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1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0년 불법 굿당 전면 철거, 불암산 시민의 품으로’ 사례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입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8개 시·군이 본선에 올라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표했다.시는 불암산 내 불법시설 정비을 정비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공공가치를 회복한 점에서 도민평가단과 경기도 적극행정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수십 년간 해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사업이 착공 이후에도 각종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980년대 처음 구상된 오색케이블카사업은 수십 년에 걸친 찬반 논쟁과 행정절차 끝에 본격적인 공사 단계에 들어섰다. 그러나 공사가 시작된 이후에도 사업비 증가와 공사기간 연장, 경제성, 환경·경관 문제 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당초 계획보다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사업비가 새로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사업비가 크게 늘어날 경우 제한된 양양군 재정이 케이블카사업에 집중되면서 다른 지역 현안사업이 지연되거나 축소될 수
울산 출신으로 조선 최초의 통신사였던 이예 선생이 합창역사음악극으로 다시 태어난다.조선 최고의 외교관으로 평가받는 이예 선생의 삶을 조명하는 두 번째 창작 공연으로, 시민합창단이 참여해 합창에 스토리텔링을 입힌 음악극이라는 이색 장르여서 주목받고 있다.울산칸탄테가 합창역사음악극 ‘시간의 바다를 건넌 이예’ 두 번째 이야기를 오는 13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대에 올린다.이 작품은 조선 최초의 통신사, 조선 최고의 외교관으로 평가받는 이예 선생의 삶을 조명하는 창작 공연이다. 이예 선생은 수십 차
최윤범 고려아연 사내이사와 가족·친인척 등의 비상장 엔터·콘텐츠 기업 투자 전후로 고려아연이 출자한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의 투자가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영풍·MBK파트너스는 아크미디어와 슬링샷스튜디오의 투자 시점과 규모를 근거로 양측 투자 간 연관성을 주장했다.영풍·MBK파트너스는 28일 관련 형사기록과 공시 등을 토대로 최 이사와 그가 지배하는 투자조합, 가족·친인척 등이 특정 회사의 지분이나 전환사채를 먼저 인수한 뒤 같은 날 또는 수십 일~수개월 안에 고려아연이 출자한 원아시아파트너스 펀드
마키나락스가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공장에 AI 기반 설비 제어 최적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력은 상반기 완료한 개념검증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말까지 베트남 공장의 실제 양산 라인에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조 공장의 생산 설비는 ‘제어기’로 불리는 소형 컴퓨터의 명령에 따라 움직인다. 공정 변경과 신제품 대응이 반복되면서 명령 코드가 수십 년간 쌓이고, 용량이 정해진 PLC 메모리는 한계에 이르게 된다.새로운 기능과 LLM 기반
지난 4월 전기요금 체계가 49년 만에 시간대별 요금제로 전면 개편되면서, 아파트 공용 전기료에도 직접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복도·엘리베이터·주차장 등 공동주택 공용 전기는 관리사무소 계량기를 통해 일반용 요금이 적용되는 만큼, 전력 소비 패턴에 따라 입주민이 부담하는 관리비 격차도 벌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의 실질적인 거주 비용은 분양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입주 후 수십 년간 지속되는 관리비 부담까지 포함해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에너지 효율을 높인 설비를 도입한 단지의 경우, 장기적으
기장군은 8월 24일 오후 2시, NC메디와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의 비주거지 이전 업무협약을 전격 체결하고 정관지역 최대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아파트와 학교가 밀집한 지역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악취와 유해물질 발생에 대한 주민들의 공포를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15년간 수십 차례의 이전·폐쇄 요구 집회가 이어진 정관지역 최대 현안의 해결에 돌파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핵심 내용은 NC메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의 비주거지
서산시의회가 지난 21일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전투기 분산배치’와 관련해‘서산시민을 배제한 광주 군공항 서산 제20전투비행단 분산배치 결사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서산 제20전투비행단 주변 주민들은 수십 년간 국가 안보라는 대의명분 아래 극심한 소음과 진동, 고도 제한에 따른 재산권 침해를 묵묵히 감내해 왔다”며, “서산시민과 단 한차례의 공식 협의 없이 군공항 분산 배치를 논의하는 것은 지방자치와 국민주권을 훼손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이어 “추가적인 군 전력 배치는 단순한 훈련 증가에
바다를 막아 땅을 넓히는 일은 단순한 국토 확장이 아니었다. 부족한 농지를 확보해 식량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국가적 도전이었다. 1960년대 경제개발과 함께 본격화된 간척사업은 계화도와 아산, 삽교천, 영산강을 거쳐 새만금에 이르기까지 전국 곳곳에 새로운 농지를 열었다. 1965년부터 2020년까지 조성된 간척지는 약 13만5000ha에 달한다.그러나 땅이 생겼다고 곧바로 농지가 된 것은 아니다. 염분을 빼고 토양을 개량하며 그 환경에 맞는 품종과 재배법을 찾는 데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수십 년간 축적된
중국 쓰촨성 청두 거리를 달리는 특별한 쓰레기 수거차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차체에 형형색색의 봉제 인형 수십 개가 매달려 있어 멀리서 보면 이동하는 장난감 가게를 연상시킨다.중국 화시도시보에 따르면 이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은 청두 펑저우 출신의 29세 류장이다. 녹지 폐기물과 산업 폐기물을 수거하는 일을 하는 그는 지난 5월 딸이 더 이상 가지고 놀지 않는 인형 몇 개를 차량에 달면서 장식을 시작했다.이후 친척과 지인에게 받은 인형은 물론, 쓰레기 수거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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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훈련에 엄포 놓는 北… "군사적 대결 시도 땐 강력 대응"
북한의 새 국방상 김성기가 취임 후 첫 담화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을 향해 군사적 대응을 경고했다. 한미일 연합훈련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군 전력 배치까지 문제 삼으며 무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김 국방상은 7일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과 동맹국들이 북한과의 군사적 대결을 시도할 경우 “강력하고 반사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 노광철 후임으로 임명된 뒤 처음 내놓은 담화다.비난 대상에는 이날 시작된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와 ‘오리엔트 실드’, 미군 중거리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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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돌봄도 숲에서 함께”…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가족형 워케이션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은 9월3일부터 5일까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형 산림워케이션’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양육기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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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침략 당사자 직접적 지지로 간주...심각한 결과 초래”
이란이 한국에 호르무즈 해협 파병은 침략 행위 당사자를 직접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간주할 것이고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임을 경고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7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글을 올려 “이란과 대한민국의 관계는 64년이 넘는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양국 관계는 줄곧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발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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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기차 시장의 현재와 미래 ④] BYD·BMW·기타 - 한국 시장 9%의 벽, 가격 카드는 두 번째 조건이 안 되면 못 들어온다
④부는 한국 시장 91%를 양강이 가져가고 남은 9%의 공간이 누굴 위한 공간인지 따지는 자리다. ②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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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1조·대기업 투자·AI 데이터센터… 강원의 경제지도가 달라진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산업과 경제 지형이 달라지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비롯해 대기업 및 대규모 관광 투자 유치, 접경지역 군사 규제 완화, AI 데이터센터 유치, 교통망 확충 등이 잇따르면서 민선 9기 강원도정이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두 달여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도정 방향을 설명했다.우 지사가 제시한 도정의 핵심은 단순한 기업 유치나 개발사업에 그치지 않는다. 기업 투자를 지역산업과 연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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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 0원 첫 수시…대구·경북 대학 희비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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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지방 국립대 신입생 등록금 전액 지원 방침이 발표된 뒤 처음 치러진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에서 대구·경북 대학의 희비가 엇갈렸다.국립경국대와 국립금오공대는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큰 폭으로 올랐지만 대구 거점국립대인 경북대는 소폭 하락했다. 사립대도 영남대·계명대가 뒷걸음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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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 사각지대 없애달라”…권오을 장관 영천서 현장 목소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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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11일 영천을 찾아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 및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보훈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이날 방문은 6·25전쟁 전몰군경에 대한 헌정패 수여와 보훈단체장 정책 간담회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제기되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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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 유관기관 합동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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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경찰서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강릉경찰서는 11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강릉시 교동 율곡초등학교 일원에서 강릉시청과 강릉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착!한 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새 학기 등교 시간대 어린이 보행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들의 양보와 배려 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기관들은 스쿨존 일대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 등 보행지도를 실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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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11일간 회기 마무리…추경 4,779억원 수정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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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가 9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양양군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군정질문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을 심사하고 최종 의결했다.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양양군 농업재해 복구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양양군 체육시설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7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 이번 조례 심사는 농업재해 대응과 체육시설 관리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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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 군정 주요 사업현장 15개소 찾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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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의회는 제315회 고령군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9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군정 주요 사업현장 15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과 시설 운영 실태 등을 점검했다. 첫날인 9일에는 ▲지역밀착형 공공임대주택 ▲쌍림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대가야생활촌 ▲기마문화체험장 등 7개소를 방문했다. 이어 10일에는 ▲다산면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