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개원을 앞둔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이 지역 한 민간종합병원과 같은 이름인 ‘울산병원’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방법원은 의료법인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이 근로복지공단 상대로 제기한 ‘상호 사용금지 등 가처분’ 신청을 최근 기각했다. 의료재단측은 지난 6월 근로복지공단 산재전문 공공병원 이름에 ‘울산병원’과 이 명칭을 포함한 상호를 사용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가처분을 신청했다. 의료법인측은 울산 남구에서 이미 30년가량 ‘울산병원’을 운영한 상황에서 울주군에 ‘근로복지공단 울산병원’이라는 이름
테슬라가 차세대 로드스터 예약 접수를 다시 시작했다. 20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는 10월 1일 텍사스주 웨이코 인근에서 열리는 공개 행사를 앞두고 로드스터 예약 페이지를 열고 5만달러의 예치금을 받고 있다.이번 예약은 차량이 공개되기 약 2주 전에 시작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구매 희망자는 우선 신용카드로 5000달러를 결제해야 하며, 테슬라는 해당 금액을 "전액 환불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이후 10일 이내에 나머지 4만5000달
러시아가 밴 1대에 10척을 실어 나를 수 있는 경량 무인수상정 '스콜루파'의 세부 사양을 공개했다. 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스콜루파는 일반 드라이버만으로 선체 1척을 약 4시간 만에 조립할 수 있다.스콜루파는 러시아 과학생산센터 우슈쿠이닉이 개발한 경량 무인수상정이다. 핵심은 속도나 은밀성, 센서보다 생산성과 비용 절감에 있다. 선체는 방수 합판을 절단해 만들며, 알렉세이 차다예프 최고경영자는 8일 공개된 인터뷰에서 어느 가구공장에서나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작비는
정부가 계절별 기온에 따라 송전선로의 전력 수송 능력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방식을 국내 전력망에 시범 도입한다.재생에너지 확대에 맞춰 신규 송전망 확충과 함께 기존 전력망의 활용도를 높여 계통 수용 여력을 확보하려는 시도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9일부터 1년간 전북 진안과 충남 금산 지역에서 계절별 송전용량 시범사업을 시행한다.SAR은 계절에 따른 온도 변화로 송전선로의 열용량이 달라지는 특성을 활용해 송전 가능 용량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가 장기적으로 금 ETF보다 최대 3배가량 성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블록체인 매체 비트코인 매거진에 따르면 블룸버그의 수석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는 비트코인 현물 ETF 자산 규모가 금 ETF를 크게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 변동성이 큰 편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장 성격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비트코인 현물 ETF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10년 넘게 승인을 미뤄온 끝에 2024년 처음
리나 칸 전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위원장이 AI 기업 단속에 별도의 새 법 체계를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기존 소비자보호법과 경쟁법만으로도 규제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1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칸은 검증되지 않은 AI 모델이나 AI 에이전트를 시장에 내놓는 행위가 현행법상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칸은 특히 불량하거나 결함 있는 AI 에이전트를 탐지·차단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 연방거래위원회법과 유사한 주법에서 금지하는 '불공정하거나 기만
스탠다드차타드가 2030년까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보다 아비트럼이 높은 수익률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스탠다드차타드는 전통 금융권의 자산 토큰화 확대가 아비트럼의 수익 구조를 바꾸고, ARB 토큰 가격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고 봤다.핵심 근거는 아비트럼의 수익 배분 구조다. 스탠다드차타드 디지털 자산 리서치 총괄 제프 켄드릭은 아비트럼이 네트워크 위에서 서비스를 구축한 기업들이 내는 순 프로토콜 수익의 10%를 가져가는 구조를 갖고
위성 인터넷 시장에서 스타링크를 대체할 수 있는 선택지가 속속 부각되고 있다. 단순히 월 구독료만 비교하기보다 주소지별 이용 가능 여부와 첫해 총비용, 지연시간, 데이터 정책 등을 함께 따져야 한다는 분석이다. 관련 내용을 14일 크립토폴리탄이 보도했다.스타링크는 미국에서 주거용 서비스를 월 55달러부터 제공한다. 저궤도 위성 기반인 만큼 낮은 지연시간이 강점이다. 2025년 말 독립 측정 기준으로 알래스카를 제외한 미국 전역에서 주별 중간 다운로드 속도가 100Mbps를 넘었다.반면 정지궤도
서울 강서구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곡문화의 거리에서 강서 청년 문화예술축제 ‘예술활주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청년 예술인이 단순히 지역 축제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제 선정부터 프로그램 구성, 참여자 선발 등 기획의 전 과정을 주도하여 지역 문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2026년 강서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행사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축제명인 ‘예술활주로’는 청년 예술인이 자신의 가능
의정부도시공사는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종합운동장 남문 입구 인근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대한적십자사 서울동부혈액원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헌혈 참여와 나눔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현장에서는 헌혈 참여 전 전자문진과 상담을 통해 헌혈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헌혈을 진행한다. 헌혈을 마친 참여자에게는 휴식시간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희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검찰 수사인력 2048명 줄인다…공소청 ‘공판 중심’ 재편
검찰의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공소청의 수사인력이 대폭 줄어든다. 수사를 담당하던 검사실 인력은 공판부로 재배치되고, 검찰 수사관 상당수는 수사 업무에서 배제돼 송치사건 기소 결정과 불송치 사건 검토 등 공소기관의 실무를 맡게 된다.법무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입법예고 기간 제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국제미술협회, 작품 제작과 미술 재료학 강의
6일전
인천국제미술협회가 신한화구와 함께 회원들의 작품 제작과 미술 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강좌는 19일 월미도 베니키아더블리스호텔 2층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 재료학 강의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번 강좌는 국내 미술 재료 전문 기업인 신한화구의 협력으로 작가들이 작품 활동에서 자주 사용하는 재료의 특성과 활용법을 비롯해 재료 선택에 따른 표현의 차이, 작품의 보존과 관리 등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강사로 나선 이현형 홍익대 대학원 겸임교수는 미술 재료의 기본적인 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작 생존 기준 더 높아졌다...게임사, 개발 중단 속출
게임사들이 신작에 투자하는 기준을 높이고 있다. 수년간 개발했거나 외부에 공개한 게임도 사업성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 개발을 중단하고 정식 출시한 게임 역시 이용자와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하면 추가 개발을 멈추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넥슨게임즈가 개발을 중단한 '듀랑고 월드'와 라이엇게임즈가 신규 개발 종료를 결정한 '2XKO'는 단계는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 이미 적지 않은 시간과 비용을 투입했음에도 앞으로 더 들어갈 비용과 기대 성과를 다시 따져 추가 투자를 멈췄다는 점이다.과거에도 개발 도중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시의회 양인모 의원, 검단 기반시설 없는 주택공급 확대 우려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양인모 의원은 최근 열린 ‘제313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8·13 주택 공급 대책’에 따른 검단신도시 추가 주택 공급과 관련해 기반시설 부족 문제를 지적하고, 인천시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양인모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검단신도시 내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공동주택 용지로 전환해 2천206호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주택 수급 안정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기반시설 대책 없는 공급 확대는 주민 정주 여건 악
Generic placeholder image
남해군, ‘삶이 꽃피는 정원포럼’성황리 마무리
남해군은 지난 16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김종호 남도정원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삶이 꽃피는 정원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오후 2시 공무원 대상 강연과 저녁 6시 30분 주민 대상 강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무원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열린 이번 포럼은 정원의 가치를 살펴보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이번 강연에서는 정원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바탕으로 민간정원과 마을정원 등을 활성화하고, 이를 지역경제와 연결하는 정원관광 전략을 다뤘다. 참석자들은 일상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정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냅드래곤 서밋 2026] OEM 선택지 넓힌 스냅드래곤 멀티 플래그십 전략 통할까?
퀄컴이 올해 플래그십 모바일 플랫폼을 다이와 패키지가 다른 두 제품으로 나눠 공급한다. 스마트폰 제조사가 기본·프로·울트라 모델마다 필요한 기능만 골라 담아 라인업 전체 원가를 낮출 수 있게 하려는 멀티 플래그십 전략이다. 퀄컴에 따르면 8K 60fps 촬영과 APV 코덱은 상위 제품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에만 들어간다.퀄컴은 두 플랫폼으로 8K 촬영처럼 원가가 드는 기능을 최상위 모델에만 넣고 하위 모델에서는 뺄 수 있는 선택지를 스마트폰 제조사에 제공한다. 크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쟁사들에 밀린 구글, 제미나이4로 반격 준비...공개 임박
구글이 차세대 AI 모델 '제미나이4'를 올해 말에서 훨씬 앞당겨 내놓는다고 테크진이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코라이 카부쿠오글루 구글 딥마인드 책임자는 디인포메이션이 개최한 'AI 어젠다 라이브 서밋'에서 이같이 밝혔다.카부쿠오글루는 제미나이4가 연말보다 "훨씬 빨리"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구글 팬들은 10월 출시를 점치고 있지만 아직은 추측이라고 테크진은 전했다.구글 딥마인드에 따르면 제미나이4는 사후 학습 단계에 있다. 방대한 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일자리"만 만들면, 청년은 지역으로 돌아올까?
2시간전
대통령 말마따나 모든 이가 서울로 몰린다. 이는 불균형을 낳는다. 지역은 이제 서울에 젊은이를 공급하는 농장에 다름아닌 존재로 전락하고 있다. 당연히 지방 자치 단체마다 청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제의 AI 스타트업 타입세이프AI, 10억달러 투자 유치 추진...몸값 100억달러?
AI 스타트업 타입세이프AI가 10억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24일 보도했다. 일부 투자자들은 타입세이프AI에 회사 가치를 100억달러 이상으로 평가하고 투자 제안을 하고 있다는 얘기도 있다. 타입세이프는 지난주 4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피치북에 따르면 당시 기업가치는 2억달러였다.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타입세이프는 투자자들과 협상을 시작했고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일부 투자자들은 기업가치 100억달러 이상에 투자하겠다고 제안했다.논의는 초기 단계
Generic placeholder image
[스냅드래곤 서밋 2026] 퀄컴 아드레노 뉴럴 퓨전 직접 재보니…프레임 늘고 전력은 1W대
AI로 게임 화면을 그리는 퀄컴 아드레노 뉴럴 퓨전이 스마트폰 게임 전력 소모도 줄였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서밋 2026 벤치마킹 세션에서 자신들이 직접 개발한 벤치마크를 선보이며 뉴럴 퓨전 효과를 공개적으로 측정하게 했다. 프레임을 고정한 조건에서 소비 전력은 1.1W로 퀄컴 제시치에 가까웠다.퀄컴은 벤치마킹 세션에서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익스트림 6세대를 탑재한 퀄컴 레퍼런스 디자인(Q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