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이 운영하는 놀탄학교가 오는 5월 22일 개교하고, ‘놀탄학교 제1기 탄소중립 활동가 교육과정’도 이날 개강한다. 놀탄 운영위원회는 오는 5월 7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놀탄학교 교장을 선출할 방침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운영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주도의 탄소중립 시대’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지난 17일 1층 대회의실에서 ‘대학캠퍼스 유치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대학유치특위 위원들과 행복청, 세종시청, LH세종특별본부, 공동캠퍼스 운영법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캠퍼스 개교 준비 현황과 계획,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 등 향후 시에 적합한 현실적인 대학 유치 전략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학유치특위 위원들은 시 정주 여건과 주변 환경에 맞는 대학유치 전략으로 △행복청, 시청, LH 등
고양 미디어 공유학교가 문을 열었다.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 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지난 13일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미디어 특화 프로그램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를 개교했다고 16일 밝혔다.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개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됐으며 총 116명의 학생과 4명의 공유 멘토가 참석했다.첫 수업은 고양 미디어 미래학교 운영 안내, 학생 안전교육, 참여 프로그램 알아보기, 놀이를 통한 자기소개 순서로 진행했다.고양 미디어 미래학교는 다음 주부터 프로그램에 따라 각 거점 활동공간에서 진행하며 다음 달 25
수원교육지원청이 오는 25일까지 2025년 3월 개교 예정인 곡반3초·중, 매교초의 학교 이름을 공모한다. 13일 수원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곡반3초·중은 권선동 1334 일대에 수원아이파크시티를 비롯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설립이 추진됐고 2020년 2월 학교복합시설 마련을 조건으로 학교 설립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복합화시설 조성을 두고 수원시와 현대산업개발 사이에서 의견 조율이 이뤄지지 않다가 현대산업개발이 기부채납 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고, 곡반3초·중은 지난해 5월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수 있었다. 곡반
○…남원초등학교가 올해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지난 5일 식목일을 맞아 ‘우리 반 나무 심기’ 행사를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진행해 눈길.1학년 1반은 석류나무, 2학년 1반은 대추나무, 3학년 1반은 산딸나무, 4학년 1반은 매실나무 등 서로 정한 나무를 교사 화단에 심고 운동장 화단에는 교화인 철쭉을 식재.참가자들은 나무들이 100년 후에도 잘 자라도록 정성껏 키우기로 다짐한 가운데 한 학부모는 “남원초가 더 아름답고 푸르러지길 바란다”고 피력.
경상남도교육청은 창원시의 재정 지원 확약 철회와 공동주택 공사 중단 장기화에 따른 학교 신설 수요 부족으로 무동2초등학교의 설립을 보류하기로 했다.오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이었던 무동2초등학교는 학생 수 361명, 학급 15개의 소규모 학교이다. 설립비는 창원시의 재정 지원 확약액 30억 원을 포함한 300억 원 미만이다.경남교육청은 2022년 11월 자체투자심사를 거쳐 무동2초등학교와 감계2중학교 설립을 진행 중이었다.그러나 창원시가 의뢰하여 올해 3월 의결된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
창원시 북면 무동지구에 들어설 예정이었던무동2초등학교의 설립이 제반 여건 상의 어려움으로 잠정 보류됐다.경남도교육청은 창원시의 재정 지원 확약 철회와 공동주택 공사 중단 장기화에 따른 학교 신설 수요 부족으로 무동2초교의 설립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오는 2026년 3월 개교 예정이었던 무동2초교는 학생 수 361명, 학급 15개의 소규모 학교로 설립될 예정이었다. 설립 예산은 창원시의 재정 지원 확약액 30억원을 포함한 300억원 미만이다.경남교육청은 2022년 11월 자체투자심사를 거쳐 무동2초교와 감계
SK텔레콤은 지난 12일 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된 서울 염창중학교 학생 26명을 본사에 위치한 ICT 체험관 티움에 초대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에 초대된 염창중학교는 올해로 개교 40주년을 맞아 SKT의 창사 40주년에 의미를 더했다.티움을 찾은 염창중 학생들은 30년 후 미래 가상도시 ‘하이랜드’에서 초고속 교통수단 하이퍼루프를 비롯해 UAM ∙ 원격 의료 ∙ 홀로그램 회의 등 SKT AI기술로 구현된 다양한 미래 기술들을 체험하며 일선 교육현장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특별한 시간을 보
안산대학교 입학홍보협력처는 11일 안산대학교 본관 비전룸에서 학생홍보단 AU 5기 발대식을 진행했다.행사는 홍보모델 및 콘텐츠제작 분야로 구성된 15명의 홍보단을 소개하고, 홍보단원 임명장을 수여하는 순서로 이뤄졌다.학생홍보단 AU는 2020년 창단돼 이번 5기에 이르기까지 ▲대학 홍보영상 촬영 ▲홍보인쇄물 학생 모델 ▲SNS 콘텐츠 제작 ▲입학박람회 입시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 홍보활동을 이어왔다.윤동열 총장은 “개교 51년 역사가 있는 대학의 학생홍보단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재학생과 예비 고교생들에게 우리 대학을 많이 알
4월 첫 주말을 맞아 인하대학교 교정이 봄 새싹같은 축구 꿈나무들의 열정과 재잘거림으로 북적였다.인하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7일 '제3회 인하대학교 총장배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엔 조명우 인하대 총장을 비롯해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김도현 인하체육인회 회장, 이정현 인천시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대회 참여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조명우 총장은 “일년 중 벚꽃으로 가장 캠퍼스가 아름다운 시기에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미래 세대인 우리 유소년들이 승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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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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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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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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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코,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
‘팜스봉’으로 공기 흐름도 점검…농장 운영 효율 극대화 팜스코가 자돈사 끝장 점검으로 금돼지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팜스코는 최근 자사 유튜브 채널 팜스코TV를 통해 ‘자돈사 끝장 점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자돈의 생존율과 육성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점검 리스트로 농장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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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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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양국 간 무역·투자 한 단계 성장"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주앙 로렌쑤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한 단계 성장시키자고 이야기했다. 윤 대통령은 공식 방한한 로렌쑤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함께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두 정상은 "양국이 1992년 수교한 이래 우호 협력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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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문체부, 웹소설 창작자·제작사·플랫폼사와 상생환경 조성
문화체육관광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웹소설상생협의체 합의의 결실로 30일, 창작자 및 제작사, 플랫폼사 등과 함께 ‘웹소설 생태계 상생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정부대표로는 문체부 전병극 제1차관과 공정위 조홍선 부위원장이, 민간대표로는 상생협의체에 참여한 11개 협회·단체 임원진 등이 서명에 참여했다.상생협의체는 윤석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콘텐츠 산업의 공정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창작자, 제작사, 플랫폼사 등 웹소설 산업을 구성하는 분야별 협회·단체가 모여 공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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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남양주교육청, 반부패 추진 기획단 협의회 개최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30일 ‘2024년 반부패 추진 기획단 1차 협의회’를 열었다. 반부패추진기획단은 서은경 교육장을 비롯해 국·과장 등 간부 직원 16명으로 구성한 청렴 협의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2024년 반부패 청렴 정책 공유와 부패 취약분야 담당자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의 분야별 이행점검 및 개선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서은경 교육장은 “반부패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청렴 의지를 새기고 실천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며 “청렴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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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마시는 건 안 축난다’…물 인정 좋았던 마을
▲의귀리 주변을 지나는 서중천과 의귀천의귀리 사람들은 서중천과 의귀천이 합쳐지는 ‘생이물’ 서쪽 지경을 ‘맹살’이라 부른다. 큰 내가 가까이에 있어 맹살이라 불렀다 하는데, 이 지역 일대에서 조흔문토기와 마제석기 그리고 도기편과 기와편이 수습되기도 했다. 이로 보아 신석기 시대부터 의귀리 지역에서도 사람들이 거주해 온 것으로 추정된다. 2023년 제주문화원에서 발간한 ‘조선환여승람’ 제주도편에 따르면, 신증동국여지승람 정의현 산천조에 쓰인 화등지천과 탐라지 정의현 산천조에 쓰인 불등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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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인천시의원 압수수색… 총선 앞두고 돈봉투 뿌린 혐의
21분전
경찰이 인천시의원 A씨 집과 지역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총선에서 돈봉투를 뿌린 혐의다.3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시의원 A씨, 같은 당 읍·면협의회장 B씨의 집과 지역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A의원은 지난 총선을 앞두고 같은 당 B씨를 통해 13명에게 모두 2,600만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A씨는 "혐의와 관련된 내용은 사실무근이다. 군수 선거를 앞두고 나를 음해하려는 시도로 보고 있다"며 "압수수색이지만 별 것 없었다. 경찰이 가져간 것은 없었고 컴퓨터만 뒤져보고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