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8일부터 9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전략과 혁신기술’을 주제로 ‘2025 국제백신산업포럼’을 개최하고 세계적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졌다.이번 포럼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SK바이오사이언스, 사노피,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등 국내외 바이오·백신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석해 글로벌 백신산업의 전망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포럼은 전염병 대응 혁신 연합 소속의 뉴턴 와호메(Newto
토스가 서울에서 열리는 제47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에서 ‘토스 페이스페이’의 보안성과 개인정보보호 기술을 소개한다고 8일 밝혔다.GPA는 전 세계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참여하는 개인정보 분야 최대 규모 국제 협의체다. 한국, 미국, 유럽연합 등 95개국, 148여개 기관이 참여해 개인정보에 관한 국제적 논의를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도로 서울에서 열리는 제47차 GPA는 9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블록체인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수이·아발란체 등 주요 메인넷이 국내 발행사와 협력 논의를 확대하고, 체인링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기반 외환 실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해외 퍼블릭 체인 의존을 탈피하기 위해 주권형 블록체인 구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글로벌 체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주목수이는 국내 테이블오더 1위 업체 티오더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이 생태계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지난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와 국내 주요 선박관리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선박관리사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선박관리사 CEO 간담회는 해운산업의 현장 운영을 책임지는 선박관리사와 해진공이 함께 자리해 선박관리산업의 발전 방향과 업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행사다.특히 올해 간담회는 해운업 친환경 규제에 대응해 국적선사가 단기간 내 채택할 수 있는 실효적인 대책 논의가 주를 이뤘다.논의를 위한 주제 발표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9월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와 국내 주요 선박관리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선박관리사 CEO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선박관리사 CEO 간담회는 해운산업의 현장 운영을 책임지는 선박관리사와 해진공이 함께 자리해 선박관리산업의 발전 방향과 업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행사이다.특히, 올해 간담회는 해운업 친환경 규제에 대응하여 국적선사가 단기간 내 채택할 수 있는 실효적인 대책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논의를 위한 주제 발표로 △
포항시는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호미반도 관광특화지구 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상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주재로 관련 부서 공무원과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는 중간보고 발표에 이어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지며 부서별 의견을 수렴하고, 기본구상과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보고에서 호미반도권의 거시환경과 지역여건을 종합 분석하고, 호미반도를 휴양관광레저권, 해양경관권, 문화예술권, 역사문화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3일 ‘2025년 여성친화도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5대 목표 중 하나인 ‘가족친화 환경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좌장은 송다영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논의를 이끌었다.발제에서는 ▲최혜정 인천사회서비스원 박사가 ‘인천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현황 및 진단’을 주제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규모와 실태를 분석하고, 부담 완화와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했으며, ▲신우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는 ‘가족친화인증제도의
산림청은 산림경영·재난·복지 등 핵심 정책과 미래 산림 비전을 논의하기 위한 ‘산림정책 혁신위원회’가 출범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혁신위원회는 시민사회, 학계, 산림전문가 등 내·외부 인사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산림 분야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회적 갈등을 넘어 협력과 공감의 기반 위에서 중장기 혁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산림청은 혁신위원회 논의를 토대로 주요 정책 과제를 발굴·개선하고, 연말까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산림정책 혁신 로드맵’을 수립할 방침이다.출범식에서 손
국회 국방위원장인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은 22일 3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실에서 국민의힘 국방위원과 정책위원회 공동으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명 정부가 추진중인 방첩사 해체를 둘러싼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재명 정부는 방첩사 수사 기능을 국방부 조사본부로, 보안 기능은 국방정보본부로 이관하고, 방첩 관련 업무는 명칭이 바뀐 기존 방
충북대학교병원 아동권리보호센터는 지난 19일 대전ICC호텔에서 ‘제2회 대전·세종·충청권역 광역새싹지킴이병원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해에 이어 단국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 130여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충북대병원 아동권리보호센터 김존수 센터장은 “충북 권역 광역새싹지킴이병원으로써 아동학대 대응과 예방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권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나가도록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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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기원, 2025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 진행
경남도농업기술원은 24일 농업기술원 회의실에서 ‘2025년 경상남도 청년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올해 청년농업인대학은 8월 6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8회, 75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에는 청년농업인, 청년4-H회원, 영농준비생 등 37명이 참여해 농산물 유통·마케팅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배웠다교육과정은 ▲농업 트렌드와 유통구조 분석 ▲세무 및 절세 전략 ▲상품 포장 디자인 ▲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제작 ▲바이어 미팅 및 거래 계약서 작성 ▲마케팅 실행계획 제안서 작성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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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보통의 하루… 부산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 개최
□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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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축산가족 한마음대회, 방역 결의와 화합의 장
함양군 축산인들이 악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결의했다.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구호 아래 방역의지를 다진 이들은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신뢰 확보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함께 약속했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는 지난 9월 25일 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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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제주지사 하늘반창고 봉사단, 아동보육시설에 후원금 
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봉사단은 지난 24일 홍익영아원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이 기탁금은 아원 아동들의 생필품 구입 및 노후화된 시설 정비에 활용될 예정이다.공단 박은서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는 지난해 5월 9일부터 홍익영아원과 결연을 맺고 만 1세 미만 보호아동이 만 18세 성인이 될 때까지 공단 사회공헌 기금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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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진단] 넷마블, 첫 TGS서 ‘베테랑 전략’… 현지 반응 뜨거운 이유?
넷마블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쿄게임쇼 2025에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과 ‘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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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솔 의원 "대한출판문화협회, 박유하 교수 특별공로상 취소하라"
진보당 손솔 국회의원이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박유하 교수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하기로 한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취소를 촉구했다.손 의원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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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부장 판사 3명 근무시간 낮술... 노래방서 소란 피우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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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법 부장판사 3명이 근무 시간에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서 소란을 피운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6월 28일 낮 제주지법 부장판사 3명은 행정관 1명과 함께 근무 시간에 음주 후 노래방에서 소란을 피운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이날 법원 인근 식당에서 술을 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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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025 ROK Army 트레일러닝 10.1MILE' 대회 거행
육군이 30일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을 기념해 '2025 ROK Army 트레일러닝 10.1MILE' 대회를 실시했다. [서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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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ㆍ45대 합동참모의장 이·취임식
진영승 신임 합참의장, "정치적 중립을 엄격히 준수하고 법과 규정에 입각한 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군심을 결집하겠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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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뇌물 받은 제주도청 공무원... 항소심서 법정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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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제주도청 공무원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항소심 재판부는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것과 달리, 뇌물 액수가 크고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30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