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김성호 직원이 12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충청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충청북도교육감 표창을 받았다.충청북도 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를 슬로건으로 개최됐으며,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포상해 지도자들의 사기 진작과 조직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호 직원은 2023년 1월부터 진천캠퍼스 새마을동아리 담당자로 활동하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민·학 협력 모델 확산에 힘써왔
과기정통부가 AI바이오 국가전략 수립에 나섰다. 과기정통부는 구혁채 1차관이 4일 프로티나를 방문해 AI바이오 국가전략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나온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AI바이오 국가전략을 구체화해 발표할 예정이다.이번 방문은 프로젝트 공감118의 10번째 행보다. 프로젝트 공감118은 다양한 과학기술인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정책 실현을 위한 활동으로, 과기정통부는 지난 8월 청년연구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학과 기업을 방문하고 있다.이날 구 차관은 프로티나의 단백질-
충북 진천군이 교육부와 서원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는 ‘충북형 RISE’시범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평생학습 분야 지원 기회를 마련했다. 이 사업은 교육부의 RISE 사업의 하나로 대학과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평생학습 모델이다. 이에 따라 군은 9월부터 7개 각 읍면에서 총 18개 프로그램, 207회 수업을 운영했으며 255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읍면 중심의 평생학습 기반을 확립하고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학습
동두천시의회 황주룡 부의장은 28일 신흥고등학교를 방문하여 1일 명예교사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셀프리더십’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강연에서 황주룡 부의장은 동두천시의회의 기본적인 역할을 간단히 소개한 뒤, 수능을 마치고 대학과 사회로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삶을 대하는 태도와 자기 주도적 성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특히 목표보다 ‘목적’을 먼저 세우는 삶의 방향성, 도전의 용기, 스스로를 사랑하는 태도를 강조하며 “실패가 두렵더라도 일단 해보는 용기가 필요하다”며
경남도의회 정재욱 의원은 지난 19일 진주시 상평복합문화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도시재생 측면의 상권 활성화 세미나’에 토론자로 참석해, 대학과 연계한 주거·교통 정책을 통해 원도심에 실질적인 생활 인구를 유입하는 새로운 도시재생 모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한국지역상권학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상권 쇠퇴와 공실 증가 문제를 도시재생 관점에서 진단하고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정 의원은 토론에서 “그동안의 도시재생 정책이 공간 정비와 시설 개선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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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지난 12월 19일 충북대 인근 대학로 일원에서 교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대학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용하는 대학로 일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가거점국립대학교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공공적 역할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는 대학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약 2시간 동안 대학로 주요 거리
부산 대표 대학로인 남구 대학로 상권을 살리기 위해 대학과 지자체, 상인들이 뭉쳤다.국립부경대학교 라이즈사업단과 유엔남구대학로자율상권조합, 부산광역시 남구청은 12월 19일과 20일 ‘제1회 윈터유니브스트리트페스타’를 개최한다.대학로 상권 활성화 축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 기간 중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국립부경대와 경성대 사이 용소로8번길 일원에서 진행된다.축제 기간에는 이 일대가 동화 속 겨울 마을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빌리지’로 조성돼 포토존, K-문화체험존, 플리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19일에는 거리영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6일 서울 명동사옥에서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4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전국 5개 권역의 30개 거점 대학과 협력해 지역 특화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 인재를 양성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사회가치 창출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사업 첫해인 2022년부터 4년 연속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민·관·학이
충북 청주시 오송을 중심으로 형성된 바이오클러스터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5 오송 첨단바이오 컨퍼런스'가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청주 오송 오스코에서 열린다.CJB 청주방송과 대한임상약리학회가 주관하고 충북대 등 도내 7개 대학들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충북형 라이즈사업을 통해 충북 바이오 관련 대학과 혁신기관, 기업 그리고 바이오 전문가들이 함께 첨단바이오산업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다.오송이 국내 최고의 바이오 클러스터라는 것에는 이론이 없다. 실제 국내 유일 산·학·연·관이 집적된 오송은
2025 경주 APEC이 마무리되고 POST-APEC을 준비하면서 동국대 WISE캠퍼스가 중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한·중 교육산업 혁신 논의를 본격화했다.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지난 11일 중국 광저우에서 ‘POST-APEC 한·중 교육산업 혁신 세미나’와 ‘동국대 WISE캠퍼스 국제 파트너십 리셉션’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5 APEC의 성과를 확산하고 한·중 간 글로벌 교육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중국 내 주요 대학과 교육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고등교육 환경 변화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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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19일 정례회 본회의까지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 복원, ‘고향의 봄’ 100주년 기념사업 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진행한다.민주당 시의원들은 15일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화단체 사업 예산이 국민의힘 의원들 주도로 삭감됐고 친일 행적이 확인된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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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상장 전 전략적 투자 유치...신규 투자사로 네이버 참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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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전북은행과 공동대출 '같이대출' 출시
카카오뱅크는 전북은행과 함께 공동대출 상품인 '같이대출'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이대출'은 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이 대출금을 절반씩 분담해 취급하는 상품이다. 고객이 카카오뱅크 앱에서 대출을 신청하면 두 은행이 각각 대출 심사를 실시한 뒤 함께 대출 한도와 금리를 결정해 취급하는 구조다. '같이대출'은 지난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카카오뱅크와 전북은행은 각자의 신용평가역량과 심사 노하우를 함께 활용해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금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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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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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제정안 의결
제22차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이 제정되었다. 이 규정은 17일부터 시행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은 국정과제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를 설치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합동으로 구성되는 정책평가위원회와 민간위원만으로 구성되는 소위원회의 구성, 운영방안 및 업무범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금융소비자보호 정책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정책평가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 2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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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자는 창원시가 프랑스 파리 공영자전거 ‘벨리브’ 벤치마킹 해 200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무인대여 공영자전거 시스템이다. 도심에서 시민들이 자전거를 이용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다. 창원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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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내년 3월 8일까지 판교점 5층에 있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 모카에서 '생각 수장고' 전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예술가의 사고습관'을 주제로 현대 미술작가 이수인, 민성홍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의 설치 미술·회화 작품 28점을 선보인다.전시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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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기자의 시선, 그리고] 김장
올해도 엄마는 김장을 했다. 포문을 연 것은 사돈 어르신이었다. 함안에서 농사짓는 사돈 어르신이 올해도 배추와 무를 보내주신 것이다. 엄마와 아빠는 며칠간 배추를 손질하고 절였다. 드디어 김장날, 엄마의 ‘동네 절친들’이 우리 집으로 모였다. 고무장갑을 낀 아주머니들은 능숙하게 양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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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연대기] 형세 판단을 잃은 환빠 논쟁, 대국민 토론으로
요즘 우리 사회의 고대사 논쟁, 이른바 ‘환빠 논쟁’을 바라보면 바둑에서 가장 중요한 능력 하나가 떠오른다. 바로 형세 판단이다. 바둑에서 형세 판단이란 단순히 돌이 많고 적음을 보는 것이 아니라, 판 전체의 균형과 가능성을 냉정하게 읽는 능력이다. 이 판단이 흐려질 때, 바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