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청년몰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현장 중심 정책 수립을 위해 ‘청년상인 소통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전북도도는 14일 완주 삼례시장에서 발족식을 열고, 청...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은 "판사들이 '내란 부부'와 범죄 공동체로 드러나고 있는 자들에 대한 수사를 위해 필요한 압수수색 영장을 번번이 기각 시키고 있다"면서 "조희대 사법...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위원장 후보 김태선 국회의원이 “당원 중심의 민주적 공동체”로 울산시당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울산시당위원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김태선 후보의 정견발표회 ‘당원이 묻고 후보가 답하다’를 개최했다. 김 후보는 지역위원장 등 핵심당직자,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견발표회에서 “당원 주권이 살아있는 정당, 울산의 변화를 이끄는 시당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과거에 비해 울산에서 민주당의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정사가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문학을 통한 마음 치유 프로그램 ‘제3회 문학으로 만드는 마음의 평안, 금강위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경기도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금강정사에서 주최 및 주관하며, 신중년 세대를 위한 마음챙김 프로젝트로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다.금강정사는 1991년 개원한 불교 신행 공동체로, 다양한 법회와 템플스테이, 문화예술 행사, 사회복지 사업 등을 운영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금강위크’는 급변하는 사회 환
충북 음성군 맹동면은 4일 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맹동면 이장협의회와 청렴실천을 다짐했다.이날 행사에는 안정아 면장, 김진수 이장협의회장 등 이장 27명이 함께했다.청렴다짐식은 지역사회 리더로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투명하고 신뢰받는 마을 운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안 면장은 “맹동면이 청렴한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으로 투명하고 공정
부울경을 ‘30분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부울경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이번 주 발표된다. 그동안 여러 차례 발표가 지연되며 지역민들의 기대와 우려를 낳았던 이 사업은 최근 새 정부의 ‘5극 3특’ 지역균형 발전 전략의 핵심 사업으로 부상하며, 예타 통과가 유력해지고 있다.부울경 800만 주민을 하나의 생활·경제 공동체로 연결하는 이 광역철도 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부울경이 수도권 중심의 일극체제에 대응하는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부울경 광역철도는 부산 노포역에서
멘사코리아는 15기 정기 임원 선거와 회장·사무국장 재선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이사회를 공식 출범시켰다.이번 선거의 개표 결과 송필재·엄요한 후보가 총 577표를 얻어 회장과 사무국장에 당선됐다.송필재 회장은 선거 과정에서 “최근 분열과 갈등으로 표류한 멘사코리아를 다시 활기 넘치던 공동체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은 4대 혁신 과제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시스템 구축: 홈페이지와 앱을 새롭게 개발해 회원 간 소통 활성화 및 투명한 행정·재정 관리- 회원 혜택 강화: 구독형 회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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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문화재단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UN 공인 국제리더십학생협회인 아이섹과 협력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 다양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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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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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31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취약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2025 IBK희망나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차를 맞는 ‘IBK희망나래’는 취약청년들에게 경제‧일자리‧심리‧기초소양교육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2025 IBK희망나래’는 자립준비, 가족돌봄 및 고립ㆍ은둔 청년 52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생활비형 장학금, 취업 컨설팅, 일경험 프로그램, 금융경제교육, 법률교육 등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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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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