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2동은 5월 1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61명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간식 제공행사를 했다.황태훈 용담2동장은 빵과 음료를 어르신들에게 나눠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안전하고 활기찬 일자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와 대구광역시동구장애인재활센터은 지난 14일 상호 협력강화를 통한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장애인 재활스포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나눔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사업 추진 운영 등이다.장애인체육포럼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은 장애인 체육과 재활분야에서 중요한 발전을 의미하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많은 장애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지역 뇌전증 환자와 뇌전증 장애인의 치료와 재활 접근성을 확보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거점 뇌전증 지원병원의 지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의원은 지난 14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도 장애인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한 토론회-뇌전증을 중심으로'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제주지역의 지리적 특수성으로 뇌전증 환자· 장애인의 치료·재활이 가능한 의료기관 및 전문인력 부족에 따른 문제점을 진단하고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및 건강권 보장을 목적으로 의료계
울산광역시장애인론볼연맹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년 제5회 울산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론볼대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문수론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장애인스포츠 보급을 진작하여 장애인의 건강한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과 체력증진을 도모하여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지역 간 스포츠 교류를 통해 장애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체육 인프라의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며, 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연대 의식을 고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파란들 발달장애인협회는 발달장애 타악팀 ‘파랗타’가 최근 열린 울산쇠부리축제 2024 타악페스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예선을 통과한 8개팀 중 유일하게 장애인 연주자가 참여한 파랗타는 비장애인 7개과 함께 본선에 참가했다. 파랗타 연주자들은 흥겨운 리듬에 맞추어 타악기의 울림과 역동적인 모습으로 관객들과 함께 즐겼다. 발달장애 연주자들은 “큰 상을 받으니 인정 받았다는 느낌이 들어 너무 기쁘다. 부모님께 자랑하고 싶고 더 열심히 연습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미정 파란들 발달장애인협회 대표는
김해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는 ‘2024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국비 총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2022년부터 장애인 문화향유 기회 증진과 접근성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문화시설과 공간, 콘텐츠 및 정보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의 장애인 접근성을 강화해 장애인 관객을 개발하고 물리적·심리적으로 경계나 제약이 없는 문화예술 향유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해 공모에는 전국 26개 기관이 신청, 최종 12
부천시 원미구 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3일 관내 저소득층 10가정에 선풍기를 전달했다.이번 지원은 냉방 용품이 고장나거나 노후화되어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연희 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선풍기가 조금이나마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웅수 중3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항상 앞장서고 있는 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이 폭염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칠곡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등 비상상황에서 시각장애인의 피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비상구 점자판을 제작·보급했고 밝혔다. 시각 경보기 등 청각장애인에게 도움을 주는 소방시설은 있지만,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방시설은 없어 화재 시 시각장애인은 비상구 위치 파악이 어려워 피난에 어려움이 있었다. 칠곡소방서는 장애인 협회와 협의하여 시각장애인 이용시설 비상구 점자판 제작 및 부착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추후 점진적 확대로 모든 장애인시설 및 공공기관에 설치할 계획이다. 민병관 칠곡
함안 칠원중학교 하창승이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역도 경기에서 한국 신기록을 새로 썼다.하창승은 14일 전남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남자 60㎏급 파워리프트종합 지적 OPEN 경기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와 더불어 스쿼트와 합
침대형 휠체어를 사용하는 와상 장애인들도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끔 정부가 연말까지 교통약자법 시행규칙을 개정해야 하지만 현장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기존 장애인콜택시를 개조하거나 와상 장애인들을 위한 신규 장애인콜택시 도입이 방법으로 제시되고 있는데, 업계에서는 “개조든 신규 도입이든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 경기도 '와상 장애인' 탈 콜택시 없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법재판소는 1년여 전인 지난해 5월25일 “와상 장애인을 위한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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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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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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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서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 사망…"몸에 멍·상처 자국"
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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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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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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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 딸 다혜씨 "우린 품위있게 가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는 19일 "그들이 저열하게 가도 우리는 품위 있게 가자"라며 "우리 아들 학습 태블릿만 돌려달라"고 했다.문 씨는 지난 17일 엑스를 통해 "이선균 배우 방지법에 검찰은 해당 사항이 없나, 언론에 흘리다니, 소중한 지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제 가족과 지인, 심지어 고등학교 동창까지 털다 전세 부동산 계약서까지 영장 밀고 가져가더니 중앙지검장으로 깜짝 등장했다"고 했다.이는 자신을 둘러싼 검찰 수사에 대한 불편함을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검찰은 문 전 대통령 사위 서 모 씨의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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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당분간 낮 기온 올라 덥겠음!
월요일인 5월 20일 오전 6시 2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늘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내일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많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오늘 낮까지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도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서울에도 오전 한때 비가 조금 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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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젊은 대통령 탄생시키겠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19일 "마크롱도 대통령이 되지 않았나"며 오는 2027년 대통령을 배출하는 수권 정당으로 개혁신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또 26년 지방선거를 통해선 '전국 정당'으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뿐만 아니라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서도 '찬성' 입장을 밝혔고, 개헌에 대해서도 '4년 중임제'에 대해 고민 중이라고 밝히면서 취임 일성부터 거침없이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허은아 신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전당대회가 끝난 후 첫 언론 기자회견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허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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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공익법인 상속·증여세제 개선해 기부 활성화해야"
기업 소속 공익법인의 상속·증여에 적용되는 세법상 규제를 개선해 기부와 공익 활동을 활성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20일 '공익법인 활성화를 위한 상속세제 개선방안' 보고서를 공개했다.한경연은 공정거래위원회 집계를 인용해 국내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공익법인이 지난 2018년 66개에서 2022년 79개로 소폭 늘었지만, 공익법인의 계열사 평균 지분율은 1.25%에서 1.10%로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한경연은 공익법인 활동을 저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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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오늘 이재명 대표 만난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국회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종교계 주요 인사들을 차례로 예방한다.황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를 찾아 김진표 국회의장을 예방한다. 이후 오후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만남을 갖기로 했다.두 사람은 지난 18일 광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서로 손을 잡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만남을 갖기도 했다. 이날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두 사람이 만남을 갖는 만큼 최근 정치권 주요 현안인 채상병 특검법과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등이 논의될 가능성도 점쳐진다.황 비대위원장은 점심엔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