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과수·과채류 하우스내 돌발 피해 방지를 위해 총사업비 2억1600만원을 투입해 하우스 재난방지시스템 196대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재난방지시스템은 하우스 내 정전 또는 설정된 온도 범위를 벗어나면 농가 휴대전화로 음성 및 문자 통보해주는 시스템으로 이상 기온으로 인한 하우스 화재 발생 등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시는 2회 공모를 통해 128농가·171대를 선정, 잔여 예산에 대해 3차 공모 진행 중으로 5월 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으로 신청 받고 있다.지원
올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울산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지난 2019년 계절관리제 시행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3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했다. 울산은 계절관리제 시행 전 초미세먼지 농도가 25이던 반면 5차에서는 16.4를 기록했다. 시행 전과 비교하면 약 34.4% 줄었다. 계절관리제 시행 전 초미세먼지 농도는 25에서 1차 18.6, 2차 18.5, 3차 18
인천시가 빈일자리 해소를 위한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균형있는 구직 기회를 제공한다.지난 3월 26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시작된「인천 청년 취업설명회」는 11월까지 채용 분야별로 매월 1회, 총 8회를 개최하게 된다. 지난 설명회에서는 지역 내 공기업 및 우수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취업 준비 요령과 연간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등 알찬 내용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정부합동으로「빈일자리 해소방안」이 논의 됐으며, 특히 3차 회의에서는 인천 집중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학별 입학사정관을 초청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별 진학지도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진학지도 역량강화 교사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도교육청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는 도내 고교 교사 대상 '진학지도 역량강화 교사 연수'를 ‘기본’, ‘심화’, ‘모의평가’ 단계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본 연수는 지난 3월과 4월에 2차에 걸쳐 진학지도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실시했고, 지난 5월 10일에는 3차 기본 연수로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을 강사로 초청하여 서울대학교 입학전형과 대입전형의 흐름을 이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부터 7월까지 대학별 입학사정관을 초청,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대학별 진학지도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진학지도 역량강화 교사연수'를 운영하고 있다.도교육청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는 제주도내 고교 교사 대상 '진학지도 역량강화 교사 연수'를 '기본', '심화', '모의평가' 단계별로 운영하고 있다. 기본 연수는 지난 3월과 4월에 2차에 걸쳐 진학지도에 필요한 기본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지난 10일에는 3차 기본 연수로 서울대학교 입학사정관을 강사로 초청해 서울대학교 입학전형과 대입전형의 흐
울산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가장 낮은 단계인 ‘관심’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4년 3개월간의 코로나19 대응 기록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기록해 향후 미래 감염병에 대비·대응할 수 있도록 앞서 2차례 백서를 발간했다. 시는 마지막 3차 백서를 6월 중 발간할 계획이다. 백서를 살펴보면 1차 발간한 ‘코로나19 대응 347일의 발자취’에는 코로나19 대응 추진 성과를 주요 사업 단위로 정리했다. 2차
오산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오산 산타 마켓의 공식 명칭 공모전 결과 ‘오산 해피 산타 마켓’을 최우수로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지난 3월 진행된 공모에 509건의 축제 명칭이 접수됐으며 1차 내부 심사, 2차 선호도 조사, 3차 오산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당선작이 최종 선정됐다.심사 결과 ‘오산 해피 산타 마켓’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시는 ‘오산 해피 산타 마켓’이 오산시 대표 축제를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고,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의미를 지닌다는 점에서 공모 주제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그
“곳곳에서 평화의 소녀상이 훼손당하고 있어 걱정이 커요. 소녀상이 수난당할 때마다 할머님들이 차라리 모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올해 건립 10주기를 맞은 수원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서경 조각가는 최근 인천일보와 만나 “소녀상을 희롱하고 훼손하는 행위는 할머니들을 2, 3차 가해하는 것”이라며 “국가와 가족 등에게 피해 당한 이후 지금까지도 혐오와 모욕 등 추가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지난 6일 부산 소녀상이 '봉지 테러' 등 극우단체로부터 수난당한 것처럼 수원 소녀상 역시 10
윤석열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첫 영수회담이 29일 오후 2시 열린다.홍철호 정무수석은 26일 오후 3차 영수회담 실무 회동 결과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대표로부터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뜻과 의제 합의 여부와 상관 없이 신속히 만나겠다는 이재명 당 대표의 뜻에 따라 29일 오후 2시 대통령실에서 차담 회동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오늘 홍 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대표비서실장은 윤 대통령과 이 대표 회동을 위한 세 번째 실무접촉을 가진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배석 인원은 각 3인으로 하되 구체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첫 양자 회담을 열기로 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이 대표의 천준호 비서실장은 26일 ‘윤-이 회담’ 조율을 위한 3차 실무회동을 마친 뒤 각각 기자회견을 열어 이렇게 전했다. 회담에는 양쪽에서 각각 3명씩 배석할 예정인데 민주당은 이 대표가 특별한 의제를 두지 않고 회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단독으로 만나는 것은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뒤 처음이다.앞서 이번 회담을 앞두고 의제 조율에 난항을 빚어온 중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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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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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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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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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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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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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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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복구 현장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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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마을주민, 마을순찰대, 유관기관 합동으로 읍면별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군은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에 대한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위해 지난 7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읍면 마을 단위별로 산사태, 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응급 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훈련에는 공무원,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 등이 참여해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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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정인노 농지관리이사 경남지역본부 사업추진현황 점검
한국농어촌공사 정인노 농지관리이사가 경남지역본부를 방문해 농지은행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정인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