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탄벌동에 송정남근린공원이 들어선다.광주시는 340억원을 들여 2025년 8월까지 탄벌동 산2 일대 빈터 3만7173㎡에 다목적 잔디마당, 야외무대, 전망대, 휴게시설 등을 갖춘 송정남근린공원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송정남근린공원은 경안 도심 내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송정지구와 이웃해 녹색 허브로서 중추적인 역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방세환 시장은 “광주는 팔당상수원으로 인해 시 면적 대부분이 한강수계 수질보전 1권역과 자연환경보전권역, 상수원 보호구역 등으로 묶여 각종 개발사업에 많은 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