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복지위생국은 지난 24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2024년 복지위생국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1인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와 고립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고독사 위험군의 특징을 이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일선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는 복지위생국 및 읍면동 복지담당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관 사례관리사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의 저자인 김새별 유품정리사의
제주시 복지위생국은 5월 24일 제주벤처마루 10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주시 복지위생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1인가구 증가로 인한 고독사와 고립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고독사 위험군의 특징을 이해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워크숍에는 일선 현장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는 복지위생국 및 읍면동 복지담당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관 사례관리사 등 180여 명이 참여했다.‘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의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찾아오기 마련이다.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슬럼프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럽다. 아무리 노력해도 수월해지지가 않아 좌절하게 되고, 결국에는 심각한 의욕 상실을 겪기도 한다. 이럴 땐 자책하기 마련이지만 그보다 먼저 왜 자신이 슬럼프에 빠졌는지에 대해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가 슬럼프에 빠졌을 때 자신에게 하면 좋은 질문 3가지를 소개했다.먼저 자신의 목표나 동기가 무엇인지 질문하는 것이다. 활기찬 생활을 위해서는 목표나 동기가
의대정원 증원 사태로 충북대병원과 충남대병원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충북대병원은 23일 정원 증원을 위한 학칙개정이 확정됐지만 전공의 이탈에 따른 진료차질과 경영난에 대비해 경영쇄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충북대병원의 경우 전공의가 현장을 떠난 후 하루 평균 3억원 규모의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148명의 전공의 이탈로 병상 가동률과 외래진료, 수술건수가 급격히 들어들었기 때문이다.이에따라 병원측은 현재 병원 운영에 필수적인 인력유지와 시설 장비 유지를 위해 상반기에 차입금을 500억원으로 늘리는 한편 긴축예산을 운영하고 있다.여
전교조 제주지부는 23일 성명을 내고 "금 진행되고 있는 조직개편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전한다"며 "제주교육의 성패를 좌우할 조직개편 논의를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심사숙고해 진행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전교조는 "교육청은 학교를 총괄하는 기관으로 어느 곳보다 활발한 소통과 장학사들이 교육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며 "따라서 조직개편의 기본은 이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조직개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의 교육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조직구조 재설계를 기대효과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는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자체 중심 의료전달체계 구축을 대통령실과 정부에 건의했다고 23일 밝혔다.경남상의협은 건의문을 통해 “의료분야는 국민 생명과 삶의 질 유지의 필수요소이자 정주여건을 판단하는 기본 요소”라며 “지역별로 심각한 차이를 보인다면 지속발전을 위한 국가균형발전은 요원한 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우리나라 헌법 제36조 제3항, 보건의료기본법 제4조 2항은 모든 국민의 기본적인 보건의료 수요를 형평에 맞게 충족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의 책임을
한국가스공사 미수금이 올해 연말까지 14조원까지 불어날 전망이다. 하루 평균 이자가 47억원에 달하는 만큼 가스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미수금이 불어나 자구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강조했다.최 사장은 “취임 후 국내 천연가스 수급과 가격 안정에 초점을 두고 체질 개선에 주력했지만 미수금은 아직 풀지 못한 숙제”라고 밝혔다.가스공사는 자구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6조8,000억원 재정 절감을 달성했고 자산매각과 투자
도시 숲 한 가운데 대단위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 제주 오등봉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의 절차적 위법성 문제에 대한 도민 공익소송과 관련해 항소심에서도 제주시의 도시계획 실시계획 인가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단이 나왔다.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행정부는 22일 오등봉공원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처분 무효확인 소송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고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지난 2021년 10월 토지주 및 사업 예정지 인근 지역주민, 시민 등 283명이 소송단으로 참여해 시작된 이 재판에서 원고측은 이 사업 과정에 심각한 절차적 문제가 있
울산 중구의회가 지역 기초의회 중에서 처음으로 마약류와 유해약물 오남용 사례 근절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중구의회는 박경흠 중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시 중구 마약류 및 유해약물의 오남용 예방 조례’가 최근 복지건설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고 20일 밝혔다. 조례는 최근 마약류와 유해약물 오남용 관련 사건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름에 따라 사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에서는 마약·향정신성의약물 및 대마를 ‘마약류’로 규정했다. 환각 물질과 주류, 담배 등은 ‘유해약물’로 명시해
인도네시아가 심각한 환경 문제에 직면해 수도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태국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감지됐다. 현지 정부가 해수면 상승을 이유로 수도를 방콕이 아닌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16일 AFP통신에 따르면 파비치 케사바웡 태국 기후변화환경부 부국장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콕이 기후변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이미 산업화 이전보다 평균 기온이 1.5도 이상 상승했다고 보여진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금 흐름대로라면 방콕은 물에 잠길 것"이라며 수도 이전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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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인권포럼, '2024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 26일 개최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주시 신흥바다낚시공원에서 '2024 중증장애인 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제주라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살면서도 많은 제약으로 인해 바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진행된다.낚시는 기상상황에 영향을 많이 받는만큼 배멀미 없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수 있도록 해상 가두리 낚시터에서 진행하며, 슐런대회와 레크레이션, 노래자랑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즐거운 여가를 함께 보낼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다어상, 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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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소방안전博 현장학습 성료
서원대학교 소방행정학과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찾아 미래 소방기술을 체험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방재 기능의 확충과 소방산업 발전을 위해 소방청이 마련한 행사다. 소방행정학과 학생들은 첨단 소방·재난 관련 신기술 및 신제품 전시 관람, 소방안전체험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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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 논문이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소화기학'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해당 학술지에 공개한 연구는 `CT-P13 SC의 염증성 장질환 유지요법'을 주제로, 크론병 환자 343명, 궤양성 대장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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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2024년 PSM 평가서 역대 최고 성적…공정안전관리 분야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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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안전관리 분야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P등급을 획득했으며, 이는 중대형발전소로서는 공사 설립 이후 최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공정안전관리 이행상태평가는 유해·위험설비 보유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한 법적인 안전관리제도로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정부 공인 최고권위를 갖는다. 평가등급은 P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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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난치병 환아·가족 응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진행
쿠팡이 지역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 상생 지원에 이어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쿠팡은 지난 28일 서울대어린이병원 꿈틀꽃씨 쉼터에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난치병 아동과 가족들을 응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에 난치병 환아들을 초청하는 소원 성취 이벤트를 진행 후 또 한 번 난치병 환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쿠팡은 간모세포종, 유잉육종 등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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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신규 입사자 위한 ‘삼표 웰컴키트’ 리뉴얼
건설기초소재 분야를 선도하는 삼표그룹은 신규 입사자를 위한 ‘삼표 웰컴키트’를 리뉴얼했다.삼표 웰컴키트는 신규 입사자 첫 출근일에 지급되는 환영 선물이다. 삼표그룹은 이들의 업무 적응을 돕고 나아가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삼표 웰컴키트를 새롭게 선보였다.이번 웰컴키트는 삼표그룹 브랜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시멘트와 모래 등이 혼합돼 있어 물만 부으면 바로 사용 가능한 건설 자재인 ‘몰탈’ 모양 디자인을 적용했다.웰컴키트는 실용적인 물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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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병대원특검법 부결 "국민의힘은 국민의 분노에 직면할 것"
더불어민주당은 28일 해병대원 특검법 부결과 관련해 용산의 하수인으로 남기로 선택한 국민의힘은 타오르는 국민의 분노에 직면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이 기어코 ‘해병대원 특검법’을 부결시켰다. 22대 총선 민의를 배신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안위만을 택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부결한 것은 ‘해병대원 특검법’만이 아니다. 국민을 저버리고 부도덕한 대통령을 선택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군 장병의 인권, 청년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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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리바이브 2024’ 캠페인 전개
한화생명이 친환경 기부 캠페인 ‘리바이브 2024’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리바이브’ 캠페인은 의류∙잡화∙도서∙가전 등 사용하지 않고 집 안에 묵혀뒀던 물품을 기증하는 한화생명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21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다.한화생명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에 기부 물품 약 1만6000여점을 전달했다. 이를 재판매 단가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5000 만원에 달한다.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238% 가량 참가 인원이 대폭 늘어, 총 2581명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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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은 28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지난 22일 취임한 오동운 제2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을 접견했다.김 의장은 “오랜 기간 공석이던 공수처장으로 취임하게 돼 축하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 의장은 “공수처는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적 편향 없이 눈치 보지 말고 성역 없는 수사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김 의장은 채상병 특검법 중재안을 내며 여야 간 설득에 나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무산돼 결국 대통령의 재의 요구로 돌아온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