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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는 2025년 서울시가 주관하는 ‘어르신 장수누리터 자치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독산보건지소를 거점으로 어르신 건강노화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에는 25개 자치구 중 10개 구가 선정됐으며, 금천구는 시비 전액 지원으로 2천5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어르신 장수누리터’는 어르신 누구나 의료전문가의 건강상담을 받고 건강 정보를 공유하며, 이웃과 함께 돌보는 소통·건강 복합 공간이다. 구는 해당 공간에서 ‘의료전문가 정기 건강상담’, ‘금천형 건강장수학교 운영’, ‘어르신
용산구가 지난 22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해 안전한 지역축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종 본선에 오른 6개 자치구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용산구는 ‘용산이 함께하는 핼러윈 대비 다중운집 인파 안전관리’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2024년 핼러윈 기간 이태원 일대에서 추진한 종합 안전대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축제 안전관리 목표의 적절성, 지역 특성 반영 여부, 피해 예방
최근 맨홀 등 밀폐공간 작업중 질식사고가 잇따르면서 자치단체중 서울시가 예방 대책을 본격 시행한다. 맨홀·수도관·공동구와 같은 밀폐공간 작업 중 질식사고 위험이 크며, 산업재해 중 치명률이 가장 높은 ‘질식 재해 제로화’를 위해서는 기본 안전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사전에 사고를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밀폐공간 재해자는 총 298명으로, 이 가운데 126명이 사망해 치명률은 42.3%에 달했다.특히 맨홀 작업 중 질식 치명률은 54.5%로 재해자 66명
서울시가 노원구 백사마을 재개발사업 정비계획변경안을 21일 최종 고시했다.백사마을은 16년 만에 3,178세대 대단지 조성이 확정돼,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는 4월 24일 중계본동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과 건축, 경관, 교통, 교육, 공원, 재해 등 각 분야에 대해 '수정 의결' 및 '조건부 의결' 결정을 내렸다. 6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주민 재공람 절차를 거쳐 최종 고시로 이어졌다.중계본동 일대 백사마을은 지하 4층에
광진구가 행정안전부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위임사무 및 국가 주요시책 등에 대한 추진성과를 진단하는 평가로, 서울시는 이 결과를 바탕으로 자치구별 자체평가를 진행하고 1~4등급을 부여한다.평가 영역은 자치구 정량 평가지표 달성 여부를 절대 평가하는 ▲목표달성도와 자치구의 시책, 관심도 등을 정성 평가하는 ▲준비노력도 등으로 구분한다.구는 50개 항목의 정량 평가
관악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시, 도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한 ▲국가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의 추진 능률성과 효과성을 평가해 지자체의 행정 능력을 검증하는 제도다.행정안전부 평가를 토대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자체 합동평가’를 실시해 50개의 정량 지
서울시가 주택·건설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 3건을 완화하거나 없앤다.규제 개선안은 창동·상계, 강남, 잠실의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대상 확대·높이규제 철폐, SH공사 신축약정 매입임대주택사업 피해 개선, 조경공사 공사원가 산출 시 물주기 작업에 물값과 기계경비 반영이 골자다. 규제철폐안 139호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규제개선’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변경하는 것이다.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은 상업·공업지역 등으로서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도심부의 도시 기능의 회복이 필요
서울시가 주거환경이 열악한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6,000명에 이어 하반기 4,000명을 추가 선발해, 총 1만여 명의 청년이 중개비와 이사비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서울로 전입했거나 서울 내에서 이사한 만 19~39세 무주택 청년으로,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주이자 임대차계약서에 임차인으로 명시된 본인에 한한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권자 등은 제외
서울 용산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서울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이번 결과는 용산구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구는 주민들이 일상 속 위험을 스스로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올해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정책 추진실적 ▲교육 기반조성 ▲협력체계 구축 등 5개 분야, 21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전
하이트진로가 서울시 5대 쪽방촌을 대상으로 제철 식품을 제공하는 ‘온기창고 비타민 프로젝트’ 8월 정기 후원을 했다.하이트진로는 서울역·영등포·남대문·돈의동·창신동 등 5대 쪽방촌 ‘온기창고’를 통해 복숭아, 아오리사과, 애호박, 팽이버섯, 고추 등 제철 과일과 채소 700인분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 취약계층 한파·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 협약을 한 이후 12년째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쪽방촌 특화형 푸드마켓’ 온기창고를 활용해 정기 후원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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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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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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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개막식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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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특례시의회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 개막식’ 에 참석했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조미옥 의원이 함께 해 주요 전시 부스를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관계자와 시민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반도체 패키징은 이제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기술”이라며 “우리나라 역시 메모리 반도체의 강점을 넘어 첨단 패키징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 서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번 산업전이 새로운 협력과 도전을 촉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