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울주문화원은 전국 초등학생들의 동요 잔치인 ‘제23회 간절곶 동요제 경연대회’를 지난 11일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잔디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연은 독창저학년부, 독창고학년부, 중창, 합창 총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부산, 대구, 창원, 양산, 경주, 서울 등에서 어린이 총 309명이 참가했다. 동요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가족과 간절곶을 찾은 관람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며 응원해 훈훈함을 더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새울청소년 오케스트라와 갓 브라스 유가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