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는 조합원과 임직원을 위한 문화 소통 프로그램 ‘신협연수원과 함께가요’ 음악회를 제주와 대전에서 잇따라 개최하며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신협은 11월 24일,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신협제주연수원에서 조합원을 위한 ‘함께가요’ 음악회를 처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 180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가운데 글램핑장 야외 잔디광장에서 열렸으며, 사회적협동조합 ‘대전문화예술지킴이’ 소속 ‘황채아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후 가수 인순이가 무대에 올라 애월의 석양과 어우러진 열정적인 무대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전북도와 시·군 단체장들이 행정안전부 지침에 협력했다는 시민단체의 문제 제기가 “내란 부역” 논란으로 번지며, 전북도와 공무원노조가 강하게 반발하는 진실공방이 시작됐다. 윤석열정부의 계엄 사태가 1년을 앞두고 지역에서도 ‘책임 논쟁’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전북개헌운동본부는 27일 오전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충북 충주소방서는 27일 충주 소재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종합강의동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한 초기소화로 진압해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로 건국대 정보운영팀 한남수씨와 조형예술학과 이유상 학생에게 재난현장 유공자 감사패를 수여했다.화재는 지난 18일 오전 9시19분쯤 종합강의동 1층 복도에 설치된 음료자판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발화가 일어나며 시작됐다. 화재 발생 상황을 인지한 두 사람은 즉시 소방서에 신고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압에 나섰으며, 불길은 9시29분쯤 완전히 진화됐다.소방대
충북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27일 충북 충주시 소태면 복탄2리 인다락마을에서 ‘찾아 가고 집수리 하고’사업을 진행하며 집수리와 현판식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농촌마을을 선정해 등기구 교체, 노인 친화 편의시설 설치 등 간단하지만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작됐다.이날 충북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소속 10개 조합사 임직원 40여명은 충북 3호 사업 마을로 선정된 인디락마을을 찾아 노후주택 30여 가구의 전등, 방충망, 안전 손잡이 등을 설치하며 구슬
  공공체육시설에서 부상을 입은 경우 누구나 손쉽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충남도의 노력이 빛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도 감사위원회는 최근 김승수 의원이 공공 및 직장 체육시설 보험 가입 의무화를 골자로 한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의원의 이번 개정안 발의는 지난 4월 도민 A씨의 민원에서 시작됐다.  A씨는 충남 B군에서 운영 중인 체육시설에서 어머니 C씨가 지인이 친 공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며
포항시가 2027년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개관을 앞두고 향후 포항 MICE 산업의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며 공식 운영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26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포항 MICE 산업의 미래 성장전략을 논의하는 ‘포항 글로벌 관광 MICE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MICE 및 관광 분야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정자 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최 교수는 ‘동해안
구미시는 지난 25일 시청 원형화단에서 ‘시청사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말 분위기를 밝혔다.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시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마영건 목사와 시민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행사는 CTS권사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맑고 힘찬 합창이 겨울밤 공기를 따뜻하게 데우며 참석자들의 집중을 끌었다. 이어 트리가 점등되자 원형화단 일대가 화려한 조명으로 환히 물들었다. 시민들은 저마다 휴대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창업자가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를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추진의 주요 인물로 평가했다.25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산업은 규제 명확성을 향해 큰 진전을 이루고 있다. 이전 행정부의 적대적 환경과 강력한 법 집행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제 명확하고 합리적인 규칙을 마련하려는 진정한 움직임이 시작됐다.올해 초, 미국은 첫 번째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법을 통과시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시작됐다. 개막 행사는 22일 송죽솔대 골목형 상점가 일원에서 열렸다. ‘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하는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대규모점포 등이 참여해 자체 세일·사은 행사를 한다. 할인 품목, 할인율은 각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개막행사는 축하공연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의 개회사, 개막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플리마켓, 사은행사 부스, 포토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새빛세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이 시작됐다. 개막 행사는 22일 송죽솔대 골목형 상점가 일원에서 열렸다.‘지역 상권을 찾아가는 새빛세일페스타’를 슬로건으로 하는 제6회 새빛세일페스타 수원에는 소상공인, 전통시장, 골목형상점가, 대규모점포 등이 참여해 자체 세일·사은 행사를 한다. 할인 품목, 할인율은 각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개막행사는 축하공연과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의 개회사, 개막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졌다. 플리마켓, 사은행사 부스, 포토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김현수 제1부시장은 “새빛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초시의회, 2026년도 본예산 3개 부서 대상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속초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11일, 도서체육센터, 맑은물관리사업소, 기획예산과 등 3개 부서를 대상으로 2026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였으며, 특히 시정 전반의 정책과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예산과 심의에서 민생 경제 대책 및 주요 시정 현안, 소통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와 주문이 이어졌다.정인교 위원장은 고율의 대형 배달 플랫폼 수수료로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실질적 순수익 보장을 위하여 수수료 2%대의 상생형 배달앱 ‘땡겨요’ 도입 MOU 체결 및 행정지원 등의 정책 기획을 강력히 주문했다.김명길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 본격화
4일전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이 본격화한다.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1일 ‘남동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건설공사 기본계획 및 입찰안내서 작성 용역-사업수행능력평가기준 공개 및 의견수렴 공고’를 냈다.이번 용역은 사업비가 15억2,660만원이고 사업기간은 척수일로부터 10개월이며 입찰 예정시기는 내년 1월 중이다.PQ 평가 결과 87.5점 이상 업체를 입찰참가 대상으로 선정한다.PQ는 공사수행능력을 사전 평가해 입찰참가 자격을 주거나 낙찰자 결정에 반
Generic placeholder image
[WKBL] ‘새 역사’ 쓰려는 이이지마 사키 vs ‘여제’ 김단비… 올스타 팬 투표 초박빙 승부
여자프로농구에 불어닥친 ‘아시아쿼터 돌풍’이 올스타전 팬 투표라는 가장 뜨거운 무대까지 삼킬 기세다. 하나은행의 가드 이이지마 사키가 ‘여제’ 김단비를 제치고 WKBL 사상 최초 아시아쿼터 출신 올스타 팬 투표 1위 등극을 눈앞에 뒀다.WKBL 사무국은 11일 정오 기준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팬 투표 중간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그야말로 ‘안개 속’이다.중간 집계 1위의 주인공은 하나은행의 살림꾼 이이지마 사키다. 사키는 총 8,735표를 획득하며 선두를 질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최고 154㎞ 직구 던진다’...NC, 새 외인 투수 커터스 테일러 영입
NC 다이노스가 11일 2026시즌 새 외국인 투수로 커티스 테일러를 영입했다.NC는 11일 총액 90만 달러 규모로 테일러와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캐나다 포트 코퀴틀람 출신인 테일러는 198㎝, 106㎏ 체격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북도 전략사업 총체적 난맥상"…윤수봉 도의원 "행정 공백에 전북미래 휘청"
1시간전
새만금 국제공항과 새만금 SOC 사업의 총체적 지연, RE100 산단 조성의 선도권 상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실패, 하계올림픽 유치 준비 부족 등등. 윤수봉 전북자치도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힘 박민영 "아직도 계엄, 계엄 계엄!…어디 내부총질 학원이라도 있나?"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이 당 지지율 정체론과 관련해 쓴소리를 한 데 대해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이 "사과, 사퇴 타령만 하다 선거 말아먹은 한동훈과 판박이"라고 비난했...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 영경사, ‘따뜻한 나눔 동참!’
1시간전
경주시 선도동에 소재한 영경사에서 지난 15일 라면과 휴지를 선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영경사는 경주시 서악동에 소재하고 있는 삼국유사에도 나오는 유서 깊은 사찰이다. 혜문 영경사 주지스님은 “추위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신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중구보건소, AI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상 2년 연속 수상
1시간전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AI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평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거둔 성과로, 중구의 체계적인 어르신 건강관리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사벨라, 신곡 ‘사랑의 주문’ 12월 16일 공개…고통을 딛고 건네는 희망의 메시지!
가수 이사벨라가 세 번째 신곡 ‘사랑의 주문’을 발표한다. 신곡은 12월 16일 공식 선보일 예정이다.‘사랑의 주문’은 유희수 작사, 이동훈 작곡의 세미트로트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