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서 제주 대표 학생 3명이 입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직업능력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전국 규모 행사로 전국 시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청각·시각·지체장애 학생과 지도교사,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가했다.대회는 특수학교 분과와 특수학급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 가운데 제과제빵, 시각디자인, 바리스타, 점역교정, 음악, 워드프로세서, 스티커 붙이기, 사무용품 조립, 로보트론 조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2025학년도 찾아가는 장애학생 문화예술 교실을 실시한다. 이번 문화예술 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문화예술 교실은 장애학생의 소질과 재능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예술교육으로 장애인식개선과 사회적 통합 실천을 목적으로 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제스모나이트 트레이 만들기로, 제스모나이트라는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공예 활동을 진행한다. 한태희 교육장은 “문화예술 교실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예술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9월 30일~10월 1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전국 학생과 교사 6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전국 장애학생 직업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 대회는 장애학생의 직무 능력 향상을 돕고 시도교육청 간 직업교육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68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올해 53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최, 시교육청 주관으로 진행한다.‘같이 도전하며 함께 키우는 꿈’을 주제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특수학교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배움과 삶을 품는 포용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장애학생 통합교육 핵심교원 양성 연수’를 7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고 있다. 24일과 25일에는 강원 일원에서 마지막 4기 연수가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운영되는 전국 단위 연수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도교육청이 주관하며 중부대학교 교육연수원이 위탁 운영했다. 대상별로 △1기 학교관리자 112명 △2기 교육청과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자 152명 △3기 유치원과 초중고의 일반·특수교사 17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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