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제31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안'에 대해 14일 재의를 시의회에 요구했다.신상진 성남시장은 "청년의 실질적인 자립과 미래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이 무엇인지 심사숙고한 끝에 재의를 요구했다"며 "한정된 재원을 특정 연령에 일률적으로 지원하기보다 일자리·주거·복지·교육 등 청년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분야에 집중해 더 많은 청년이 스스로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재의요구된 조례안은 성남시의회에서 다시 의결 절차를 거치게 된다.
우리나라의 지방정책은 최근 다시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중앙정부의 권한과 재정을 지방정부로 이전하는 지방분권이 계속되고 있고, 5극 3특과 초광역협력, 공공기관의 추가 지방이전, 지역 전략산업과 지방국립대학 육성 등 국가균형성장과 지역발전 정책도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이 제대로 자리 잡는다면 수도권에 집중된 자원과 기회가 지역으로 분산되고,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고 소득을 얻을 수 있는 조건도 크게 좋아질 것이다. 지방정부가 담당하는 기능과 역할 역시 자연스럽게 커질 수밖에 없다.이러한 긍정적 흐름에도 한 가지가 미흡해 보인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이 평소와 조금 다른 모습으로 활기를 띠었다. 단상에는 의장이 앉고, 의원석에는 작은 체구의 ‘도의원’들이 자리를 잡았다. 진지한 표정으로 의사봉을 바라보고 전자투표 버튼을 확인하는 모습도 낯설지 않았다.이날 본회의장의 주인공은 실제 도의원이 아닌 강원도 내 초등학생 52명.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마련한 ‘2026년 강원 어린이도의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하루 동안 도의원과 도지사, 교육감, 사무처장, 의사관 등의 역할을 맡아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했다.도내 18개 시·군에서 모인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천안시는 8일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관내 12개 대학교 재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소통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의 대화가 정책이 되는 시간’을 주제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본격적인 대화에 앞서 참석자들은 대학생들의 취업과 진로, 일상 고민을 담은 인공지능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이어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장기수 천안시장과 학생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학생들은 ‘AI 선도도시 천안, 청년이 바라는 변화’
서울서이초등학교 교사가 학부모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생을 끊은 지 3년이 지났다. 그사이 법이 바뀌었고, 정책이 쏟아졌다. 그러나 현장 교사들은 달라진 것이 없다고 말한다. 달라진 것이 있다면 젊은 교사들이 더 빠르게, 더 많이 교단을 떠나고 있다는 사실이다.뉴시스가 입수한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31일 자 의원면직 초등교사 5명 중 1명은 재직기간 10년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직 사유로는 스트레스가 지목됐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올해 5월 발표한 보고서에서도 초등교사 68.9%는
정부의 과학기술·AI 정책이 '전략 수립'에서 '성과 만들기'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AI 국가전략과 인프라 확충으로 판을 깔았다면 이제는 피지컬 AI와 에이전틱 AI 등 미래 기술을 산업 현장에 심어 성과를 내는 데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다.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계부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4일 첫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가 열린 이후 지난 24일까지 모두 12차례 회의가 개최됐다. 과기장관회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의장으로 관계부처가 참여해 과학기술과 AI 정책을 종합·조정하는 범정부 회의체다.◆초반
청송군의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90회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정례회는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되며, 조례안과 동의안, 예산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예산과 정책이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또한 8월 19일부터는 각 읍·면을 방문해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현황을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서민 주거 문제를 다룰 특별위원회를 만들었다.통합위는 18일 오후 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특별위원회' 출범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 위원장은 김성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이 맡았다. 공공주택 분야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 등 모두 9명이 참여한다. 이석연 통합위원장도 경실련 사무총장을 지낸 바 있다.특위 출범 배경에는 공공주택 정책이 안고 있는 여러 과제가 놓여 있다. 임대와 분양을 아우르는 공공주택 분야는 수요와 공급의
청송군의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90회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정례회는 8월 18일부터 28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되며, 조례안과 동의안, 예산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예산과 정책이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또한 8월 19일부터는 각 읍·면을 방문해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8월 18일 ‘이재명 정부 부동산정책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부동산 세제·공급 대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날 8‧3 세제개편안과 8‧13 공급·금융대책이 ‘똘똘한 한 채’ 현상을 유지시키고, 시가 20억원 미만 서울 아파트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주장했다.경실련은 △8·13 공급대책에 집값 안정과 투기 근절,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내용이 부족하다고 지적했고 △공공주택 정책이 기존 정책과 유사하거나 중복될 뿐 아니라 20년형 공공지원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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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이재근 부문장이 올랐다. 양종희 현 회장의 연임은 불발됐다. KB금융 회추위는 11일 회추위를 열고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 양종희 회장, 이재근 부문장 3인 숏리스트 후보별 2시간 동안 심층 인터뷰를 한 뒤 최종 투표로 이 부문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회장 자격 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과 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그룹 비전과 가치 공유, 장단기 건전 경영 노력 5개 항목 25개 세부기준을 검증하는 절차로 이뤄졌다.이 부문장은 관계법령 등에서 정한 임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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