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혼인관계를 정리하기로 결정하더라도 재산분할과 위자료, 미성년 자녀의 양육 문제까지 원만하게 합의하기는 쉽지 않다. 감정적인 대립이 장기화될수록 상대방 명의 재산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지거나, 자녀와의 관계를 둘러싼 갈등이 깊어지는 사례도 많다. 이혼을 결심한 시점부터 혼인 중 형성된 재산과 자녀의 현재 양육환경을 객관적으로 정리해야 하는 이유다.최근 대법원은 협의이혼 후 전 배우자가 사망한 사건에서, 특별한 사정이 없다면 생존한 전 배우자가 사망한 전 배우자의 상속인들을 상대로 재산분할을 청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재산분
충북 충주시 주덕읍 발전협의회는 지난 13일 올 상반기 지역에서 아이를 출산한 5가구에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이번 출산축하금은 지난 2024년 4월 이종인 전 충주시노인회 주덕읍 분회장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되어 달라’며 주덕읍 발전협의회에 기탁한 1000만원의 기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지급액은 가구당 30만원씩 총 150만원으로, 심각한 저출산 위기속에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의 양육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주덕읍 발전협의회는 ‘아이 한 명이 곧 지역의 미래이자 경쟁력’이라는 기치 아
울산남구가족센터가 아버지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부모교육을 마련했다.울산남구가족센터는 지난 25일 야음장생포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남구에 거주하는 6~15세 자녀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자녀 이해 증진을 위한 맞춤형 검사 기반 아버지역할지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자녀의 연령에 따라 전문 심리검사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6~10세 자녀를 둔 아버지에게는 자녀의 기질과 성격을 이해할 수 있는 TCI 검사를, 10~15세 자녀와 아버
5일전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5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참여자 30명을 대상으로 『공감향상프로그램–원예체험』을 진행했다.‘슈퍼맨이돌아왔다’는 유아기 자녀를 양육하는 아빠들의 양육 역량 강화와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3~6세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2·4주 토요일 운영된다. ‘나의 반려화분 만들기’로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공기정화식물의 특성과 식물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식물 도안을 색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아빠와 자녀가 직접 화분에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관내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3회에 걸쳐 센터 교육장에서 경제교육 프로그램 ‘우리집 경제 처방전, 텅장탈출’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양육 가정의 안정적인 경제생활이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직결된다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가정의 소득·지출 구조를 점검하고, 장단기 재무 목표를 설정하는 실습을 통해 각자에게 맞는 합리적인 재무 계획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한 참여자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가계
연수구는 지난 22일 ‘아이에게 딱 하나만 가르친다면, 자기조절’을 주제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했다.이번 강좌는 자녀 양육에 고민이 많은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지역 사회 내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학부모 등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강좌는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들의 깊이 있는 강연으로 2부에 걸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아동의 감정과 행동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고, 가정
대구 수성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일 멘토아카데미 평생교육원과 보육 현장의 전문적 지원을 강화하고 보육·양육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린이집 지원사업 운영 자문·컨설팅 제공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보육 현장 지원 및 교육 사각지대 해소 ▲교육 성과 공유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보육 현장이 직면한 과제가 다양해짐에 따라 지역사회·전문기관·행정 간 협력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
동작구가 입양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국내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입양장려금을 두 배 인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6일, 입양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안정적인 가정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입양장려금 지원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이에 따라 입양장려금은 일반아동 50만 원→100만 원, 장애아동 100만 원→200만 원으로 각각 인상했으며, 입양가정 1가구당 1회에 한해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국내입양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아동을 입양한 신규 국내 입양가정으로, 동
안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직장어린이집 3개소를 방문해 보육환경과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직장어린이집의 운영 상황을 살피고 보육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일·가정 양립과 출산·양육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 의지도 함께 공유했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린이집 시설과 보육 과정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들었다.안산시는 현재 3개소의 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직원들이 안심
제주도관광협회와 함덕리가 국내 대표 '펫비치'인 함덕해수욕장 '함도그비치'의 경쟁력을 높이기위해 손을 잡았다. 함덕해수욕장 서우봉 입구 앞쪽 해변에 마련된 '함도그비치'는 제주 최초 반려견 동반 입욕이 가능한 해수욕장이다. 반려견과 모래사장을 노닐고,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15일 함덕리 새마을회와 제주 펫비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새로운 여름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은 ‘펫 바캉스’ 수요에 대응하고, 국내 대표 펫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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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HYPE) 거래량, 24시간 만에 2배 급증
하이퍼리퀴드 토큰 HYPE의 주요 거래소 거래량이 24시간 만에 거의 2배로 늘었지만, 가격은 같은 기간 약 8% 하락해 55달러대로 밀렸다.28일 블록체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거래 참여가 급증했는데도 가격이 약세를 보이면서 시장은 단순 매집보다 공격적인 양방향 거래 양상을 나타냈다.거래는 바이낸스에 가장 많이 몰렸다. 바이낸스의 HYPE 일일 거래량은 5억달러를 넘겼고, 뒤이어 하이퍼리퀴드, LBank, 바이비트, OKX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몇 주간 가격이 하락한 뒤 현물과 파생상품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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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국 지가 1.22% 상승…서울 강남·용산 견인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전국 땅값이 2023년 3월 이후 3년 넘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에도 상승폭이 확대됐다. 특히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등 핵심 지역이 상승세를 주도하며 수도권 강세가 이어졌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 지가는 1.22%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0.03%포인트, 지난해 상반기보다 0.17%포인트 높은 수준이다.2분기 지가변동률도 0.63%를 기록해 1분기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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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이재명 대통령 방미, 다음 세대 빅테크 위한 결의"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들을 만난 것에 대해 "삼성과 SK를 이을 다음 세대 빅테크를 키우기 위한 결의의 자리"라고 평가했다. 김 실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4일에는 빅테크를 만나고, 25일에는 빅테크를 만든 킹메이커들을 만났다"며 샌프란시스코 여정을 회고했다.이번에 이 대통령이 만난 벤처캐피털은 앤드리슨 호로위츠, 제너럴 캐털리스트, 세콰이어 캐피털,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뉴 엔터프라이즈 어소시에이츠, 코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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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밀, 최대주주 정해운 측 주식등 보유 비율 0.07%p 증가
실감미디어 콘텐츠 전문 기업 닷밀의 최대주주 정해운 측은 주식등 보유 비율이 34.94%로 증가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변동 방법은 연명 보고자의 장내 매수이며, 변동 사유로는 단순 추가 취득이 제시됐다.정해운과 특별관계자 2인의 2026년 7월 27일 기준 보유 주식등의 수는 643만603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6년 3월 31일 대비 1만2444주 증가했다. 보유비율은 34.94%로, 0.07%포인트 증가했다. 주권 주식수는 638만5243주다. 직전 보고일인 2026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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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극원 대구대 교수 “중등 헌법교육 정규 편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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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헌법 가치를 청소년기부터 체계적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특정 기념일에만 반짝 실시되는 현행 방식으로는 헌법교육의 본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한국법제연구원은 지난 7월 31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법학기초연구포럼 헌법분야 발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