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술평가 대출 심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AI를 접목한 차세대 기술금융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LLM기반 기술평가보고서 자동 생성 ▲대출심사 의사결정 지원 체계 고도화 등을 단계적으로 공동 추진할 계획이
인천소방본부는 10일 남청라영업소에서 차세대 소방로봇과 저상소방차를 활용한 실전 시연회를 개최했다.시연은 터널과 지하주차장 등 고위험 화재 현장에서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무인 장비를 활용한 대응 전술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공개된 ‘인천형 소방로봇’은 2024년 인천 청라 아파트 화재 이후 지하공간 및 특수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된 장비다. 국내 실정에 맞는 규격을 정립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기능을 개선했다.시연에서는 궤도형 구조를 활용해 최대 30도 경사와 장애물을 통과하는 기동성과 함께, 고압 미분
해양수산부는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17일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다고 밝혔다.이번 운송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사례로 기록됐다.홍해는 예멘 후티반군의 활동 거점 지역으로 선박 피격 등 위험성이 높아 해수부가 그동안 운항 자제를 권고해온 해역이다. 실제 지난 2023년 10월 이스라엘·하마스 무력충돌 발생 이후 해당 지역에서는 약 79건의 선박 피격 사건이 발생했다.정부는 지난 6일 제14차 국무회의에서 호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가 운송된다. 해양수산부는 17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사우디아라비아 얀부항에서 원유를 적재한 우리 선박이 오늘 홍해를 안전하게 빠져나왔으며 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처음으로 우회로인 홍해를 통해 국내로 원유를 운송하는 사례다”라고 밝혔다. 홍해는 이란 지원 세력
김영춘 충남교육감 예비후보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폐교 위기를 교육혁신의 계기로 전환하겠다며 ‘강소학교 3대 패키지 정책’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7일 부여군에서 열린 충남교육 대혁신 간담회에서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을 위해 AI 기반 그린스마트교육, 교육과정 다양화, 교육복지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부여 지역은 2~3개 학교씩 폐
해양환경공단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창업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4개 기관과 함께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및 데이터기반행정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참여기관은 16일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협약식을 갖고 2026년 AI·데이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며 공공데이터 가치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AI·데이터 서포터즈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과 공공데이터 개방 계획 상호 교환, 데이터기반행정 강화 방안 수립을 위한 정보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4개 기관은 각자가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