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사건의 허위 종결과 부실 수사를 놓고 여야가 다른 목소리를 냈다.장모씨 실종 사건 허위 종결과 관련, 경찰 수사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흔들리자, 더불어민주당은 당대표 직속 경찰개혁추진단을 구성해 경찰 수사 전반에 대한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김영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경찰개혁추진단 김남희 단장 등은 지난 28일 사건 현장 방문 후 제주경찰청을 찾아 고평기 청장과 면담을 진행했다.김남희 단장은 “경찰이 실종 신고를 허위 종결한 것 등에 대해 국민들의 분노가 어마어마하다”며 “이런 시스템의 문제점들에 대해서 적극적
취임 후 첫 행보로 제주를 찾은 김종철 경찰청장 대행이 실종 허위 종결 사건에 대해 사과하고, 실종 수사 쇄신을 약속했다.김 대행은 3일 제주경찰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실종 수사 쇄신 대책을 지시했다"며 "실종 사건 접수 시부터 수색하고 수사하고 종결하는 전 단계 전 과정에 걸쳐서 한편의 빈틈 없도록 하나하나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그는 취임 후 첫 행보로 제주를 찾은 이유에 대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지 못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부실 대응의 원인을 현장에서 다시 한 번 짚어보고 실효적인 대책
경찰이 1일부터 수사·단속 등 사건 처리 과정에서 부당한 영향력 개입을 전면 차단하기 위해 `사건문의 금지제도'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앞으로 경찰관 등이 사건과 관련한 부당한 문의를 받고도 즉시 신고하지 않으면 징계 대상이 될 수 있다.경찰청은 최근 잇따른 수사 정보 유출과 비밀 누설 등 직무 비위를 차단하고 부당한 영향력 개입을 막기 위해 이날부터 해당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충북경찰청을 비롯한 전국 일선 경찰서에 일괄 적용된다.이번 제도 개선은 앞서 장윤기 부실 수사 의혹 사건 당시 당시 수사
제주지역 실종 사건을 둘러싼 허위·왜곡 정보와 괴담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하면서 제주 관광에 대한 치안 불안이 커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경찰의 장모씨 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이 알려진 지난 19일부터 30일까지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24일을 제외하고 지난해 같은 날보다 모두 감소했다. 특히 30일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3만354명으로 지난해 같은 날보다 12% 줄었다.관광업계에서는 최근 실종 사건과 관련한 경찰의 부실 대응 논란에 더해 실종자 사망을 둘러싼 각종 의혹까지 확산하면서 제주 치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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