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는 제5회 화엄사 홍매화 ·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응모작 심사 결과 전문작가 사진부문 대상에 '홍백의 만남'을 출품한 서재민씨가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화엄! 홍매화의 향기를 머금고'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응모작은 총 1178점(전문작가 부문 493점·휴대폰 카메라 부
화성시 한백중학교가 이달 1~9일 ‘학급행복해봄 사진콘테스트’를 열고 있다. 학생들은 학급별 아침독서 실천 모습과 개나리와 벚꽃을 배경으로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사진에 담고 있다. 권희경 인문사회부장은 “책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며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화성=이
충북 보은군의회는 28일 40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의결했다. 최부림 의원이 발의한 `지역균형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군의 균형 발전과 군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했다. 지원 지역 선정과 지원계획 수립, 위원회 설치 및 기능 등을 규정했다. 최 의원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이 다시금 조명 받아 활력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조례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성제홍 의원은 `보은장안농요 보존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사라져 가는 보은장안농요의
4월 장애인 고용촉진 강조기간을 맞아, "편견 없는 직장, 차별 없는 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한 행사가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려 많은 이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8일, 미술 전시와 함께하는 팝업 콘서트를 개최하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관람객들은 장애 예술가들의 연주와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장애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특별한 커피를 맛보며 장애인들의 뛰어난 직업 역량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이벤트 ‘우리 회사
29일 행정안전부는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지난 28일 오후부터 이날까지 대구 북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28일 오후 2시2분께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해 가용한 산불진화 헬기·장비·인력을 집중투입해 진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나 건조한 기상상황과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구글이 고정밀 지도 데이터 해외 반출을 요청한 것과 관련한 정부 입장이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글이 한국 정부에 국내 고정밀 지도 데이터에 대한 해외 반출을 요청한 지 3개월째로 접어든 가운데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5000대 1 축적 지도를 해외 구글 데이터센터로 이전하는 사안에 대해 1차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이번에는 정부가 이전과 다른 결정을 내릴지 주목된다.구글은 2007년과 2016년에도 이번과 같은 요청을 했지만, 당시 정부는 안보 문제를 이유로 불허했다.앞서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4일 영주 선비문화축제장을 찾아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민심청취 투어를 이어갔다.
이자리에는 약 5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몰려 뜨거운 환호와 박수로 이후보를 맞이했다. 이날 일정에는 김병주최고의원, 서영교의원, 이재정의원, 임미애의원, 이해식의원, 김태선의원, 김용만의원 등 여러의원들이 동행했으며, 권오을 전국회사무처장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가 오는 5일 첫 대면할 것으로 알려졌다.4일 국민의힘 관계자와 한 후보 캠프에 따르면 두 사람은 5일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열리는 봉축법요식에 참석할 예정이다.김 후보가 전날 국민의힘 대선 주자로 최종 확정되고, 한 후보가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