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한국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 등 금융기관의 지방이전 추진에 반대하며 총파업에 나섰다. 금융산업은 전문인력과 기관 간 집적·협업 효과가 중요한 만큼 획일적인 이전이 금융 경쟁력을 훼손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금융노조는 4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에서 1차 총파업을 열고 금융기관 지방이전 저지 등을 요구했다. 노조 추산 약 3만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윤석구 금융노조 위원장은 금융기관 지방이전 논의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농협 등이 수행하는 역할과 금융산업의
울산시가 온산국가산업단지 이진지구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흙과 암석 약 550만㎥를 울산신항 남신항 매립사업에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두 사업의 공사 시기를 맞추면 이진지구는 사토 처리비를, 남신항은 매립재 확보 비용을 각각 줄일 수 있어 사업 추진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상욱 울산시장 주재로 시와 구·군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간업무보고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이진지구 개발사업은 울주군 온산읍 이진리 산 64-10 일원 30만8000㎡를 개발하는 사업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정부가 지난 26일 공개한‘산업용 지역 전기요금제’설계안에 대해“전국 단일요금체계에서 벗어나 지역별 가격신호와 균형성장 요소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환영했다.다만 이 지사는 “현재 제시된 최대 10% 수준의 인하폭으로는 기업의 입지 선택을 바꾸는 데 한계가 있어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정책 효과가 충분히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하며, “기업이 실제로 지방 이전과 신규 투자를 선택할 정도의 확실한 가격 차이가 있어야 지역 전기요금제가 강력한 균형발전 정책으로 작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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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물포구가 9월부터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비 2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컬처페이’사업을 시행한다.총 지원 인원은 600명으로 지원 대상은 제물포구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 중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청년들이 공방·서점·스포츠시설 등을 가까운 생활권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정책이다.청년들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제물포구 내 인천e음 가맹점의 이용 활성화도 효과가 기대된다.신청은 9월 1일
SK이노베이션이 SK아이이테크놀로지를 흡수합병해 배터리 소재 사업 재편에 나선다. 회사는 연간 약 600억원의 상각 전 영업이익 개선 효과와 2년 내 흑자 전환을 목표로 제시했지만 시장에서는 SKIET의 실적 부진과 재무 부담을 SK이노베이션이 떠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먼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26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SKIET 흡수합병 관련 설명회를 열고 합병 이후 연간 약 600억원 규모의 EBITDA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직 기능을 통합하고 생산·마케
SP삼화가 산업용 전기요금 등으로 원가 부담을 겪는 AI데이터센터 및대형 플랜트 등을 겨냥해 에너지 절감형 차열페인트 ‘쿨앤세이브’의 공급을 본격 확대하고, 에너지 세이빙 솔루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수년간 잇따른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과 여름철 폭염 장기화로 산업계 전반의 운영비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페인트 도장만으로 전력 소비를 줄이는 차열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SP삼화의 차열페인트 ‘쿨앤세이브’는 열차단 효과가 있는 특수안료가 함유된 제품으로, 태양광의 적외선을 반사해 표면온도 상
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가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는 ‘2026년 제주 생활 속 히트펌프 보급사업’과 관련해 사업 참여기업의 지역사회 환원과 소상공인 상생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제주도소상공인연합회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막대한 국비와 도비가 투입되는 공공지원사업인 만큼 사업의 경제적 효과가 참여기업의 시장 확대와 매출 증가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성과가 제주지역 경제와 영세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에게도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상생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연합회에 따르면 제주도는 올해 히트
19시간전
관세청이 냉동 돼지고기 신속 통관 및 보세구역 반출 현장 점검에 나섰다.관세청은 할당관세 적용물품 중 통관과 국내유통 단계에서 고의지연 가능성이 있는 냉동 돼지고기, 냉동과일, 해바라기씨유 등 18개 품목을 집중점검 하는 등 특별관리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추석을 맞아 밥상 물가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할당관세 적용 세율 인하 효과가 소비자에게 조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신속 통관 및 보세구역 반출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현장 점검에서는 냉동 돼지고기가 보관된 보세창고 현장을 둘러보며 수입통관 및 보세창고
박헌 관세청 차장은 9월 17일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롯데글로벌로지스 이천물류센터를 방문해 할당관세 집중관리 품목인 냉동 돼지고기 신속 통관 및 보세구역 반출 현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관세청은 할당관세 적용물품 중 통관과 국내유통 단계에서 고의지연 가능성이 있는 냉동 돼지고기, 냉동과일, 해바라기씨유 등 18개 품목을 집중점검 하는 등 특별관리하고 있다.이번 현장점검은 추석을 맞아 밥상 물가 부담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부의 할당관세 적용 세율 인하 효과가 소비자에게 조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신속 통관 및 보세구역 반출실태를
박수현 충남도지사가 공주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기 위해 야간 상설공연과 숙박시설 확충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박 지사는 17일 공주시청 대백제홀에서 열린 ‘충남통행’ 언론인 간담회에서 “관광객이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공주를 찾고, 최소 하루 이상 머물게 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라며 체류형 관광 활성화 구상을 설명했다.핵심 방안으로는 야간경제 활성화를 제시했다. 박 지사는 “낮의 볼거리뿐 아니라 밤에도 머물 수 있는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관광객 유입 효과가 큰 야간 상설공연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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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 가장 유리한 종부세액 미리 안내”
국세청이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특례 신청 여부에 따른 세액을 직접 비교해 납세자에게 가장 유리한 방식을 사전에 안내한다. 특례를 몰라 더 많은 종부세를 납부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과거 납부세액을 분석해 환급도 추진한다.임광현 국세청장은 13일 자신의 X에 "올해부터 국세청이 최초로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에게 가장 유리한 종부세를 먼저 계산해서 알려 드린다"며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가 그동안 몰라서 많이 낸 종부세도 찾아서 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분석 결과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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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추석 맞이 영업시간 연장…성수품 4828톤 공급
인천광역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업시간을 연장하고 주요 성수품 공급을 지난해보다 20% 늘린다. 인천시 남촌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추석 명절 성수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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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 앞두고 시민제보방 운영
울산시의회가 오는 22일부터 10월21일까지 30일간 ‘2026년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방’을 운영한다. 울산시의회는 오는 11월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실시되는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제보를 수렴하기 위해 시민제보방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은 울산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위법·부당한 사항을 비롯해 예산 낭비, 보조금 부당수령 사례 등이다. 특히 시의회는 올해부터 시민이 더욱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기간을 기존 15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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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환경, 법무보호대상자에 추석 위문품 전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는 지난 11일 화신환경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고급 햄 선물세트 30개, 약 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자립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화신환경은 정연태 대표를 비롯해 정승윤 본부장, 정승혁 팀장 등 가족이 함께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고 있다.특히 취업 기회 제공과 후원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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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公, 승기천 따라 ‘환경동행’…시민과 생태하천 가꾸기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는 12일 연수구 승기천 일원에서 지역사회 환경보전을 위한 가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수구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승기천 주변 산책로와 하천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정비해 깨끗한 도심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공단 임직원과 시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승기천 산책로와 하천변을 중심으로 이동하며 플라스틱, 비닐 등 방치된 생활 폐기물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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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캐시, 11월 NU7 적용 목표…블록 시간 75초에서 25초로 단축
지캐시 개발진이 오는 11월 5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NU7을 적용해 블록 시간을 75초에서 25초로 줄일 계획이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디크립트에 따르면 이번 개편의 핵심은 거래 묶음이 확정되는 간격을 3분의 1로 줄이면서도 하루 기준 신규 ZEC 발행량은 유지하는 데 있다.지캐시는 블록 시간이 짧아지면 하루 블록 생성 수가 3배로 늘어나는 만큼, NU7에 ZIP 218을 포함해 블록당 채굴 보상을 약 3분의 1로 줄이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간 경과 기준 총 발행량은 기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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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 HYPE·비트코인 담보 수동 차입 개시…HYPE 90.92달러 최고가
HYPE가 하이퍼리퀴드의 수동 차입 기능 도입 직후 9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HYPE는 금요일 한때 90.92달러까지 올랐다.하이퍼리퀴드는 이용자가 HYPE와 비트코인을 담보로 스테이블코인 USDC와 테더의 USDt를 빌릴 수 있는 수동 차입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으로 이용자는 기존 포트폴리오 마진 시스템 밖에서도 HYPE 또는 비트코인을 담보로 USDC나 USDT를 직접 차입할 수 있게 됐다.하이퍼리퀴드는 수동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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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민단체 "2036 전주올림픽 유치 추진 중단해야"
2시간전
'체제전환전북네트워크'는 18일 "전북도와 더불어민주당은 더 이상 전북도민을 2036 전주하계올림픽 유치로 현혹하지 말라"며 올림픽 유치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 이 단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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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美 CFTC에 단일 종목 무기한 선물 상장 신청
코인베이스가 미국에서 개별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무기한 선물 상장을 추진한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자회사 코인베이스 파생상품을 통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에 단일 종목 무기한 선물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다.승인을 받으면 미국 트레이더는 기초 주식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개별 종목 가격 변동에 주 5일, 하루 24시간 노출될 수 있다. 무기한 선물은 기존 선물과 달리 만기가 없다.코인베이스는 이 상품이 자사의 기존 미국 무기한 선물 시장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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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이 기후위기 해법”…경영인 사로잡은 바이오플랜
유승권 대표, 스마트경영포럼서 식물 생리활성 기술 발표논 메탄 감축·농가소득 동시 달성 사업모델에 박수 이어져동남아 수출 이어 일본 진출…“충북 자산에서 세계 기업으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돈 버는 농사’를 강조해 온 유승권 바이오플랜 대표이사가 이번에는 지역 경영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식물 생리활성 기술을 단순한 농자재 기술이 아닌 논 메탄 감축과 탄소 흡수, 농가소득 증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기후위기 대응 산업으로 제시하면서다.짧은 기업 사례 발표였지만 존재감은 확실했다. 바이오플랜의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