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3차례에 걸쳐 총 34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순차적으로 입국하며, 11월 초까지 계약이 체결된 농가에서 농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근로자들은 E-8 비자 자격으로 입국하며,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으로 지난달 25일 78명이 입국한 데 이어, 이번에는 MOU 체결을 통해 345명이 입국하게 됐다. 이들은 농촌의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고 농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국 당일 환영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여 근로자가 잘 적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