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는 지난달 30일 국군수송사령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전 최재혁 총장과 국군수송사령부 이정휘 준장을 비롯한 대학과 군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경북전문대학교와 국군사령부는 ▲군 전역 및 전역예정 장병에 대한 철도 관련학과 진학기회 제공 ▲산업체 위탁 장학에 준하는 학비 감면 혜택 부여 ▲협력분야 확대를 위한 상호 방문 및 친선행사 등 주요 내용으로 해 교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국군수송사령관 이정휘 준장은 “경북전문대학교와의 업무협약으로 장병들에게 철도 관련 학과로의 진학기회를 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 전반에서 필요로 하는 생성AI 전문인력을 적시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생성AI선도인재양성 사업에 2개 연구기관을 신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생성AI선도인재양성 사업은 생성AI 기업이 주도해 시장 및 공공 분야의 생성AI 서비스 기술수요 조사를 통해 연구 주제 및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여러 국내 대학이 참여하는 연구팀을 구성해 생성AI 초격차 기술을 확보할 핵심 고급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들은 2개 이상의 공동연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3일 포항공과대와 한림대, 서울시립대, 충남대, 충북대 등 5개 대학과 '폐자원 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사는 환경부와 함께 폐자원에너지 관련 학과를 운영 중인 5개 대학에 1년간 연구비 등 명목으로 총 15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성화대학원 학생에게는 수도권매립지 시설을 활용한 '현장형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앞서 공사는 올 1월 폐자원 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전문인력 양성 사업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염경섭 자원순환기술
동대문문화재단은 4월 25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과 지역 청년 문화활동 기반 마련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문화적 의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동대문구 및 대학가 골목상권 재생을 위한 지역 브랜딩 및 특화 방안 모색 ▲청년 문화활동 및 지역문화 진흥을 위한 사업 참여 협력 등이다.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연계하여 지역문화 및 대학가를 비롯한 상권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올해는 교과 수업
천안시는 오는 16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 일원에서 시민과 12개 대학 대학생이 함께하는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시는 12개 대학이 소재한 ‘대학도시 천안’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축제의 정체성을 확고히 확립하기 위해 올해부터 행사 명칭을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에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로 변경했다. 유니브시티는 대학교와 시의 합성어로 더하기는 시와 대학, 기업 등과의 상생을 의미한다. 파랑과 빨강, 노란색으로 자유롭고 간편함을 표현한
울산시가 ‘RISE’ 사업의 기본 계획안에 대한 교육부 컨설팅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예산 확보전에 돌입했다. 울산시는 9일 세종에서 ‘울산시 라이즈 5개년 계획 시안’을 바탕으로 교육부 컨설팅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울산의 라이즈 계획은 ‘울산의 새로운 도약, 대학과 산업의 동반 성장을 통한 미래산업 중심 도시’를 비전으로, 산업 정도화 및 혁신을 견인하는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지역 주력산업의 인력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취업 중심의 지역 산업 맞춤형
1970년 지정된 ‘마산자유무역지역’이 54년 만에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됐다. 마산해양신도시는 전국 최초로 ‘디지털 자유무역지역’이 들어설 예정으로, 지난 1월 25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 고시됐다. 봉암공단과 중리공단도 고도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지역 기업 및 대학과 창의 인재 양성·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잇달아 갖고 미래 50년의 초석을 다질 세부 전략 수립에 들어갔다.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 지정=1970년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 전용공단으로 조성된 마산자유무역지역은 그동안 외국자
창원시는 청년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4년 청년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청년정책 가이드북에는 시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일자리·교육, 문화, 주거, 생활, 참여 등 5개 분야 76개 청년지원 사업을 담았다.가이드북 부록에는 창원 청년정보플랫폼 등 청년 관련 사이트와 창원지역 취·창업 지원센터, 청년들의 관심분야인 문화·공연시설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시는 창원 청년비전센터와 함께 지역 대학과 축제현장을 직접 방문해 가이드북을 배부할 계획이다.가이드북은 창원 청년정보플랫폼 홈페이지(changwon.go.k
강준현 국회의원은 22일 세종시 관내 3개 대학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며 22대 선거에서 제시한 공약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지난주 15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영 부총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18일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 19일 홍익대 세종캠퍼스 이승희 부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강준현 의원의 22대 총선 공약인 ‘세종 3·2·1 프로젝트’중 핵심인 국가산단 중심의
국립한밭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대학과 지자체 연계·협력 공동 프로그램 추진계획 마련을 위한 ‘대전권대학 산학협의체 실무운영위원회’ 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회장 학교인 국립한밭대를 비롯해 대전대, 대전보건대, 목원대, 충남대, 한국폴리텍Ⅳ대, 한남대 등 15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제9기 협의체 실무운영위원회 운영을 위해 각 대학에서 1명씩 총 16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주요 안건인 2024년도 지자체 연계·협력 대학 공동 프로그램 논의에서는 12개 프로그램의 담당자를 배정했으며, 프로그램 진행 일정과 학생 및 기업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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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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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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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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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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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5월 15일 오늘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날'로 전국의 사찰에서는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법요식이 열렸다.이날 전국각지에서 행해진 봉축행사에서는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며 부처님의 자비를 빌었다.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장산 '폭포사'에서는 수많은 불자들과 국민들이 사찰을 찾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영을 되새기며 절에서 주는 맜있는 절밥을 먹으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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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은 들어 봤어도 100년 숲, 동백군락지는 모른다
가덕 출입의 역사가 40년 가깝다. 배를 타고 오갈 때부터 차로 눌차대교를 건너오기까지 그 세월 가덕도라고 온전할 리는 없었다. 그 변화는 어디나 비슷하겠지만 가덕도 또한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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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타임] 레버쿠젠의 무패우승, '초짜' 알론소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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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이 결국 '무패 우승'이라는 역사에 남을 만한 대기록을 세웠다.무패 우승을 달성하는 것은 그 자체로도 프로축구 리그에서 엄청난 성취이지만, 레버쿠젠이 이를 이뤄낸 방식은 특별히 기념할 만하다.올 시즌 리그가 시작되기 전만 해도 레버쿠젠의 우승을 점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10년이 넘도록 리그 우승 왕좌를 내주지 않는 독일 축구의 절대 일강으로 불리는 바이에른 뮌헨의 존재 때문이다. 또한 레버쿠젠은 올해로 창단 119주년을 맞이한 명문팀이다. 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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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제4회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배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이 오는 6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양산 하북체육공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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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지역 소상공인에게 신용대출 20억원 지원
BNK경남은행은 17일 양산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예경탁 은행장은 양산시청을 방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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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땅을 수호하는 ‘삼 형제’...해군ㆍ해병대 삼 형제
가정의 달, 우리나라 해양안보 수호를 위해 동기일신으로 군에 헌신하고 있는 ‘3명의 형제’가 있어 화제다....