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는 28일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였다.이번 정례회는 11월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22일간 진행되며,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배심교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손제란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종화 의원이 대표발의 한 「밀양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정희정 의원이 대표발의
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후포초등학교는 지난 10일부터 1주일 간 전교생이 참여하는 ‘북극곰 살리기 잔반 제로 캠페인’을 운영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켰다. 캠페인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북극 생태계의 현실을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급식 잔반을 남기지 않은 학생에게 얼음 스티커를 제공해 학생들은 이를 한조각씩 붙여 북극곰 가족이 다시 만날 수 있는 얼음다리를 완성해 간다. 캠페인 기간동안 학생들은 평소 잘 먹지 않던 음식에도 도전해 보고 새로운 맛에 호기심을 갖기도 해
준공된지 30년이 지난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일대에 산업과 상업, 주거, 복지 등 복합 혁신플랫폼이 조성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국토교통부 하반기 도시재생혁신지구 후보지’ 공모에서 ‘제주 원도심 탑동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준공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탑동 해변공연장을 복합화해 일자리·생활SOC·문화·여가·관광이 집약된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준공 30년이 지나 노후화된 탑동 해변공연장을 복합화해 일자리·생활SOC·문화·여가·관광이 집약된 혁신거점으로 조성하는
구미시 옥성면은 지난 17일 옥성면 기업협의회와 ㈜정진이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권순모 옥성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공립프로그레스어린이집은 18일 신평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원생 가정이 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모은 금액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남숙 원장은 “아이들과 부모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은희 신평1동장은 “따뜻한 나눔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성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