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농업을 통한 자립을 돕기 위한 농업 교육이 안동에서 성과를 거두며 마무리됐다. 안동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의 협력사업으로 추진...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일상생활에 제약을 겪고 있는 취약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안동에서 전달됐다.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광역지원기관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및 굿네이버스의 후원으로 7월 18일 오후 2시, 안동농협 생강출하조절센터에서 『2025년 희망잇는 나눔 의류지원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의류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총 37종 10,475벌, 약 14억 원 상당의 의류가 지원됐다. 물품은 경상북도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
안동농협은 17일 강원도 정선군 정선농협 한우타운에서 정선농협, 여량농협, 임계농협, 예미농협과 함께 ‘정선사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농협 간 상생모델 및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유통체계 구축에 나섰다.이날 협약식에는 농협정선군지부, 안동농협농산물공판장 중도매인협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정선사과의 안정적 유통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협약에 따라 정선지역 4개 농협은 자체 선별한 사과를 안동농협에 출하하고, 안동농협은 품질
안동농협은 28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남지역본부 조합원들이 모은 산불피해 성금 18,586,000원을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전달받았다.이번 성금은 지난 3월 안동을 비롯한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의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남지역본부 소속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했고, 경북지역본부 권오탁 의장이 성금을 안동농협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권오탁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김한국 사무처장, 김광곤 사무국장, 권오범
15시간전
안동농협은 지난 6월 11일, 농가주부모임 회장단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 400kg과 간식 꾸러미를 관내 농업인, 보훈가족, 산불 피해로 임시주택에 거주 중인 이재민 등 총 20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영농철을 맞아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고, 농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에게는 사회적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김치와 간식을 함께 전달했으며, 산불 피해로 생활터전을 잃고 임시주택에 머무는 이재민
안동농협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된 “결혼이민여성 단계별 농업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여성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농업 분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과정은 ▲고부가가치 작물인 표고버섯 재배 핵심 기술 교육 ▲6차산업 현장 견학 ▲농기계임대사업소 농기계 실습 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진행됐다.특히 표고버섯 재배 교육은 실질적인 재배 노하우와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안동농협은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조합원들의 조속한 영농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총 5억 5,300만 원 규모의 복구 재원을 마련하고 7월 8일 피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영농자재교환권과 각종 복구 물품을 일괄 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복구 재원은 안동농협의 자체 예산과 임직원 및 비상임 임원들의 자발적 기부, 외부 성금 등을 더해 조성된 것으로, 피해 농가가 실제로 필요로 했던 실질적 항목들에 집중하여 지원이 이뤄졌다.지원 대상은 피해 규모에 따라 사전 조사 및 검토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총 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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