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주권 수호와 한국문화 홍보에 앞장서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울릉군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 울릉군은 지난 27일 울릉군청에서 서 교수를 울릉군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독도와 울릉도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자연환경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울릉군은 독도의 부속 자치단체로서, 영토 수호의 최전선이라는 상징성을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서 교수의 활발한 국제 활동을 주목해 이번 위촉을 결정했다. 서 교수는 뉴욕타임즈, CNN, 타임스퀘어 전광판 등 세계적 매체를 통해 독도,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 일본의 영토도발과 역사왜곡에 단호히 맞서고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현장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25일에는 기상 상황으로 인해 쉽지 않은 조건 속에서도 독도 입도에 성공, 독도 현장에서의 규탄 성명서 발표, 환경 정화활동, 독도경비대 격려 방문 등 대한민국의 주권을 온몸으로 수호하는 실천적 행보를 보였다. 원회는 독도에 도착해 먼저 일본의 죽도의 날 조례 제정과 역사왜곡, 독도침탈 행위를 강력히 규탄
경상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여, 최근 거세지는 일본의 영토 도발과 역사왜곡에 단호히 맞서고,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특히 25일에는 기상 상황으로 인해 쉽지 않은 조건 속에서도 독도 입도에 성공하여, 독도 현장에서의 규탄 성명서 발표, 환경 정화활동, 독도경비대 격려 방문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주권을 온몸으로 수호하는 실천적 행보를 보였다.위원회는 독도에 도착해 먼저 일본의 ‘
울릉도 사동항 여객선 터미널 인근에 코레일 KTX 사동항 간이역 포토존이 세워졌다, 울릉군은 지난 13일, 코레일 대구본부·울릉크루즈와 함께 울릉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역’ 포토존 제막식을 개최하고, 관계 기관과 울릉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릉도에 세워진 간이역은 관계기관들이 △철도, △해상, △하늘을 잇는 관광의 출발점을 알리는 의미를 담아 간이역 포토존 제막 행사를 열었다. 제막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조현덕 울릉크루즈 대표이사,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들
‘씨가 말랐다’는 동해 주력 어종인 오징어의 어획량이 최근 들어 대폭 증가하면서 모처럼 어민 경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25일 울릉수협에 따르면 이달 들어 울릉도 연안 오징어 어획량이 급격히 늘면서, 23일까지 울릉도 연안에서 어획된 오징어 어획량은 약 55t,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약 172%를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이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였던 어획량은 올해부터 서서히 늘어, 특히 이달 어획량은 증가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최근 동해 어업전지기지인 울릉저동항 과 태하·현포항
울릉도 비탈면 경사지, 관광지와 농촌 밭농사 현장에 설치된 모노레일 탐방에 나선 영월군과 영월군의회 관계자 일행이 울릉도를 찾아 섬지역 모노레일의 안전 운행 실태효과 분석에 나섰다. 강원 영월군과 영월군의회 의원들은 지난 22일∼24일까지 울릉군 현지를 방문해, 영월군 민선 8기 군정 주요 사업에 대한 정책적 이해를 높이고, 군과 의회 간 소통 강화를 위해 혁신 우수사례 탐방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일정에는 선주헌 영월군의장을 비롯해 김상태·심재섭·이병용·임영화 의원이 함께 동행하고, 영월군에서는 최명서 군수와 관련 부
울릉 섬 지역이 하이킹, 트레일러닝, 클라이밍 몰입 휴식 지역으로 변모하고 있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올해 2번째 울릉도 전역에서 진행한 아웃도어 이벤트 ‘다이브 인투 울릉’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코오롱스포츠는 12일부터 14일까지 울릉도 전역에서 진행한 아웃도어 이벤트 ‘다이브 인투 울릉’행사는 전년 대비 두 배 늘어난 120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는 것. 참가자들은 하이킹, 트레일러닝, 클라이밍 중 하나를 선택해 이틀간 울릉도의 고난도 아웃도어 프로그램 체험에 나서 미지의 자연을
15일 경북 울릉서 열린 ‘제20회 독도가꾸기 울릉도 국제마라톤대회’ 10km 구간에 참가한 60대 남성이 레이스 도중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로 응급 이송됐다. 울릉군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9분쯤 대회에 참가한 A씨가 초반 레이스 중 울릉읍 사동리 B 샷시 앞 구간에서 심정지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A씨는 현장에 출동한 응급의료진들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며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후송후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호흡과 의식 등이 정상적이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A씨는 타 지역 이송을 위
동해해양경찰서은 오는 13일까지, 도서지역 치안 사각지대인 울릉도 지역에 형사기동정을 배치해 위반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단속 활동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및 불법행위를 방지하고, 해상 공사현장에서의 해양사고 발생 위험을 예방 하기 위해 마련됐다.동해해경은 해양법규 위반 행위에 따라 가용경력을 동원해 해상과 육상을 아우르는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주요 단속 내용은 ▲비어업인 불법 해루질 행위 ▲해상공사 선박, 유·도선 등의 과적·과승 및 불법 증·개축 위반행위
여객선 뱃길 중단 위기에 놓였던 ‘강릉~울릉도 여객선 운항’ 노선이 일시적 연장하기로 결정됐다. 강릉시는 24일 강릉~울릉도 여객선사가 운영하는 어항시설 점·사용 허가를 올 10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는 강릉-울릉 여객선 항로 여객선 운항 중단 소식에 지역상권 축소 등으로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던 울릉지역민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앞서 강릉시는 선사에 어항시설 점·사용 허가 기한을 이반달 24일로 정하고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통보한바 있다. 하지만 최근 울릉군과 군의회가 강릉시를 방문해 허가 기한 연장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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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준 기자 = 국민 10명 중 8명이 통일의 필요성에는 공감했지만 절반 가까이는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고 판단했다.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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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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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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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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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파구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수주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문정동 가락1차현대아파트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가락1차 재건축은 기존 514가구를 지하 4층∼지상 21층 866가구로 다시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4167억 원이다.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 커뮤니티를 비롯해 2천204평 규모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이곳은 지하철 3호선 경찰병원역과 5호선 개롱역, 8호선 문정역 사이에 있다. 도보권 학교로는 문정초, 문정중, 문정고가 있으며 자율형 사립고인 보인고와도 가깝다.아파트 브랜드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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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전국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격상
행정안전부는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30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폭염 위기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등이다.이는 현재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145개 구역에 폭염특보가 발령됐으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특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는 전국 특보구역 40% 이상 지역에서 일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다음과 같은 중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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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입곡 온그대로 숲속 어린이 물놀이장 5일 개장
함안군 산인면에 위치한 입곡 온그대로 숲속 어린이 물놀이장이 오는 이달 5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주말 운영을 시작한다. 단,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평일‧주말 모두 운영된다.입곡 온그대로 숲속 어린이 물놀이장은 입곡마을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으로 조성된 물놀이 테마파크이다. 난쟁이하우스, 티빙버켓, 워터터널 등 특색있는 물놀이 시설이 있어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즐길 수 있다.또한 탈의실, 샤워장, 그늘막 등의 편의시설과 방문객을 위한 매점 등 다양한 시설도 함께 운영된다.특히, 안전요원을 배치해 응급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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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요람에서 무덤까지…’ 촘촘한 맞춤복지 완성
울산 남구가 모두가 함께 잘사는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력의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노인과 장애인의 복지욕구 충족에 힘쓰고 있다. 양육환경 및 건강한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과 함께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으로 모두가 더 행복한 남구를 구현했다. ◇나눔·참여·기술이 함께 만드는 촘촘한 남구형 복지 안전망 남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선도적 복지모델로 ‘희망ON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CU편의점 130여곳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거점으로 활용해 위기가구 발굴·신고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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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체육회, 김윤기 세팍타크로협회장에 인준패
울산시체육회는 3일 시체육회장실에서 김윤기 울산시세팍타크로협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인준패를 전달했다. 지난 4월 제2대 울산시세팍타크로회장으로 선출된 김윤기 회장은 오는 2029년 정기총회 전날까지 4년간 협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시세팍타크로협회는 현재 시체육회 준회원 단체로 가입돼 있다. 김윤기 회장은 “울산 세팍타크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김철욱 회장님과 체육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난 2023년 창단한 울산과학대 선수단의 활약처럼 엘리트 선수 육성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세팍타크로의 매력을 접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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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공무원직장협의회가 '공무원노동조합'출범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강원대공무원직장협의회은 3일, 춘천캠퍼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 여부를 안건으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76명의 참여자 중 찬성 72표, 반대 2표, 기권 2표로 노조 전환을 의결하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했다.이번 총회에서는 노조 전환을 포함한 주요 안건에 대해 회원들의 직접 투표와 심의를 통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 건 ▲강원대학교 노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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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정호진, 대통령기 전국양궁대회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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