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이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 주차와 교통 방해 등 문제를 근절하고자 본격적인 안전관리에 나선다.군은 31일 보행자 안전과 교통 방해 등 문제를 해결하고자 8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전동킥보드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 기간에는 불법
충남 계룡시는 지난 26일 주말에 집중 게첨되고 있는 불법 옥외광고물인 현수막 단속 강화를 위해 특별 단속과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최근 미분양 아파트 홍보 등을 목적으로 한 불법 현수막이 하절기 주말을 틈타 급증하며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계룡시는 관계 공무원, 옥외광고물 정비반, 옥외광고물협회 간 협조 체계를 확대해 즉시 철거와 상시 단속 체제를 구축했다.시는 「계룡시 현수막게시관리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이 현수막을 지정된 게시대에 게첨하도록 유도하고 불법 현수막이 자주 발견되는 주요 사거리 지역
문경시는 오는 28일부터 국도3호선 견탄사거리에서 신현 과적검문소 구간에 대해 구간 과속 단속 거리를 단축하고 제한속도를 상향 조정한다.이번에 조정되는 국도 3호선 견탄사거리에서 신현 과적검문소 구간은 국도 3호선과 국도 34호선이 합쳐지는 병목구간으로 시민들의 이동과 문경새재를 찾는 외지 차량 등 교통량이 많은 간선도로 구간이다.현재 이 구간은 총4.4km로 제한속도 60km 장거리 과속 단속 구간이 운영 중이다. 이로 인해 상습 교통 정체와 운전자의 불편 초래 실제 도로 여건에 비해 단속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대전경찰청이 여름철 배달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륜차 집중단속에 나선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는 싸이카, 암행순찰차, 교통순찰차, 기동대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단속 강도를 높여 실시한다. 최근 3년간 대전지역 이륜차 교통사고는 연평균 525명, 사망자는 37명에 달하며 이 중 배달 종사자가 27%를 차지한 만큼 경찰은 배달업체를 중심으로 단속
통합 모빌리티 앱 휘슬이 지난해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 572만건을 발송해 지자체 행정 효율화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휘슬은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제휴 지자체의 주정차 단속 알림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현재 98개 지자체와 제휴 중이며 경기도 용인시, 경북 구미, 전북 익산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휘슬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에도 333만건 이상 발송됐다. 월 평균 48만건 규모의 알림 서비스를 통해 지자체 예산 절감과 공무원 업무 효율화를 지원했
충북 음성경찰서가 꼬리물기·끼어들기·새치기유턴·버스전용차로 위반·비긴급 구급차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음성서에 따르면 2025년 기준 교통 사망사고는 전년 대비 90% 감소한 반면 교통법규위반 단속은 2.7% 증가했다.이에 따라 음성서는 8월까지 군민들의 불편·불신을 야기하는 5대 반칙운전 단속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9월부터 연말까지 집중단속에 돌입할 계획이다.앞서 12일에는 음성읍 전통시장에서 자치경찰치안협의체
충남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은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행위 여부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남도·홍성군 특사경, 환경부서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13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 대상은 폐기물처리업, 플라스틱물질 제조업체, 자동차 수리업체 등 생활주거지 인근 배출사업장을 중점 점검·단속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대기오염 비정상 운영 여부 △자가측정 미이행 및 시설운영 관리기록 보존·비치 여부 ▲환경
제주시는 지난 1일부터 서광로 3.1㎞ 버스전용차로 구간에서 위반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가로변 전용차로제에서 중앙차로제로 변경됐으며, 두 달간의 유예기간이 끝나면서 이달부터 단속 중이다.버스전용차로에서는 노선버스와 36인승 이상 대형버스, 택시, 어린이 통학버스, 긴급 자동차, 휠체어 탑승설비 차량 등을 제외한 일반차량 통행이 불가하다.버스전용차로를 위반하면 이륜차 4만원, 승용차·4톤 이하 화물차 5만원, 승합차·4톤 초과 화물차에 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제주시 관
문음미 기자 = 장흥군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31일 장흥교육지원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수련관 등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충북도내 교통사망사고가 여름철인 8~9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은 이 기간동안 집중 단속에 나선다. 30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는 총 72명이다. 이중 8~9월에 약 50%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화물차·이륜차·PM 사망자가 15명으로 44.1%를 차지했다. 이에 경찰은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두 달간 가시적·위력적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한다. 이 기간동안 경찰은 고속도로·국도·전용도로 등에서 암행순찰차와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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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허브, RSC 토큰 주간 소각 메커니즘 도입 추진
탈중앙화 사이언스 플랫폼 리서치허브 재단이 RSC 토큰 공급을 줄이는 메커니즘을 검토한다. 재단은 소셜 미디어 X를 통해 새로운 거버넌스 제안을 곧 공개하겠다고 밝혔E다. 개편안은 플랫폼 내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를 매주 전량 자동 소각하는 것이 골자다.RSC는 리서치허브에서 과학자들이 논문, 연구 데이터 등 학술 콘텐츠를 공개적으로 공유하도록 장려하는 보상 수단이자 거버넌스 토큰이다. 제안이 통과되면 유통량 축소를 통해 토큰 희소성이 강화되고, 장기적으로는 가치 방어 효과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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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아이 만남 데이」 행사 개최
청도군은 지난 8일 청도군 공공시설사업소 다목적홀에서 인구 감소 문제 해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인구정책 홍보 사진·숏폼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고, 2부에서는 육남매 다둥이 아빠이자 가수인 박지헌의 육아 공감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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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 20일 정식 개관… 충북 최초 돌비 특별관
메가박스가 오는 20일 충청북도 청주시 중심지에 위치한 ‘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이 정식 개관한다고 13일 밝혔다.‘메가박스 청주터미널점’은 주거·유통·교통 등 시설들이 집약된 대표적인 복합문화단지 ‘청주 센트럴시티’ 6층, 7층에 위치한다. 돌비의 신규 특별관인 돌비 비전+애트모스관, 리클라이너 상영관 등 총 7개 상영관, 총 644석 규모로 관객을 맞는다. 전관 특별관, 전 좌석 리클라이너로 편안함과 특별함을 더했다.특히 돌비 비전+애트모스관은 충북 지역 최초의 돌비 특별관으로, 충북 지역 관객에게 차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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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 병점도서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개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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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어쓰, 몽산포 해수욕장서 ‘플로깅’으로 해변 정화
플로깅을 하기 전 기념 촬영 모습  사진제공 : 클린어쓰  © 뉴스다임클린어쓰는 지난 9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해변 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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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산림분야 규제혁신... 모니터링단 토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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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산림분야 규제개선 제도의 현장 안착 지원과 이행 성과 확산을 위한 ‘산림분야 규제혁신 지역 현장 모니터링단’ 토론회를 지난 14일 진행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태백지역의 산림경영인협회와 임업후계자협회 삼척시협의회, 태백국유림관리소,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등이 참여해 산림청에서 추진했던 규제개선에 대한 현장 체감 성과 등을 살폈다.토론에 참여한 임업인들은 산림분야 규제개선 제도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인구소멸 위기에 소외되는 산촌 지역에 임업인들이 경제적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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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광교테크노밸리 입주 유망기업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수원시 영통구 광교테크노밸리 내 경기R&DB센터와 광교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유망 벤처·중소기업을 연중 수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광교테크노밸리는 경기 남부권의 첨단 지식산업 거점으로 입지적 강점을 활용해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에게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나노기술원 등 정보기술, 생명공학기술, 나노기술 기업지원에 최적화된 첨단산업단지로써 현재 180여 개 기업 및 연구소가 입주해 있다. 특히 인근에 경기대학교, 아주대학교, 성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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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여론조사 즉시 중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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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도민 혼란만 가중시키는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여론조사를 즉시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13일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는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발표를 통해 '제주형 행정체제개편' 지원을 국정과제에 포함했다. 하지만 주민투표 등 구체적 실행 시기와 시점은 정하지 않아 행정체제개편 시점은 장기간 미뤄질 공산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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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만사 불여튼튼, 우리 아이가 다칠 수 있다는 경각심 가져달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최근 집중호우로 옹벽에 균열이 생기면서 붕괴가 우려되는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다세대주택 현장을 찾아 신속한 조치와 이재민 지원을 지시했다.이날 오전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후 관계자들과 오찬을 함께한 김동연 지사는 곧바로 현장을 방문해 균열이 일어난 옹벽을 살펴봤다김 지사는 “기술적으로 괜찮다고 해서 마음을 놓으면 안된다”면서 “만사 불여튼튼이다. 더 하는 것이 부족한 것보다 낫다는 마음으로, 혹시라도 우리 아이들이 지나다가 옹벽이 잘못돼 다칠 수 있다는 경각심으로 임하라”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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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임진각에 안중근 평화센터에 설립, 경기북부 개발" 등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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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지닌 안중근 의사의 유묵 두 점을 완전히 확보하고 파주 임진각에 ‘안중근 평화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15일 수원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올해 경축식에서는 경기도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한 ‘독립운동가 80인’ 선정 사업의 마지막 인물로 정현숙 지사와 두 딸 오희영, 오희옥 지사를 창작뮤지컬 형태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김동연 지사는 경축사에서 “지난 몇 년, 역사가 거꾸로 흐르는 듯한 순간들이 있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