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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하늘도시와 서울 서초동 양재꽃시장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가 내년 2월 1일부터 운행될 예정이다.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은 영종에서 서울 강남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운행을 위한 면허가 오는 24일 발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M6463번 버스는 인천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를 출발해 ▲금호어울림2차 ▲운서역을 거쳐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따라 서울의 ▲고속터미널 ▲논현역 ▲강남역을 지나 서초동 시민의숲 양재꽃시장까지 운행한다.M6463번은 하루 30회 운행될 예정이며, 모두 10대의 차량
제주시는‘내도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함에 따라 10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한 지역에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해 주거환경을 보전·정비·개량하는 사업이다.시는 내도동 619번지 일원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1억 5,900만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주민 공동이용시설 신축,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 개설, ▲마을 쉼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시는 2018년부터 2024년
코레일유통이 오는 4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 서울역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을 새롭게 오픈한다.지난 10월 11일 킨텍스역, 10월 14일 운정중앙역에 이어 세 번째 GTX-A 노선 내 편의점 개점이다.코레일유통은 지난 3월부터 GTX-A 서울역–운정중앙역 구간의 역사 내 자판기, 광고 매체 등 상업 시설을 운영해오며 쾌적한 이용 환경과 고객 편의성 향상에 힘써 왔다.이번 서울역 매장 개점을 계기로 GTX-A 주요역의 상업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들어섰다.GTX-A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핵심 노
동서3축 고속도로 단절 구간 건설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면서 대구경북공항 연계교통망 구축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경상북도는 동서3축의 유일한 단절 노선 전북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10월 31일 기획재정부 제10차 재정사업 평가위원회에서 예타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을 환영하며, 국토 균형발전은 물론 대구경북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에도 큰 동력을 얻게 됐다"며 "영호남이 함께 어깨를 맞대고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북극항로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북극항로 전략 시리즈」 제2차 세미나가 ‘조선’을 주제로 30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최근 글로벌 해운시장의 불확실성과 국제 정세 변화 속에서 북극항로는 운항 거리 단축과 물류비 절감, 노선 다변화를 통한 회복탄력성 확보 차원에서 국가 전략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이에 따라 북극항로에 적합한 쇄빙선·대빙선, 친환경 추진선박 등 고부가가치 선종 개발과 더불어, 자율운항 및 인공지능 기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은 지난 28일, 수원시의회에서 수원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똑버스 노선 증설 및 배차 확대 ▲21단지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설치 ▲능실마을 대중교통난 해소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이 집중 논의됐다.윤경선 의원은 “시민의 이동권 보장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기본권이며, 교통복지는 모든 시민에게 공평하게 제공되어야 할 공공서비스”라며 “특히 불편이 반복되는 지역은 우선적으로 점검해 개선이
행복청, 세종시, 대전시 3개 기관은 10월 1일부로 정식 개통한 외삼~유성복합터미널 1단계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에 10월 24일부터 B2노선을 반석역에서 대전월드컵경기장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B2 노선의 연장에 따라 ▲반석역, ▲반석네거리, ▲유성선병원, ▲대전월드컵경기장 등 총 4개의 정류장이 추가로 생겨서, 기존 반석역을 종점으로 했던 B2노선 이용 시민들이 유성선병원과 대전월드컵경기장까지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BRT 버스 외에 이미 10월 1일부터 대전-세종 간
충남 천안시가 14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성황동~ 불당동 연결도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아산탕정2 도시개발사업 연계 교통구축 대책의 일환으로, 성황동~ 불당동 연결도로 3.3km를 신설 및 확장해 상습정체 구간인 백석로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장래 교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분야별 기술자 등 24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노선 등 용역 수행 과정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오는 2038년 준공을 목표로 202
충북 단양군이 중단됐던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노선의 운행을 오는 15일부터 재개한다.이 노선은 단양에서 출발해 제천시외버스터미널을 지나 김포공항과 인천국제공항으로 운행되는 노선으로 하루 2회 왕복 운행된다.새롭게 재개되는 인천공항행 버스는 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오전 5시 15분과 10시 40분에 출발하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오전 11시 10분과 오후 4시 30분에 출발한다.군 관계자는 “장기간 중단됐던 공항버스 노선 운행이 재개됨으로써 군민들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관광객과 해외 출입국 수요증가에
제주시는 ‘내도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지형도면’ 고시를 완료함에 따라 10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주거환경개선사업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과도하게 밀집한 지역에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을 확충해 주거환경을 보전·정비·개량하는 사업이다.내도동 619번지 일원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31억 5900만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주민 공동이용시설 신축, 도시계획도로 2개 노선 개설, 마을 쉼터 조성 등을 추진한다.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공동이용시설과 기반시설 확충으로 내도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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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숙 의원 "한미 소공인들, 글로벌 시장서도 성장하는 장 열리길 기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은 지난 27일 경기도를 방문한 미국 조지아주 경제사절단을 만나 경기도 내 소공인 경쟁력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신미숙 의원은 경제사절단을 직접 접견하고 동탄전자부품소공인복합지원센터 및 소공인 기업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경기도 소공인의 우수제품 사례를 공유했다.신 의원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경기도 소공인박람회에서 소개된 제품이 조지아주로 수출되며, 우리 소공인들의 기술력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계기로 이루어진 뜻깊은 만남”이라며 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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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경주서 트럼프 방한 반대 결의대회..."경제 수탈 막아내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문화관에서 '경제 수탈, 일자리 파괴! 트럼프 방한 반대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열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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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 맞아 단감 수확 일손돕기 나서
창녕군 창녕읍은 지난 28일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아 퇴천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농촌 지역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령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창녕읍행정복지센터, 행정과, 행복나눔과, 창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35명이 참여해 단감 수확에 힘을 보탰다.김인구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농촌의 인력난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다양한 봉사 활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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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녹지국제병원, '부민병원'이 인수..."새 주인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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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10월 31일 오늘의 운세36년 중도에 변함없이 계속 추진해야 성사.48년 게으르면 실패 부지런하면 복록이 증가.60년 추진하는 일은 성사되고 기쁨이.72년 부동산 일 좋고 여성 협조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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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킥보드 없는 거리’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전면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는 등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5일 밝혔다.구가 입법 예고한 개정안은 보행자 안전 강화와 대여사업자 책임, 사고 대비 체계 구축 및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처리 방안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번 조례안은 최근 급증하는 개인형 이동장치 사용에 따른 보행자 안전사고 및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한 행정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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