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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의회는 지난 23일과 24일 양 일간, 일본 시모노세키시에서 조선통신사 사행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에 참가하여 양 도시 우호 증진 활동을 펼쳤다.시모노세키는 조선통신사가 방문했던 일본 본토 첫 번째 상륙지로, 부산시와 1976년 자매도시를 체결하고 다양한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지난 2003년부터는 조선통신사 문화교류 사업을 지속해 왔다.23일에는 조선통신사 행렬재현과 친서 교환식이 열렸고, 사행을 이끄는 정사 역할은 안성민 의장이 맡았다. 안성민 의장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정사 역할을 담
부산시의회가 지난 23~24일 일본 시모노세키시에서 조선통신사 사행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에 참가해 양 도시 우호 증진 활동을 펼쳤다.시모노세키는 조선통신사가 방문했던 일본 본토 첫 번째 상륙지로, 부산시와 1976년 자매도시를 체결하고 다양한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지난 2003년부터는 조선통신사 문화교류 사업을 지속해 왔다.23일에는 조선통신사 행렬재현과 친서 교환식이 열렸고, 사행을 이끄는 정사 역할은 안성민 의장이 맡았다. 안성민 의장은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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