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와 경로당 순회 교육을 강화하며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군내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폭염 대비 건강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폭염 시 행동요령, 온열질환 예방법, 수분 섭취 및 휴식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육 후에는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 확인도 병행하고 있다. 또한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방문간호사가 독거노인, 만성질
밀양시는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로당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현장점검에서는 부북면 용포경로당과 삼문동 옥합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기 상태 및 작동 여부, 실내 적정 온도 등을 확인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또한 어르신들에게 한낮 외출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장시간 실외 음식물 보관 자제 등 온열질환 및 여름철 식중독 예방 수칙을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나기를 당부했다.류진술 노인장애인과장은 “폭염 시에는 냉방기를 적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의 폭염 재난 위기경보 '경계'단계 발령에 따라 도내 각급학교 및 교육기관에 대응체계를 가등한다고 3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폭염 재난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상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공유, 학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현행화, 체육활동ㆍ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 등 실외활동 자제를 당부했다.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냉방 유지,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응급대처요령 교육 강화 등 학생 및 교직원 안전조치 철저, 교직원·옥외근로자 등의 야외활동 시 각별한 유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오후 3시부터 행정안전부의 폭염 재난 위기경보‘경계’단계 발령에 따라 도내 전체 학교 및 및 교육기관에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폭염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안내했다고 3일 밝혔다.도교육청은 폭염 재난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상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정보 공유, 학교 및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현행화, 체육활동ㆍ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 등 실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및 냉방 유지, 폭염 대비 행동요령 및 온열질환 응급대처요령 교육 강화
동아오츠카가 수해 복구 현장에 투입된 특수전사령부 장병들에게 이온음료를 긴급 지원했다.동아오츠카는 경남 산청, 전남 담양, 충남 부여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서 복구 작업을 수행 중인 장병들에게 포카리스웨트 2000개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연이은 폭염 속 체력 소모가 큰 복구 현장에서 장병들의 수분 보충과 컨디션 유지를 돕기 위한 조치다. 현재 복구 작업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현장 상황에 따라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연이은 폭염 속에서 국민의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8일 동백노인복지관과 웅천국민체육센터, 여수박물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여름철 폭염 속 근로자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체육·문화 시설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사업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정 시장은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의 휴게공간 확보, 충분한 수분 제공, 작업시간 조정 등 폭염 대응 5대 수칙의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으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작업을 진행할 것을
충북 충주소방서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여름철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꼭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주요 행동요령으로는 △TV,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 수시 확인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충분한 수분 섭취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등의 증세가 보이는 경우 즉시 무더위쉼터 등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 △주변의 어린이,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 살피기 등이 있다.충주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대의 출동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의 생명을 보호
철원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4일, 화강 쉬리 캠핑장 인근에서 ‘여름철 폭염 대비 및 수상안전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군민들의 온열질환 피해를 최소화하고,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폭염 행동요령과 물놀이 안전 수칙을 직접안내하고 생할 속 실천을 유도했다.특히 이날 캠페인에서는 ▲한낮 외출 자제 및 시원한 장소 이용, ▲규칙적인 수분 섭취 ▲구명조끼 착용▲음주 후 수영 금지▲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 등 폭염 및 수상사고 예방을 위한 핵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여름철 폭염과 고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28일 기술원에 따르면 폭염 및 고온으로 인해 농작물은 뿌리로 흡수되는 수분의 양보다 잎으로 증발되는 양이 많아 수분 불균형이 생기고, 세포의 변형과 기형 등의 장해가 발생할 수 있다.이러한 이상기상이 지속될 경우 농작물 생육 불량, 착색 지연, 과실 열과 및 일소과가 발생하고, 스트레스에 의한 낙엽과 낙과 현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할 경우 작물이 죽는 경우도 발
이례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커피전문점을 중심으로 한 외식업계가 제철 과일을 활용한 메뉴로 여름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수박과 자두, 애플망고, 멜론 등 청량한 맛과 높은 수분 함량을 지닌 과일을 활용한 음료·디저트가 인기다.투썸플레이스의 대표 여름 메뉴인 ‘수박 주스’와 ‘애플망고 빙수’는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여름철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수박 주스는 생수박을 그대로 갈아낸 생과일주스다.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약 100만 잔이 판매됐다. 하루 평균 약 2만 잔 이상이 팔린 셈이다. 누적 수박 사용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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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1월 홍수·산사태 예측 기후위성 1호 발사 
경기도가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한다. 광학위성인 1호기는 지구 저궤도에서 3년간 운용되며, 경기도 전역의 기후·환경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한다. 경기도는 1호기 발사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24일 서울시에 있는 기후위성 제작 현장에서 도민 초청 견학 행사를 개최했다.초청 대상은 경기도와 기후도민총회에 참여한 도민이 함께 기후행동 실천 사례를 평가해 선정한 30명의 ‘평범한 기후영웅’ 도민이다. 견학 프로그램은 ▲경기기후위성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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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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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매듭 푸나…미복귀 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1년 5개월간 수업을 거부했던 미복귀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전격 허용했다.27일 교육부에 따르면, ‘의대생 복귀와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이 지난 25일 발표됐다. 미복귀 의대생들이 오는 2학기부터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것이다.8월 졸업 예정자들을 위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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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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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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