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충북 증평군수는 9일 최고보다는 최초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이날 청주대학교에서 ‘최고가 되려 하지 말고 최초가 되어라’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9급 공직자에서 출발해 2급에 오르기까지 공직 경험과 행정가에서 정치인으로 새로운 길을 선택하기까지의 과정을 경험담으로 풀어냈다. 아울러 지방정부의 역할과 증평군의 변화를 소개한 데 이어 혁신적인 돌봄 정책과 스마트 행정, 콤팩트 도시 전환 등 증평군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이 군수는 “지역의 변화 역시 새로운 시도와 과감한 선택에서 출발한다. 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건설본부가 2007년부터 추진한 북부순환도로 사업이 19년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도 뚜렷한 사업 추진 방향을 잡지 못한 채 갈팡질팡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특히 북구 용두동~일곡동을 잇는 1공구는 아직 착공조차 하지 못했다. 반면 일곡동~장등동을 잇는 2공구는 2012년 착공해 2018년 준공됐다. 한 사업으로 추진된 도로의 한쪽 구간은 이미 완공됐지만, 연결 구간인 1공구는 1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첫 삽을 뜨지 못하고 있다.북부순환도로는 용두동~일곡동 3.22㎞의 1공구와 일곡동
금융당국이 조각투자를 넘어 주식·채권·펀드 등 기존 금융상품도 토큰으로 발행하는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금융위원회는 4일 '민·관 합동 토큰증권 협의체' 3차 회의를 열고 토큰증권 정책 방향을 공개했다.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토큰증권을 조각투자에만 머물게 하지 않겠다"며 "전략적·단계적 접근을 통해 주식, 채권, 펀드 등 기존 금융상품도 토큰 방식으로 발행하고 거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큰증권은 블록체인 장부에 기재해 발행·유통하는 증권이다. 지난 2월 
부산시의회 박희용 의원이 지난 8월 31일 제339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시민공원 지하주차장 건립사업의 장기 표류와 기후위기 대응 폭염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 부산시 복지안전망의 실효성을 집중 점검했다.박 의원은 2018년 11월 부산시 도시공원위원회가 부산콘서트홀 건립 조건으로 의결한 400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이 수년째 착공조차 하지 못한 점을 지적하며 부산시의 소극 행정을 비판했다.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해 지하 3층 규모로 계획돼 투자심사와 공유재산관
공정거래위원회가 30일 하도급 위반 혐의로 가정용 난방기기 제조업체 경동나비엔에 시정 명령과 과징금 5억원을 부과했다. 협력업체의 기술 도면을 활용해 자체 도면을 만든 뒤 경쟁업체에 넘긴 사실이 확인되면서다. 다만, 실제 거래처 이원화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아 고발 조치는 하지 않았다. 공정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난방기기 제조 원가를 낮추기 위해 온도센서 협력업체를 이원화하는 작업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경동나비엔은 수급 사업자로부터 납품받은 온도센서 도면을 바탕으로 유사한 자체 도면을 작성
안동농협은 오는 9월 4일 실시되는 비상임이사 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과 공명선거 실천을 약속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에 나섰다.안동농협은 후보자 등록 절차와 함께 후보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명선거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서약 내용을 낭독했다. 후보자들은 공명정대한 선거절차를 준수하고 금품·향응 제공 등 불법 선거행위를 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특히 서약사항을 위반하거나 자격심사 과정에서 후보자 결격사유가 확인될 경우 후보등록 무효와 관련 법적 조치 등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과 조치에 따르겠다는 내용
신한투자증권이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슈퍼SOL'에서 미국 상장기업의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어닝콜 라이브' 서비스를 출시한다. 26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하는 어닝콜 라이브 서비스는 27일 새벽 진행되는 엔비디아 2분기 어닝콜부터 제공된다. 미국 기업 실적발표 실시간 통역 및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고 회사 측은 고지했다.어닝콜은 기업 경영진이 분기 실적과 함께 주요 경영 성과, 향후 사업 전망
숲은 아무리 울창해도 햇살을 가리지 않는다. 빽빽하게 들어선 키 큰 나무들 사이로도 색종이를 오려 붙인 듯 빛의 길이 보인다. 쏟아지는 빛살을 보고 있으면 여기저기서 숲의 정령들이 뛰어다닐 것만 같다.처음 ‘꼭대기의 수줍음’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참 역설적이라 생각했다. 우듬지에서 내려다보면 수줍음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하지만 나무들은 서로 닿지 않으려 약간씩은 거리를 둔다. 같은 현상을 부르는 다른 이름이 수관기피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수관기피는 같은 수종끼리, 수령이 비슷할 때 잘 나타난다.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
삼척 서부초등학교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학교복합시설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6년 하반기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서 삼척 서부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9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서부초등학교도 대상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학교복합시설은 학교를 학생만을 위한 교육공간에 머물게 하지 않고,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학교가 힘을 모아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동
국내 대학 10곳 중 9곳은 인공지능 전환을 위한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보지만 재원 부족 등으로 계획 수립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대학 총장들의 최대 관심사는 정부나 자치단체의 재정 지원 사업으로 조사됐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일 `2026 KCUE 대학 총장 설문: AX 시대의 고등교육'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설문은 지난 6월2일부터 7월10일까지 192개 회원대학 총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75.0%를 기록했다.설문 결과를 보면 앞으로 3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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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11조·대기업 투자·AI 데이터센터… 강원의 경제지도가 달라진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산업과 경제 지형이 달라지고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 확보를 비롯해 대기업 및 대규모 관광 투자 유치, 접경지역 군사 규제 완화, AI 데이터센터 유치, 교통망 확충 등이 잇따르면서 민선 9기 강원도정이 새로운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7일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9월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취임 이후 두 달여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도정 방향을 설명했다.우 지사가 제시한 도정의 핵심은 단순한 기업 유치나 개발사업에 그치지 않는다. 기업 투자를 지역산업과 연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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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물가 떨어져도 추석 성수품은 ‘오른다’
가을 배와 조기 가격이 지난해보다 8% 넘게 오른데 이어 쌀, 달걀 등 주요 성수품도 치솟아 추석 차례상 부담이 커지고 있다. 농축수산물 전체 물가는 하락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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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강원도의원 "현수막 걸고 자축할 때 아니다…예산 내실 면밀히 점검해야"
이한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 강원도의 국비 확보 성과에 대해 외형적 수치보다 사업의 질적 내용을 챙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5일 SNS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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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훈련에 엄포 놓는 北… "군사적 대결 시도 땐 강력 대응"
북한의 새 국방상 김성기가 취임 후 첫 담화에서 미국과 동맹국들을 향해 군사적 대응을 경고했다. 한미일 연합훈련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미군 전력 배치까지 문제 삼으며 무력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김 국방상은 7일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미국과 동맹국들이 북한과의 군사적 대결을 시도할 경우 “강력하고 반사적인 대응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에서 노광철 후임으로 임명된 뒤 처음 내놓은 담화다.비난 대상에는 이날 시작된 한미일 다영역 훈련 ‘프리덤 에지’와 ‘오리엔트 실드’, 미군 중거리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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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경북지사는 지난 8월 27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협력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심뇌혈관질환 등 급성질환 예방 및 조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과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갑작스럽게 생명을 위협하거나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여름철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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