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중심이 되는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안전문화를 새롭게 정립하고 실천할 ‘안전 최우선 제주’ 비전과 전략을 선포했다.제주도는 21일 오전 제주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안전 최우선 제주 선포식 및 제주 안전지킴이 한마당’ 행사를 열고,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운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날 행사에는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댕댕이 안전지킴이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완근 제주시장, 오순문 서귀포시장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행사는 축하 공연과 연극, 안전지킴이 배지 수여, 비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제주시 관내 30개 중학교에서 모인 학생대표 40여 명과 함께‘교육장과 중학교 학생대표와의 소통의 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25년 제주미래지키미 프로그램으로 제주의 미래 비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학생자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제주관광학회 서광용 이사가‘제주의 탄소중립 사회 전환과 미래 에너지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기후위기 대응과 제주의 미래산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진‘교육장과 중학교 학생대표
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지난 6월 8일 울산 중구 동헌에서 문화예술단체 울림솔과 함께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전통과 예술, 평화의 메시지가 어우러진 이 행사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평화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인사와 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정기모임은 IWPG의 평화 비전과 활동을 지역사회에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울림솔 대표이자 가수인 김애령의 감성적인 시 노래 공연이 관객의 마음을 울렸고, 이어진 전통무용과 시 낭송은 한국 고유의
진주시는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속의 실용 정원’ 주제의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개막을 앞두고 정원산업전, 동행정원, 시민참여정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실용정원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9일 기자단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13일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람회의 비전과 준비 상황을 공유했다.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진주시의 정원 정책 추진 방향과 함께 박람회의 주제인 ‘정원과 함께하는 삶 : 생활 속 실용정원’에 대한 설명과 박람회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노동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제주도는 지난달 29일 도청 탐라홀에서노동자와 각계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정책 수립을 위한 원탁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원탁회의는 제주 노동정책의 비전과 목표, 핵심과제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정책 대상자인 노동자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을 비롯해 노동정책자문위원, 워킹그룹 전문가들과 함께 감정노동자, 이동노동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미래 6G 이동통신 시대 방향성과 핵심기술을 담은 '6G 인사이트: 비전과 기술 백서 v2.0'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백서는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6G 기술 발전 방향을 정리한 자료다. 이번 백서 개정판은 2020년 발표된 1차 백서를 기반으로 국제전기통신연합이 지난해 승인한 IMT-2030 프레임워크와 최신 글로벌 기술 흐름을 반영했다. ETRI는 이번 백서를 통해 6G 시대가 사람과 사물, 현실과 가상, 지상과 우주를 하나로 연결하
계룡시는 5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직자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계룡시 관광의 미래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관광 활성화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보고회에서는 ▴계룡시 관광 현황 ▴국내외 여건 및 사례분석 ▴비전과 전략 구상 ▴분야별 사업화 계획 ▴사후관리 및 지원 방안 등 계룡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 현황, 활용방안 및 경제적 유발효과 등
계룡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직자와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보고회는 계룡시 관광의 미래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관광 활성화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보고회에서는 ▲ 계룡시 관광 현황 ▲ 국내외 여건 및 사례분석 ▲ 비전과 전략 구상 ▲ 분야별 사업화 계획 ▲ 사후관리 및 지원 방안 등 계룡시가 가지고 있는 관광자원 현황, 활용방안 및 경제
경기 수원특례시의회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아태지역 간 지속가능한 교통협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국회의원, 국내·외 주요 인사 등이 함께했으며 지능형 교통체계 미래 비전과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우리는 수원 ITS 아태총회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더 많은 시민과 만나기를 기원한다”며 “국경을 넘어선 협력과 연대로 아시아 태평양 모든 도시들이 함께 지속가능한
수원특례시의회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2025 수원 ITS 아태총회 개막식’에 참석해 아태지역 간 지속가능한 교통협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국회의원, 국내·외 주요 인사 등이 함께했으며 지능형 교통체계의 미래 비전과 국제 협력 방안에 대한 기대를 나눴다.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우리는 수원 ITS 아태총회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더 많은 시민과 만나기를 기원한다.”며, “국경을 넘어선 협력과 연대로 아시아 태평양 모든 도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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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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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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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닮은 점이 많은 ‘재즈와 커피’
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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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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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경북서 다섯 번째
봉화군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 내에서는 다섯 번째 사례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행을 목표로, 아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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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벤티스, 日 물류 컨설팅 기업 로지다인과 MOU
디지털 병원 물류 솔루션 기업 루벤티스는 일본 물류 컨설팅 전문기업 로지다인과 일본 병원 물류시장 공동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일본 도쿄에 본부를 두고 있는 로지다인은 일본 병원 물류 컨설팅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루벤티스는 한국 병원 물류 시스템 구축 경험 및 클라우드 기반 물류 SaaS 플랫폼 스톡플로우 WMS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보유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한·일 병원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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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글로벌 기업 중 1위"…美제이디파워가 인정한 현대차 '압도적 품질'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 조사에서 자동차그룹 기준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며 신차 품질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제이디파워가 26일 발표한 '2025년 신차품질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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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은 자녀가, 보장은 부모님께"…NH농협생명 '효도쏘옥' 새단장
NH농협생명은 자녀가 부모님을 위해 선물할 수 있는 미니 효도보험 『효도쏘옥NHe부모님안심보험』을 리뉴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NH농협생명의 미니보험 브랜드 ‘쏘옥’을 활용해 ‘효도쏘옥’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으며, 상품의 특성과 효도라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쏘옥’ 시리즈는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소액 보험 브랜드로, NH농협생명이 미니보험 시장 확대를 위해 선보이고 있는 상품군이다.『효도쏘옥NHe부모님안심보험』은 1년 동안 ▲재해골절치료급여금 20만 원 ▲깁스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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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글로벌 리더십 입증…타임지 영향력 100대 기업에 올라
현대차그룹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26일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선정 부문은 ‘지도자’ 부문으로, 올해 국내 기업 중 유일한 이름이다.타임지는 2021년부터 매년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개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각국 특파원과 에디터, 업계 전문가가 지명한 후보군을 바탕으로 타임 기자단이 △지도자 △파괴자(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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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공장 결사반대”. . .영주시민 2000여 명 규탄집회, 허가 철회 촉구
경북 영주 시민들이 납 폐기물 제련공장 설립을 둘러싼 논란에 강력히 반발하며 허가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영주 납 공장 반대시민연대는 지난 26일 오후 7시 30분께 영주역 광장에서 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규탄대회를 열고, 영주시와 사업자를 동시에 비판했다.제련공장은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