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현장 공무원의 실무를 적용한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공무원 AI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발굴된 'AI 기반 옥외영업 가능 대상 자동판단 및 인허가 검증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옥외영업 인허가를 신청할 때 필요한 건축물 정보, 도면, 법령 기준 등을 AI가 자동 분석해 영업 가능 여부와 필요한 절차를 제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중소형 선박 설계 및 승인용 통합소프트웨어’에 구조 강도 계산 기능을 탑재해 중소형 선박 설계업계에 배포한다고 4일 밝혔다.* EDAMS: small & medium ship Electronic Drawing and Approval Management Software이번 기능은 강선, 알루미늄선, 강화플라스틱선, 카페리선 등 4개 선종을 대상으로 한다.EDAMS는 중소형 선박 설계 계산과 관련법에 따른 도면 승인 절차를 하
경남테크노파크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1월 15일부터 고용노동부와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재직근로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알멕과 협력해 정밀기계부품 기하공차 교육을 본격 추진하며 현장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알멕은 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알루미늄 압출 및 정밀가공 전문기업으로, 최근 글로벌 주요 고객사들이 제품 정밀도와 품질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하공차를 핵심 평가 기준으로 삼고 있다. 이에 ㈜알멕은 도면 해석 및 적용 역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공정 최적화
포천시는 건설 사업의 조기 발주와 설계용역비 절감을 위해 2026년 1월 23일까지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기술직 공무원 23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현장 조사와 측량, 도면 및 내역서 작성 등 설계 과정을 자체 수행할 예정이다. 설계 대상은 주민참여예산사업 149건으로 총 사업비 규모는 56억 원에 달한다.시는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설계용역비 약 4억 600만 원을 절감하고, 공사 조기 발주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아울러
상습 주차난을 겪고 있는 서귀포시 강정택지지구의 공원 지하에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을 놓고 특혜 의혹이 제기됐다.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107억원을 투입해 강정 제1호 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을 신축한다.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김기환 의원은 이날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 의혹을 줬다고 질책했다.강 의원은 “지난 9월 서귀포시가 공고한 사업에서 기본계획 도면이 이미 특정업체의 신기술·특허 공법이 적용됐고, 1순위 사업자로 결정됐다”며 “해당 도면 파일에는 구체적인 공법명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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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EO Answer-first 요약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서울 서부선 사업 지연을 ‘유령 노선’으로 규정하고, 민자 재공고와 재정 전환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패스트트랙을 통해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서부선 사업 지연에 대해 서울시의 결단을 요구하며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제시했다.26일 박주민 의원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17년을 기다린 서부선은 여전히 도면 위에만 있는 ‘유령 노선’”이라며 “오세훈 시장 체제에서 4년 동안 사실상 공회전에 머물렀다”
한종한 한국총괄본부장, 지능형 준공 도면 기반 워크플로우 혁신 방안 발표데이터 기반 ‘커넥티드 컨스트럭션’과 토공 효율 향상 사례 공유 건설 3D BIM 기술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트림블 코리아가 최근 한미글로벌이 주최한 ‘HG 테크 포럼’에 참가, 설계부터 시공 관리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건설 기술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포럼은 '스마트 인프라 건설'을 주제로 국내외 건설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건설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트림블코리아 한종한 한국총괄본부장은 ‘지능형 준공
기아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브랜드의 역사적 자산을 국민과 함께 수집하는 ‘기아 트레저 헌트: 80년의 유산을 찾아서’ 캠페인을 시작했다.기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80년의 성장사를 복원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기아의 초기형 모델과 콘셉트카, 부품, 책자, 기사, 설계 도면 등 브랜드 역사와 관련된 모든 자산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차량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유한 자
인공지능 기반 CAD·BIM·디지털트윈 전문기업 캐디안은 AI 에이전트 및 협업 플랫폼 전문기업 가온아이와 함께 웹 기반 도면·문서 협업 플랫폼 ‘CADian ViewQ’ 활성화 및 AI·그룹웨어 융합 기술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ViewQ 기반 웹 도면·문서 열람 및 검토 환경의 기업 적용 확대 ▲CAD 도면과 PDF, 일반 문서의 통합 열람·공유·주석 협업 프로세스 고도화 ▲가온아이의 업무시스템 서비스(그룹웨어·협업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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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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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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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종합청렴도 평가 뒷걸음....한 단계 내려간 4등급
국민권익위원회의 올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국세청 종합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내려간 '4등급'을 기록했다.국세청은 최하위가 5등급인 평가에서 4등급을 기록한 것이다. 23개 차관급 중앙행정기관에서 5등급은 경찰청이 유일했다.국세청은 이번 평가에서 세부지표인 청렴체감도가 민원인과 내부공직자에게 낮은 평가를 받으며 작년보다 2등급 급락한 최하위를 기록했다.또한 기관의 개선의지를 나타내는 청렴노력도도 작년보다 한 등급 하락한 3등급에 머물며 전반적인 지표가 후퇴했다.반면, 관세청 종합청렴도는 3등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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팡스카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보통주 26만주 발행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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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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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노동부 해석지침, 노란봉투법 무력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고용노동부의 개정 노조법 해석지침이 노란봉투법을 현장에서 무력화하고 있다고 강력히 비판했다.노동부는 개정 노조법에 대한 해석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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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은 24일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2025년 최우수위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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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미 의원 "경기안산1교 설립 통해 다문화 공교육 모범사례 만들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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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이 안산 대부도에 설립 예정인 ‘경기안산1교’가 ‘선택받는 공교육’이 될 수 있도록 명확한 방향성을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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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정 의원 "더 많이가 아닌 더 잘 지원해야" 선별·집중 중심 정책 전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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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은 2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87회 제5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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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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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