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에 충북도내에서 충북대학교 출신 5명이 입성한다.지난 10일 끝난 22대 총선에서 충북대 학부 출신 당선자는 국민의힘 제천·단양선거구 엄태영 당선인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청주 상당 이강일·청주서원 이광희 3명이다.청주청원 송재봉 당선인과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신장식 당선인은 충북대 대학원 출신이다.엄태영 당선인은 제천시의원과 제천시장을 역임한후 21대 국회에 당선돼 초선의원을 지낸뒤 이번 승리로 재선 고지를 밟았다.이광희 당선인은 청주서원 선
제천·단양선거구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전국 500여 개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좋은 후보'로 선정됐다.`좋은 후보 선정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지난달 29일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전체 254개 지역, 후보자 697명을 대상으로 청렴성 및 도덕성, 사회적 공헌 활동 그리고 건전한 정치 철학 등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엄 후보를 `좋은 후보'로 최종 선정했다.충북지역 현역 총선 출마자 중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엄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초선임에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3
제천·단양선거구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는 1일 이른 아침부터 교회와 성당 등 종교시설과 지역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민생 집중 소통행보'를 이어갔다.최근 불경기로 침체된 민생을 고려해 지역민들과 직접 마주하면서 교감을 나누는 소통에 매진하겠다는 전략이다.부활절을 맞아 엄 후보는 동부감리교회에서 열린 연합예배와 지역 내 교회와 성당 등 종교 시설을 방문하고 예배와 미사를 드리러 온 지역민들과 인사를 나눴다.뒤이어 주민 간담회를 연달아 가지면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 건의사항을 점검했다. 엄 후보는 “재선 국회의원 후
제천단양선거구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선거가 막판에 들어서면서 일부 후보가 아니면 말고식 허위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자행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엄 후보측은 “최근 제천·단양 일부 후보자가 압도적 지지율 1위 후보를 폄훼하기 위해 각종 억측과 곡해, 네거티브를 넘어선 마타도어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아니면 말고식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는 이번 뿐 만이 아니다”며“타인을 앞세워 본인은 뒤에 숨어 조종하는 행동 그 자체로 더 이상 후보자 자격이 없다”강하게 비판했다.특히 “여차하면 책
단양군 어상천면 폐교 부지에 삼구아이앤씨 종합연수시설인 `삼구인화원'이 문을 열었다. 지난 19일 개최된 개원식에는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형규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삼구인화원 자리는 63년 동안 어상천면의 인재 육...
충북대학교 총동문회는 25일 청주시내 한 식당에서 22대 총선의 충북대 출신 당선인 5명을 초청해 축하연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엄태영, 이광희, 이강일, 송재봉, 신장식 당선인이 초청됐다.총동문회는 이자리에서 모교의 위상을 높인 당선인들에게 `자랑스러운 동문상'을 전달했다. 또 모교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는 의미로 5명을 총
충북 충주시 선거구에 출마한 이종배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 후보는 11일 오전 3시30분 완료된 개표 결과 총 투표수 11만 9216표 중 6만 314표를 얻어 48.88%의 득표율을 보인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한편 제천시단양군선거구에서도 국민의힘 엄태영 후보가 총 투표수 13만 9768표
충북도내 대표적인 의료 서비스 공백지역인 단양에 양방·한방 의료진 50명이 떴다.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단양군 매포체육관에서 2024년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을 열고 농촌지역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를 시작했다.발대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엄태영 국회의원,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농촌 왕진버스로 단양을 찾은 의료진은 한방, 치과, 양방 및 의료 전반, 구강검진, 검안(더
더불어민주당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가운데 충북에서는 10일 오후 11시 기준 전체 선거구 8곳 가운데 민주당이 4곳, 국민의힘이 2곳에서 당선인을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청주권에서는 민주당 이강일·이광희·이연희 후보가 당선됐고, 청주청원은 민주당 송재봉 후보와 국민의힘 김수민 후보의 접전이 이어지고 있다.현역의원들이 출마한 비청주권 4개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엄태영 제천·단양 후보, 국민의힘 박덕흠 동남4군 후보, 민주당 임호선 중부3군 후보가 당선을
4·10 총선 사전 투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여야 거물급 정치인들이 연일 `민심의 바로미터'인 충북에서 바람몰이에 나섰다.국민의힘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회장은 3일 오전 충주와 제천을 연이어 찾아 이종배 후보와 엄태영 후보의 지원 유세를 벌였다.전날 오후 청주와 음성을 잇따라 방문한 데 이어 이틀 연속으로 충북의 선거구 4곳을 도는 강행군을 벌인 것이다. 특히 한 위원장은 이날 충주 유세에서 “전국 55곳의 초박빙 지역에서 이기면 승리하지만 여기서 무너지면 개헌 저지선이 무너지게 될 것”이라며 “곧 시작되는 사전투표장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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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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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후보들이 시장을 찾아왔을때도 이렇게 많은 인파를 본 적이 없어요 "구미시 지난 26일 개막한 달달한 낭만야시장에 27일 토요일에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6월 2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20회에 걸쳐 새마을중앙시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야시장은 26일 개막일부터 만원사례를 기록한 데 이어, 27일에는 자리가 없어서 못 앉을 정도로 붐벼 성공적인 개장을 알렸다.일부 매대에서는 첫날 평소 매출의 180%, 개막식에는 350%의 매출을 올렸으며, 최고의 매출을 기록한 매대에서는 첫날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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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 당선인이 초심을 잃지 않고 ‘제주 가치 기반 도민 성장 시대’를 반드시 이룩하겠다고 지난 26일 밝혔다.문 당선인은 이날 한림읍에서 주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찾아가는 현장 민생투어’를 진행했다.이번 민생투어는 그가 추구하는 ‘현장의 정치, 소통의 정치, 성과의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계획됐다.문 당선인은 한림읍을 시작으로 다음 달까지 제주시갑 선거구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가 삶의 현장에서 지역 현안 등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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