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기계공학부 조규진 교수팀이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Form & Function Robotics Challenge’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고 밝혔다.매스로보틱스가 주최한 이번 챌린지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열렸으며, 조규진 교수팀은 우주에서의 건설 자동화를 위한 트랜스포밍 3D 프린팅 로봇 기술 제시로 MIT, 하버드, 터프스 등 보스턴 명문 대학과 코넬, 스탠퍼드 등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조규진 교수팀은 부채 접기처럼 지그재그 모양으로 겹겹이 접힌 구조가 줄자처
건양대가 2025학년도 정부가 배정한 의대 증원 인원 51명을 그대로 모집하기로 최종 결정했다.지난 14일 의과대학이 있는 지역 5개 대학에 따르면 건양대는 전날 교무회의와 이날 오후 대학평의원회를 열어 의대 정원 증원 등을 포함한 학칙 개정안을 확정했다.이에 따라 이 대학 의대 내년 모집 인원은 기존 49명에서 100명으로 51명 늘어난다.지역 다른 대학과 달리 계속 미뤄왔던 의대 수업도 오는 20일부터 제한적 형식으로 시작한다.대학 측은 LMS를 통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녹화 강의를 제공해 학생들이 볼
경북도는 13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포항공과대학교와 미래 첨단산업 신규 과제 발굴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북도 관·학·연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포항공과대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문화재단 등 32개 지역 연구기관 및 대학과 올해 연말까지 차례대로 매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지역 보유 자원과 환경분석을 통한 초광역 협력의 지역 주도 혁신과제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서로 공감하며, 포항공과대학교 연구개발 목표와 발전 방안 주
경북도는 13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포항공과대학교와 미래 첨단산업 신규 과제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북도 관·학·연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포항공과대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문화재단 등 32개 지역 연구기관 및 대학과 올해 연말까지 차례대로 매주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지역 보유 자원과 환경분석을 통한 초광역 협력의 지역 주도 혁신과제 발굴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을 서로 공감하며, 포항공과대학교 연구개발 목표
다양한 융합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가는 디지털 기반 경기도교육청 창의융합체험 프로그램인 '융프라'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융프라는 경기도 내 대학과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배움과 체험을 연결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융프라 프로그램 왜 만들어졌나교육현장은 과학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디지털 기반의 환경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 견학형, 자연 체험형에서 IT·SW 중심 디지털 기반 체험 환경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경북도는 7일 경북도청에서 2024년 지역 대학 특성화 전략을 도내 대학들과 논의하기 위하여 2024년 지방대학·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특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 및 도내 지방대학·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참여 22개 대학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 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2023년도 사업 추진 성과와 2024년 사업의 추진 전략과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지방대학·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교육부에서 비수도권 대학 130여 개를 대상으로 지역 대학과 지자체의 연
통영시의회 조필규 의원은 대학과 지자체, 기업과 시민의 동행에 대해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조필규의원은 지난달 30일 통영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우리의 대학은 안녕하신가요? 통영의 경상국립대학교가 폐교되는 것을 상상해 보셨습니까?”라는 메시지를 던졌다.조의원은 지난 2000년 이후 동부산대학을 비롯한 대학 20곳이 폐교됐으며 오는2040년이 되면 서울권 대학도 정원을 채우기 어렵고, 지방대학교는 존립 자체가 힘들다고 밝혔다.대학 없는 대학로는 지역 상권의 붕괴로 이어지고 대학이 멈춘 지역은 도시
경상북도는 7일 경북도청에서 2024년 지역 대학 특성화 전략을 도내 대학들과 논의하기 위하여 ‘2024년 지방대학·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특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도 및 도내 지방대학·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참여 22개 대학 관계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학 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2023년도 사업 추진 성과와 2024년 사업의 추진 전략과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지방대학·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은 교육부에서 비수도권 대학 130여 개를 대상으로 지역 대학과
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 지역 내 5개 대학이 올해 가을 개최될 예정인 청년 축제를 준비를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 만남으로 서울예대, 신안산대, 안산대, 한양대 ERICA,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등 5개 대학이 참가한 가운데 전날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에서 열렸다.지난 2월 열린 첫 간담회는 청년정책 활성화와 청년 축제 개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안산 유니온 페스티벌'과 '안산 e-스포츠 페스티벌'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대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연성대학교 드론 영상 촬영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자원봉사센터가 지역 4개 대학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자원봉사자 보상 방안의 하나로 기획됐다. 연성대는 모두 45시간에 걸쳐 드론 운영과 편집, 초경량 비행 장치 조종 자격 취득 교육 등을 하게 된다. 센터는 또 연성대와 연계해 구움 과자·초콜릿 마스터 자격증 취득,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등을 개설할 예정이다. 지난해 성결대 지역사회협력단과 연계해 지원한 바리스타 양성 교육 수료생 6명은 모두 2급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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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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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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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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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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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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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관내 백양푸른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파트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입주자대표회 사무실에서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입주자대표회에서는 매년 5월 경로잔치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다.박향규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항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노력하는 입주자대표회가 되겠다”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강진옥 당감4동장은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박향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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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무학, 장수사진 및 이·미용 행사 실시
경남농협은 17일 양산농협 및 웅상농협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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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지역 소상공인에게 신용대출 20억원 지원
BNK경남은행은 17일 양산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예경탁 은행장은 양산시청을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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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소장파 '첫목회' 간사 "총선 실패 책임 한동훈, 당대표 출마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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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소장파 모임인 '첫목회' 소속 이재영 간사가 당대표 선거 관련해서 "지금 한동훈 전 위원장이 출마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