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0일 고객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삼다이음 콜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삼다이음 콜센터’는 제주개발공사의 먹는샘물사업과 임대주택사업 등 주요사업의 고객민원을 전문상담원이 신속·정확·친절하게 응대해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향상 시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개소식에서 “고객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삼다이음 콜센터’ 개소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고객의 요구에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문용호 청송경찰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사찰 및 암자의 안전사고 및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3일부터 부처님 오신 날 인 15일까지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서장은 지난 3일부터 관내 사찰 및 암자를 찾아, 방범시설물안전시설물 점검 및 범죄예방진단을 펼치고, 범죄취약지역에는 주·야간 주기적으로 경찰관과 함께 예방 순찰활동을 병행하는 등 화재 및 안전사고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해 협력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밖에도 부처님 오신 날 당일에는 교통량 증가에 따른 관계부
더불어민주당은 6일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신속 수사를 지시한 것을 두고 용산과 대통령실의 '약속대련',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밝혔다.최민석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온갖 핑계를 대면서 차일피일 미루던 수사를 갑자기 추진하는 저의가 김 여사를 보호하려는 '약속대련'을 위해서라는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최대한 빠르게 수사해 이달까지 마치라는 총장의 지침은, 김 여사에게 붙은 의혹들의 꼬리표를 빨리 떼 주려는 형식적 수사를 우려하
고양 신청사 원안 건립을 촉구하는 제13차 궐기대회가 2일 고양시청 앞에서 열렸다.고양시청 원안건립 추진연합회는 이날 주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양 신청사 원안 건립 신속한 착공'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집회에는 한준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성회·김영환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와 임홍열·안중돈 고양시의원 등 여·야 정치인도 참석해 신청사 원안건립 착공에 힘을 실었다.원안건립 추진연합회는 성명서에서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해 1월 4일 시의회, 시민과 어떠한 협의도 없이 고양시민이 주
한강유역환경청은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예방을 위해 2일 경기도 광명시 목감천 개웅교 현장에서 '2024년도 홍수 대비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한강청과 기상청, 한강홍수통제소와 광명시, 광명경찰서 등 관계자 약 60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홍수 위험 상황을 가상한 모의훈련으로,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홍수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정확한 긴급조치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중
서부지방산림청은 산사태 대비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1일 광주경찰청에서 산사태 예방 및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광주경찰청 재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 및 산사태 재난 대응체계를 설명하고, 광주광역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주민 대피소 현황을 안내했다.특히,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역주민 대피 요청 시 경찰 행정력을 신속 투입해 대피시키고 현장 통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여름철 산림재해대책기간 동안 경찰
대구시가 여름철 기온·습도의 상승, 장마 등으로 수인성 또는 식품 매개 감염병이 늘 것으로 보고, 5~9월 5개월 간 ‘하절기 감염병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한다. 콜레라, 장티푸스, A형간염, 살모넬라, 장병원성대장균,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시와 9개 구·군 보건소는 24시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여부를 집중 모니터링한다. 또 감염병 환자가 집단 발생하면 즉시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투입, 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 대응할 계획이다. 정의관
강화군이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증가에 대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하절기 비상방역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간 가동하며,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집단 식중독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 ▲집단발생 모니터링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집단발생 인지 시 신속 보고 및 대응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체 증식이 쉬운 환경인 여름철에 특히 빈번하게 발생되므로 감염병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가 2024년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에 따른 ‘염소가스 누출 대비 모의훈련’ 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송촌119안전센터 및 수질연구소와 함께 지진으로 인한 염소가스 누출 및 화재 상황을 가정해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훈련내용은 신속·정확한 상황전파, 현장대응체계 확립, 초동대응능력 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 신속한 구조·구급 및 화재진압 등으로 진행됐다.이지선 송촌정수사업소장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훈련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발생 시에도 중단없는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의 경기회복세가 체감경기 개선과 민생 안정으로 신속히 이어질 수 있도록 시장감시 및 경쟁촉진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올해 1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전 분기 대비 1.3%였다.구체적으로 공정위는 ▲민생 밀접분야의 담합 등 불공정행위에 대해 신속·엄정하게 대응하고, ▲구조적인 경쟁제한 요인에 따라 높은 가격이 유지되는 품목이나 분야에 대한 시장구조 분석·개선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공정위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담합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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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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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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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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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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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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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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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공통적인 당면 과제는 인구 유출과 지방소멸이다. 지자체들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서는 등 떠나는 사람들을 붙잡고, 끌어들이기 위해 갖은 방법들을 찾고 있다. 이들의 공통된 도전과 시도가 치열한 특구·특화단지 지정과 기업투자 유치, 특색있는 문화관광산업 육성이다. 위기 속의 각 도시는 스스로 구조적 혁신을 끌어내지 못하면 오직 쇠락의 길이 기다릴 뿐이라는 갈급함은 이미 일반화됐다.우리 울산도 두 축을 중심으로 여느 도시들 보다 미래 먹거리 준비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기회 있을 때마다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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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S 3] 젠지, 개막전 치킨 획득…2위로 쾌조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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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로아노크시 자매결연 60주년, 두 도시 간 우의와 신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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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전주완주통합'에 막힌 '전북 재도약'…각자 입장만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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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생겨난 지 128년 만에 이런 원탁회의 처음이다." 20일 전북 재도약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전북 재도약 원탁회의'에서 장세환 전 국회의원은 "이대로 가면 전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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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활동 나선 춘천시동물보호센터 유기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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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이 치유 활동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A+신동시니어복지센터, 강북지역아동센터에 강아지 ‘보리’와 ‘미소’가 찾아왔다.‘보리’와 ‘미소’는 춘천시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견으로, 전문 훈련센터에서 치유견 훈련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보리’와 ‘미소’는 어르신과 아동들과 함께 ‘친해지기’ ‘다가가기’ ‘안아보기’ 등 첫 만남 활동 임무를 완수했다.치유에 함께한 참가자들은 치유견을 쓰다듬고 안아보는 과정에서 친밀감 형성 및 심리적 안정을 얻었다며 만족했다. 이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