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을 끌어온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이 또다시 좌초 위기에 놓였다. 환경 당국이 신불산의 생태적 가치 훼손과 상부 정류장 예정지의 지질학적 위험성을 이유로 사업계획에 대해 사실상 불가 판정에 가까운 ‘재검토’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낙동강유역환경청은 31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울산 울주군과 사업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에 통보했다.이번 결정은 사업 예정지가 신불산 고산습지와 단조늪 등 희귀 생태계와 인접해 있어, 개발 시 생태축 단절과 같은 되돌릴 수 없는
제이엠멀티가 2025년 12월 30일 공시를 통해 자회사 피플멀티의 주식 10만주를 20억원에 취득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취득은 기존 대여금을 출자전환하여 이루어졌으며, 제이엠멀티는 이를 통해 피플멀티의 지분을 100% 확보하게 됐다.이번 결정은 국내 헬스케어 시장 선점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연구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취득 예정일은 2025년 12월 29일로, 같은 날 이사회 결의가 이루어졌다. 이사회에는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으며, 감사도 참석했다.피플
심텍홀딩스는 2025년 12월 29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미지정 결정을 받았다. 이번 결정은 자본잠식률 50% 이상 지연공시와 관련된 지정 유예 조건에 따른 것이다.공시에 따르면, 심텍홀딩스는 반기 검토의견 부적정 등 사실확인과 관련해 지연공시를 했으며, 자본잠식률 50% 이상 또는 자기자본 10억원 미만을 포함한 사유가 있었다. 이에 따라 2025년 12월 15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를 받았으나, 12월 29일 미지정 결정을 받았다.심텍홀딩스의 부과벌점은 0.5점으로, 6개월간
퇴행성 질환 신약 개발 기업 아이진이 12월 29일 공시를 통해 한국비엠아이와의 '대상포진 백신 EG-HZ 국내 기술이전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 아이진은 2022년 2월 24일 체결한 해당 계약을 경제성과 상업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라 양사 합의로 해지하기로 결정했다.아이진은 계약 해지에 따라 기수령한 실시료 선급금 30억원을 반환하지 않기로 했다. 이 결정은 양사의 계약 해지 합의서 체결일인 2025년 12월 29일에 이루어졌다. 사외이사와 감사는 모두 참석하지 않았다.아이진의 주가
정밀화학소재 기업 광무가 12월 29일 공시를 통해 자기주식 267만5227주를 코스닥 시장에서 취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취득 예정 금액은 50억원이다.취득은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3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장내 직접 취득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1일 매수 주문 수량 한도는 26만7522주로 설정됐다.광무의 최근 주가는 12월 29일 오전 11시 1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8.35% 상승한 2
울산시가 2035년까지 산업시설용지 513만6000㎡, 약 155만평을 확보하는 제5차 산업입지 수급계획을 확정했다. 제4차 계획 대비 2.53배 확대된 규모다. 국토연구원 검증과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고시된 법정계획인 만큼, 이번 결정은 향후 10년 울산 산업 전략의 기준선이 된다. 산업도시 울산이 어떤 기업을 유치하고 어떤 산업으로 재편할지를 가늠하게 하는 기준이 된다.울산은 울산미포와 온산국가산단의 용지는 이미 모두 분양이 완료돼, 신규 공장용지는 전혀 남아 있지 않다. 국가산단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일부 확장이 진행되고
법원의 판단으로 고려아연이 상시적 적대적 M&A 위기에서 벗어나며, 울산 향토기업과 지역경제를 지켜낼 최소한의 방어선을 확보했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추진해 온 미국 정부 참여 11조원 규모의 현지 제련소 건립을 위한 합작법인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대해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의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면서 프로젝트가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재판부는 2조8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경영권 방어 목적이 아닌 합리적 경영상 판단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경영권 분쟁의 승패를 넘어, 국가 기간산업과 지역경제, 산
진보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확정된 김명호 도당위원장은 19일 “도민 살림살이와 제주도의 꿈을 되찾아 드리는 진보 도지사가 되겠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노동, 농업, 청년, 기후, 돌봄, 대중교통, 그리고 개발 문제에 이르기까지 제주의 중요한 결정은 소수 엘리트와 행정 내부에서 밀실로 결정돼왔다”며 이 같은 구조를 끝내겠다고 말했다.이어 “제2공항을 포함한 안전, 난개발, 환경, 공동체 파괴, 농민 생존권 위협, 지역 갈등 악화 등 중대한 사안은 도민 자기결정권을 원칙으로 하겠
6.3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 진보당 후보로 선출된 김명호 후보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진보 도지사'가 되겠다고 천명하며, 기초자치단체의 부활과 난개발 논란 사업들에 대한 전면 재검토 등을 약속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의 편에서 도정을 운영하는 진보 도지사가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그동안 노동, 농업, 청년, 기후, 돌봄, 차별해소, 대중교통, 그리고 개발 문제에 이르기까지 제주의 중요한 결정은 소수 엘리트와 행정 내부에서 밀실로 결정돼 왔다"며 "저는 이 구조를 끝내겠다"
영양군은 노동력 부족과 지역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임대료 50% 감면 조치를 2026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농업인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농업기계 임대료를 감면할 예정임에 따라, 지속적인 농가 경영난 해소와 농촌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된다.임대료 감면 대상은 영양군 내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53종 599대 전체 기종에 대하여 2026년 1월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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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한제’에 ‘계약금 5%’ 파격 조건…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 선착순 분양 돌입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단지의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파격적인 금융 혜택과 우수한 입지 조건을 내세운 ‘시흥거모 엘가 로제비앙’이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에 나서며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모아주택산업과 ㈜로제비앙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 B-6블록에 선보이는 이 단지는 앞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최고 1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상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전용 61㎡ 타입 기타경기 지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잔여세대 분양 역시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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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신협은 23일 한부모가족회 한가지에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부평신협 윤순혁이사장, 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장희정 공동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평신협은 2023년~2025년 3년 연속 한부모가족 청소년 자녀들에게 용돈장학금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윤순혁 이사장은 “2년간 용돈장학을 받은 청소년에게 감사편지를 받았는데, 용돈 덕분에 학업에 충실할 수 있었다고 해서 뿌듯하고 의미를 더 갖게 됐다”며 “학생들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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